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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정책 선진화에 충북-제주 머리맞댄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은 지난 1월 충북도-제주도 간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복지정책 선진화를 위한 양 도간 긴밀한 협력교류 및 상호 본따르기에 나선다.
먼저 충청북도가 ‘탐나는복지팀’을 구성해 5. 9.~5. 10.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상생협력의 첫 장을 연다.
첫날 9일은 ‘본따르기의 날’로 제주도의 장애인복지 핵심 기반인 권역재활병원 및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장애인 일자리 사회적기업인 ‘일배움터’를 견학하고 시설 조성 환경부터 운영 노하우까지 세밀한 현지 학습에 집중한다.
둘쨋날에는 제주도청에서 충북-제주 장애인정책 선진화 협력교류 워크숍을 개최해 장애인정책 주요 시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장애인복지 및 정책 발전을 견인할 협력의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최근 통계 분석에 의하면 제주도는 장애인 1인당 예산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건수가 전국 2위 등의 우수한 장애인 복지 지표를 갖고 있어 이번 충청북도 장애인복지 분야 협력교류 및 본따르기 팀명칭인 ‘탐나는복지팀’ 작명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하반기에는 제주도에서 충북을 방문해 충북의 장애인 시책과 시설 기반 등이 갖춘 특장점을 살펴보고 상호협력의 관계를 돈독히 다질 계획이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충북과 제주도가 쏘아올린 상생협력의 정신이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밝힐 새 장을 열기를 기대한다”며 “충북-제주 상생발전 업무협약이 장애인 복지분야에서 협력의 꽃을 피우고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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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국제행사, BIO KOREA 2024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 대한민국 최대의 국제 전문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24’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조셉 패네타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200여명의 바이오 기관단체장·협회장·기업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BIO KOREA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디지털과 융합한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들을 제공한다.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파트너링 컨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일라이 릴리, 존슨앤드존슨,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유한양행 등 국내기업들도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이 개최될 예정이고 해외 기업과의 시차를 고려해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미팅을 24시간 운영한다.
전시에서는 23개국 33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전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유한양행·한미약품·존슨앤존슨·국립보건연구원 등 국내외 주요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특히 작년 5개국에서 호주·영국·독일·미국·스웨덴·태국·덴마크·대만·캐나다·홍콩의 10개국으로 증가된 국가관이 운영되어 국내외 우수 바이오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컨퍼런스에는 차세대 신약 플랫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당뇨 비만치료제 등 10개 주제로 11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9개국 약 60여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최고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인베스트페어는 글로벌 투자사, 대형 제약사, 펀드 운용사 등의 투자 동향과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외 우수기업의 발표 후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충청북도는 행사기간 동안 충북관을 운영해 산·학·연·병이 집중된 국내 최고의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현황, K-바이오스퀘어 추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 충북 바이오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한다.
BIO KOREA 2024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참가 희망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행사장 현장등록대에서 현장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외에 주요 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코리아 2024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바이오와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으로 ‘바이오 대전환의 시대’를 맞는 이 시점에서 BIO KOREA 2024 행사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 간 첨단바이오 혁신 기술 공유와 비즈니즈 교류의 장으로서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K-바이오 스퀘어 국가계획 반영,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되는 등 충북 오송이 글로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심지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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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등용문,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8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SME IR마트와 연계해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은 스타트업-투자자들간 네트워킹, 창업 관련 특강, 선배기업 탐방 등 창업 초기 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영 지원 등을 위한 충북의 대표 창업 네트워크 행사이다.
2023년부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충북 창업 생태계의 도약을 위해 중진공의 KOSME IR마트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KOSME IR마트는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애로해소 및 밸류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벤처투자의 비수도권 투자 소외현상을 해소하고자 2024년에 찾아자는 지역특화 IR마트를 신설해, 처음으로 충북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1부에서는 수도권 등의 민간 벤처캐피탈 투자사들을 초빙해 6개 기업의 IR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포탈301 ▲㈜뉴머스 ▲㈜자인에너지 ▲㈜공새로 ▲㈜파인헬스케어 ▲㈜이지코리아가 참여했다.
2부는 소부장-의료기기·헬스케어-소비재 산업 분야 9개 기업의 3분 스피치와 VC토크로 이루어졌으며 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참여자 간 자율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비수도권 창업 중심, 충북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전국 단위 창업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의 창업기업, 투자사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투자유치, 네트워킹, 사업활동 등을 위해 충북으로 모여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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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관광 활성화 총력 가족친화형 제도 강화 등 조례 개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가족친화형 제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고 8일 밝혔다.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옥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30일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충북도의회에서 통과됐으며 조례규칙심의회 등 내부 절차 진행 후 오는 5월 17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입장료 면제 및 할인 대상 확대 ▲마이스 기능강화 ▲주차요금 폐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만 6세이하 아동에만 적용하던 무료입장을 만 7세이하 아동 및 보호자 1인으로 확대해 가족친화제도를 강화하고 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충청북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대해서도 무료입장을 적용한다.
또한 청남대 내 시설사용 신청자를 할인대상으로 신설해 2천원을 할인하고 관광협약을 체결한 기관 단체 및 사업체에 대해서는 기존 1천원에서 2천원으로 할인폭을 확대했다.
