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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공무직노조와 제4기 단체교섭 시작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4기 단체협약을 위한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학비연대는 2개 노동조합이 노동조합법의 교섭창구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한 단체다.
단체교섭이란, 근로조건의 유지·개선 및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대해 단결력을 배경으로 노동조합과 사용자 간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한다.
도교육청과 학비연대는 지난 2014년과 2018년, 그리고 2022년에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은 2022년 체결한 단체협약의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것이다.
학비연대는 ▲노동조합 활동 ▲근로시간·휴일·휴가 ▲복리후생 ▲산업안전보건 등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양측은 상견례 이후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점 도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에는 조리사, 조리실무사,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환경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원 6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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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영상에 청주를 담다 청주영상위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막 올라
10분 영상에 청주를 담다 청주영상위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막 올라
[충청중심뉴스] 10분 영상에 청주를 담아라 청주만의 스토리가 담긴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의 막이 올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가 ‘2024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청주의 영상 창작 활성화와 생태계 성장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무려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나리오 공모전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공모 대상은 청주의 문화원형과 청주를 소재 또는 배경으로 하는 10분 내외 분량의 단편영화 시나리오다.
초정약수, 직지, 공예비엔날레 등 청주만의 문화콘텐츠는 물론 청주에서 경험한 생활 속 이야기부터 자랑하고 싶은 청주의 숨은 명소와 음식까지, 청주와 관계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나이, 성별, 직업군, 개인, 단체, 거주 지역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 작품 수는 1인당 1편으로 제한하며 공정성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한다.
시상 규모는 총 300만원이다.
대상 1인에게 200만원의 시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최우수상 1인에게는 시상금 50만원과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상, 그리고 우수상 2인에게는 각각 25만원의 시상금과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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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시간’청주콘 모아서 경품 응모하실래유?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버릴시간’ 2024년 첫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릴시간’은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 앱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과 시민 환경보호 활동을 유도하는 청주페이 앱 안 부가서비스다.
오늘의 퀴즈, 환경 백과사전,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등 온라인 활동과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하기, 제로웨이스트숍 이용, 재활용가능자원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는 오프라인 활동 등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청주콘 10개를 모으면 경품 응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로봇청소기 ▲스마트티비 ▲아이패드 ▲다이슨에어랩 ▲소니헤드셋 ▲카페이용권 2만원권 등이 준비돼 있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3일 버릴시간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 ‘버릴시간’ 기능 및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성근 자원정책과장은 “2022년 9월 운영을 시작해 2024년 5월 현재 2만 7,251여명의 시민이 가입해 버릴시간을 이용하고 있다”며 “앱 이용자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앱 기능 개선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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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추진 본격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최근 경기침체 및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음성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다.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 시 대출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음성군 유망중소기업과 인구유입 및 저출생 극복 시책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그 규모를 확대해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 중인 공공주택에 대한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1명당 월세의 80%를 6개월간 사업주에게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음성군 전입자만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음성군 중소기업 기숙사임차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공고 이후 사업주가 임차 중인 음성군 내 기숙사로 타 시·군에서 전입한 근로자 1명당 월세의 80%를 3개월간 사업주에게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이달 중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기업지원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기업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고 시 카카오톡 음성군 기업지원소식알리미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금리 인상 및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관련 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과 신규 사업 발굴로 기업하기 좋은 음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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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음성군,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여성들이 대부분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의 취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인정 및 존중받는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돌봄노동자이며 상담 내용은 직장 내 스트레스, 사회불안,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대인관계의 어려움, 우울증, 성희롱 등이다.
참여자마다 전문 심리상담사와 1:1 대면 맞춤 상담, 정서적 이해와 심리적 발달을 위주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1인당 2회기 상담으로 구성하고 상담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다만, 상담사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할 시 내담자의 동의를 받아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된다.
제1생활권역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공간에서 상담하며 제2생활권역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상담토록 생활권역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음성군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돌봄에 대한 수요가 영유아부터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증가하는 만큼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 및 돌봄노동자의 처우와 인식개선으로 존중받는 돌봄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돌봄노동자는 7차 표준직업분류상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돌봄 및 보건 서비스 종사자에 해당하는 유급 노동자로 지난 2022년 기준 음성군 사업체조사 결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5745명 중 여성 종사자는 4255명으로 돌봄 종사자가 대부분 여성으로 성별화된 직종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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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도 1회 추경 예산 8898억원 확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8천89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제36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8천198억원 대비 700억원을 증액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이 증가한 7천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가한 1천276억원이다.
이번에 확정된 1회 추경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주요사업으로 ▲도시재생 공모사업 30억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8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억 5천만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유지보수 23억 8천만원을 반영했다.
교통 및 물류분야 등 기반시설 SOC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 9천만원 ▲군도 확포장 및 유지보수 20억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2억원 ▲소여리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1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농업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금왕 무극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 3억 7천만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5억원 ▲인삼 짚멀칭 지원사업 1억원 ▲수도작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1억 8천만원 ▲고추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 1억원이 투입된다.
문화 및 관광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음성파크골프장 14억 6천만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8억원 ▲감곡 파크골프장 설계비 1억원 ▲품바 및 설성문화제 지원 1억 5천만원을 반영했다.
일반 공공행정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일반·기업체·공공기관 등 전입 지원 11억원 ▲출산장려 지원 2억원 ▲청년월세 지원사업 7천 2백만원을 편성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억 9천만원 ▲맹동119안전센터 부지조성 3억원 ▲풍수해보험 사업 3천 7백만원을 반영했다.
사회복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3억 8천만원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1억 5천만원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 1억 4천만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8천만원이 투입된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억 8천만원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에 3억 3천만원을 반영했다.
교육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우수 중학교 육성사업 2억원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에 1억원을, 환경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신매립장 운영비 30억원 ▲광역 2단계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공사 10억원 ▲야생동물 피해방지 관련 사업비 1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조병옥 군수는 “세수 여건의 불투명 속에서 산적한 많은 사업이 있으나,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했던 현안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분, 인구 유입 시책, 읍면 방문 시 건의된 사항 중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며 “계획한 모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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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근무시간 내 5일간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7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11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6월 25일 문자 메시지로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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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인구활력 캠페인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하는 2024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의 희망,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충주시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홍보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충주시의 다양한 혜택을 모아놓은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안내책자 배부, 어린이에게 충주씨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 전달, 포토존 사진찍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활력 캠페인이 초저출산 시대를 맞아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동참해야 할 문제임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주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많은 사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대상별·연령별·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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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3일 충주여자중학교에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인 충주성폭력상담소, 충북해바라기센터와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등 총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시는 아동 청소년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충주시 아동·청소년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 할 예정”이라며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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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중교통 기사 친절도 평가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대중교통 친절도 향상을 위해 시민평가단을 통한 시내버스 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공감정책단과 공무원은 시내순환노선 등 6개 노선에 탑승해 승차, 하차, 운행 시 단계별로 버스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시는 향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버스회사 주관 친절교육을 실시해 모범기사에게는 표창을 하고 불친절 기사는 페널티를 부여해 친절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4월 24일 충주 시내 중·고등학생들이 탑승하는 통학버스에 교통정책과 직원이 탑승해 평가한 친절도 결과를 운수회사에 통보해 자체 친절 교육을 5월 2일 실시했다.
특히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도 통학버스 기사 친절 교육에 참석해 기사의 운수종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에게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사 친절도 평가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