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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첫 모내기.“풍년 기원”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증평군은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농가 논 0.4ha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모는 밥맛이 우수한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내재해성이 강한 국산 품종이다.
이른 모내기와 수확이 가능해 노동력을 분산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재배된 벼는 오는 8월 중순경 추석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연초부터 갖가지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올해 풍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영농철에 앞서 농가들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육묘상토, 맞춤형·완효성 비료, 유기질비료, 친환경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 공급을 마쳤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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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도 내수 활성화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충주시, 충북도 내수 활성화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4년 충청북도 내수 활성화 시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4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수 활성화 시책 평가는 우수 시군 선발을 통해 지자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정량평가와 각종 특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고르게 득점해 내실있게 내수 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전 부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내수 활성화 우수부서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은 내수 활성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 역할을 했다.
또한, ‘충주 관광객 숙박 할인권 지원사업’은 다시 찾고 싶은 충주의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입에 이바지한 우수 시책으로 인정받았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우수부서 선정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의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한 결과”며 “앞으로도 내수 활성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지급되는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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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주민 숙원 신동리 통로박스 해결할 것”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충청중심뉴스]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민 숙원인 신동리 통로박스 해결을 위해 충북도청을 찾았다.
3일 이 군수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증평읍 신동리에 위치한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리 철로하부 통로박스는 충북선의 철로와 군 계획도로가 입체 교차화된 통로박스다.
보행로가 0.6m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의 통행은 물론 보행자 간 교행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통로박스 개량사업의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사업비를 3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는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이 군수는 김 경제부지사와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을 위한 충청북도의 지원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신동리 통로박스는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 있는 증평 보건복지타운의 관문으로 특성상 유모차나 휠체어 통행량이 많아 개선이 더욱 시급하다”며 “군민의 오랜 숙원인 통로박스 문제를 빠른시일 내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달 2일에도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나 신동리 통로박스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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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로컬푸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딸기 수확 체험’
영동군, ‘로컬푸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딸기 수확 체험’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농협과 함께 지난 2일‘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딸기 수확 체험’을 추진했다.
심천면 장동리 강운덕씨 딸기 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림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며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는 오감을 만족하는 즐거운 체험이었고 어른들에게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확 체험은 영동군이 2021년부터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과 출하 농가에 △안전성 검사비 지원 △포장재 구입·제작비 지원 △할인행사 지원 △비닐하우스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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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 개최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영동군의 날’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동군의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의 경기에 맞춰, 경기장 안팎에서 영동군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군과 축제관광재단은 야구장 앞 야외부스에서 오는 24일에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동특산품 시식·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어 경기 중 클리닝 타임과 공수교대 시간을 활용해 홈플레이트 전광판에 영동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영동 와인세트와 포도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경기 전 난계국악단의 지현아 소리꾼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영철 영동군수의 시구와 이승주 영동군의장의 시타 행사도 진행됐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동군의 날 행사로 영동의 문화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달 24일 열리는 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과 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적인 행사에 참여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영동군의 4대축제 등 영동군 매력을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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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다자녀가정 체험활동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4일 자녀를 둘 이상 둔 다자녀 가정 19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회관 요리실 등에서 다자녀가정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가정 간 육아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 가족 내 상호작용을 증대 시키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빵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소통을 이어갔다.
케이크 시트에 버터크림을 바르고 개성 있는 장식까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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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산 동래구와 신규 자매결연으로 교류협력 확대
옥천군, 부산 동래구와 신규 자매결연으로 교류협력 확대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동래구청 임시청사에서 부산 동래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시작의 축포를 터트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상호교류 의사를 확인하고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날 체결식을 통해 앞으로 공식적인 자매도시로서 관광·문화, 농업·경제, 교육 및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부산 동래구가 인구 273만명의 소비도시인 동시에, 부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기념해 온다는 점에서 옥천군과 상호보완적 상생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도시라고 협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번 체결은 민선 8기 들어 맺은 첫 번째 신규 자매결연이다.
2015년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자매결연 맺은 지 9년 만으로 이로써 동래구는 대전 동구, 경기 부천시, 대전 대덕구에 이어 4번째 옥천군의 자매도시가 됐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상호 서명함으로써 앞으로 상생발전의 파트너로서 돈독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으며 동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옥천군에 기부하며 자매도시로 시작하는 첫걸음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작년부터 지속적인 상호협의의 과정을 통해 오늘의 자매결연 체결이라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 좋은 상생발전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많은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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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찾아가는 ’영유아 및 학교 구강보건사업’ 실시
괴산군 보건소, 찾아가는 ’영유아 및 학교 구강보건사업’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30여 개 신청기관에 방문해 ‘영유아 및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구강관리는 평생의 구강건강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며 성인이 된 이후의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충치를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칫솔질 교습 등 구강 보건교육과 함께 전문가 불소도포와 불소용액 양치 사업을 시행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2개 학교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치아 홈 메우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금연, 구강 보건에 관한 마음을 환기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성인이 된 이후, 평생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되길 바란다”며 “성인, 노인, 취약계층 등 전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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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성불산 숲 태교교실 진행
괴산군 보건소, 성불산 숲 태교교실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2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신부 1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숲 태교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프로그램은 산책과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정서 안정,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면역력 강화, 오감을 자극해 태아의 인지능력과 감성지수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차, 족욕체험 △숲속에서 듣는 태교 클래식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 명상, 요가 등이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숲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 총 2회로 진행되며 괴산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인 임신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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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도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팀 선정
괴산군, 2024년도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팀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일 충청북도 주관으로 지적공무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최된 ‘제7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2위에 입상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증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민원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된 지적측량 실력을 뽐냈다.
괴산군 대표로 출전한 신속민원과 토지관리팀 김진나 주무관, 지적재조사팀 임현진 주무관, 김태한 주무관 3명을 포함한 14개팀은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한 인력으로 팀워크를 토대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는 측량장비 운용능력과 신속,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 능력 위주로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청주시 서원구가 최우수팀, 괴산군이 우수팀, 진천군이 장려팀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최우수팀은 올해 충청북도 지적측량 적부심사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