지난해 7월 청남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마이스 시설인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됨에 따라 대통령기념관 제1영빈관,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회의실, 강당 등의 대관시설 사용료를 타기관 마이스 시설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한다.
이외에도 성수기 기간 중 주차요금 납부로 인한 입장지연 등 관람객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을 폐지했으며 성수기 기간 중 대체공휴일과 중복되는 월요일은 정상 개관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다음의 첫 번째 평일을 휴관일로 지정해 직원 휴무일을 보장한다.
충청북도의회 이옥규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하고 시설대관 사용료와 반환기준 등 청남대 마이스 활성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한 것 ”이라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김종기 소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계기로 올해 청남대 관람객 1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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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6월에 외국인 채용박람회 개최한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오는 6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 충청북도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숙련기능인력 확대 사업’이 연계된 외국인 채용박람회다.
이번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외국인지원센터 등이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현재, 충청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기업과 외국인 구직자들을 모집중이며 30개 충북지역 기업들과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해 300여명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외국인은 정보무늬를 통해 사전등록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을 위한 1:1 면접 지원, 입사지원서 작성 지원, 면접 코칭,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지원되며 지자체 외국인 비자사업의 신청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에게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거주 비자 변경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숙련기능인력 비자 사업’은 충북지역 기업에서 1년이상 근무한 외국인근로자 중에 일정 요건을 갖췄을 경우 장기 취업비자인 숙련기능인력비자로 변경할 수 있도록 가산점을 주고 있는 제도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정착이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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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에 444억원 지원
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에 444억원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올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월부터 재배작물별 영농자재·농기계·시설 지원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등 식량 작물 분야 29개 사업과 과수 육성 지원 및 비닐하우스 신축지원 등 경제 작물 분야 33개 사업과 유기질 및 토양개량제 지원,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 등 친환경농업분야 20개 사업 등에 총 444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영농철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 중개센터, 도시농부 등의 사업비 6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3만8천여명의 인력을 확보해 일손 지원을 한다.
아울러 △외국인 계절 근로 300명 입국계획으로 라오스 △캄보디아와 업무협약으로 204명 인력확보 △국내거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96명을 농번기 농가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는 북충주농협에서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4월 29일 캄보디아 근로자 30명이 입국해 5개월간 앙성면의 복숭아 재배농가 및 일손 필요농가에게 신청한 일정에 따라 저렴한 인건비로 노동력을 제공해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해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복합공간으로 친환경 실천 농가의 적극적 참여와 소비자의 유기농산물에 대한 홍보 효과 극대화로 국내 유기농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수 친환경농산과장은 “2024년은 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주 농산물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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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GS리테일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MOU 체결
충주시-GS리테일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MOU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GS리테일과 손잡고 협업상품 개발을 통한 충주시 도시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GS리테일 오진석 부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선태 주무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양 기관의 브랜드 가치 제고 △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와 판매 촉진 협업 △협업 상품 판매 수익 일부를 충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및 슈퍼마켓의 상품 다양화와 GS샵 온라인 시장 매출 증대를 목표로 숏폼을 업계 최초로 선보여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자체 홍보 혁신을 이뤄낸 공식 유튜브 ‘충TV’ 채널을 활용한 협업 상품 홍보를 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관련 납품 및 유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독특한 콘텐츠 마케팅으로 기업의 새로운 고객층 확대와 충주시를 널리 알리는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협업상품 개발 추진 과정 중 상호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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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아이들을 위한 키즈마켓데이 행사 개최
괴산군, 아이들을 위한 키즈마켓데이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8일 ‘키즈마켓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인근 지역 어린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인증 에코백 꾸미기 △DIY 키링만들기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으로 장바구니 꾸미기 △온누리상품권 활용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트, 백화점 등 대형 판매시설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장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매대에 진열된 온갖 먹거리와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직접 과일 빵 등 간식거리를 구매하는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전통시장만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윤호 사업단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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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주요 현안 등 건의
송인헌 괴산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주요 현안 등 건의
[충청중심뉴스]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괴산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개선 방안을 전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행 1조원 규모로 이를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분배하면 각 지자체가 지원받는 기금 금액은 80억 정도에 지나지 않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체감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약 3조원 가량으로 기금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효율적인 집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총 2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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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련원, 우리가 계획한 자율테마 탐험대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직접 일정을 계획한 자율테마형 탐험대를 운영중이다.
이번 탐험활동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참가 학생들을 만나 학생들이 직접 탐험 장소를 선택하고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했으며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부산의 해변을 중심으로 자발적이고 효과 높은 성장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탐험 프로그램은 ▲해운대, 광안리, 오륙도, 동백섬 등 트레킹 활동 ▲패들보드 체험 ▲아쿠아리움 견학 등을 포함했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탐험활동이 처음은 아니지만,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을 정하고 하고 싶은 활동과 내용을 정해서 더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
친구, 후배들과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뜻깊은 탐험활동이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진천, 충주, 괴산, 제천, 옥천의 수련원 시설을 활용한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성화 탐험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