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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하얼빈 여행사 초청 관광설명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선양·하얼빈 정기노선 재개에 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현지여행사를 초청해 충북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현지여행사 요청으로 체험관광, 미식관광 등 특색있는 관광상품 위주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충북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해 충북 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광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충북도는 해외관광객 수요가 가장 많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대비해 충북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해 충북 관광자원에 대한 사전답사 및 체험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 일정은 대통령 별장 청남대 증평 벨포레 리조트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입고놀까 한복체험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충주호 유람선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4박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중국 관광객이 충북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도 많은 중국 관광객의 충북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강태인 충북도 관광과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개별여행객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중국은 여전히 단체관광 수요가 높아 이번 항공 노선 재개를 기회로 충북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라며 “중국 관광객의 니즈에 맞춰 충북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웰니스관광, 체험관광 등 새로운 관광코스를 적극 개발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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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유통되는 색조 화장품 중금속 안전기준 ‘적합’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색조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색조 화장품 유해 중금속 함량 검사 결과, 안전기준에 적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도내 유통 중인 색조화장품 제품 중 약국, 로드숍, 문구센터, 생활용품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립스틱, 틴트, 립밤, 립글로스 등 입술용 색조 화장품을 대상으로 총 52개 제품을 수거해 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의 함량을 검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을 사용 부위 및 목적에 따라 1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입술용 제품으로는 립스틱, 립라이너, 립글로스, 립밤 등이 있다.
중금속은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금속 원소로 다양한 색상을 내기 위한 색소와 제조 원료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이들 성분은 피부에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일으키는 등 위해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대부분 국가에서는 색조화장품에 대한 중금속의 함량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허용한도는 납 20㎍/g 이하, 니켈 10㎍/g 이하, 비소 10㎍/g 이하, 수은 1㎍/g 이하, 안티몬 10㎍/g 이하, 카드뮴 5㎍/g 이하로 규정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52개 제품 모두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성인에 비해 피부가 얇고 예민한 어린이나 청소년은 가급적 색조화장품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색조 화장품 사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연령 또한 점차 낮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안전성 검사가 요구된다.
따라서 연구원에서는 2025년에는 눈화장용 제품의 중금속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신체 부위에 직접 도포하고 장시간 유지하는 입술용 화장품의 특성상 무심코 섭취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특히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화장품은 완구 형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어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위해 성분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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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지역 고등학생 대상 특강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창조적 상상력’을 주제로 지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 발전의 주역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정주요정책 소개, 학생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 지사는 학창시절부터 치과의사, 국회의원, 과기부장관을 거쳐 현재 충북도지사가 되기까지 자신의 삶의 굴곡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현재는 과거와 달리 창조적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로 이를 바탕으로 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당산 생각의 벙커” 등 도정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사고를 할 것을 당부하고자 한다.
한편 충북도는 “충북의 미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갈 도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한 ‘창조성’과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지역의 튼튼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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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2024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참석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지사는 2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 12호 아너 이민성 회장을 비롯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아너소사이어티의 활동 소개, 혹한기 대비 난방비 지원 성금 전달식,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객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충북은 89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 충북 90호 회원으로 신규 가입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 줬으며 또한 모금회에서 난방비 지원 성금 3억원을 전달 해 다가올 혹한기 대비 도내 취약계층 1,500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더 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남을 돕는 것은 곧 자신을 돕는 것이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너분들의 고귀한 실천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의료비후불제와 일하는 밥퍼 시범사업 등 충북이 걸어가고 있는 새로운 개혁의 길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가 끝난 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가족들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출발점이자 ’ 대한민국 자연정원‘인 청남대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감상하고 대통령기록화 전시관도 둘러보며 청명한 가을날의 여유를 만끽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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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성공적 정착 넘어 대도약 시작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10월 21일 현재 기준으로 계약 연인원 약 6만명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 정착 단계를 넘어 대도약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 새 모델을 제시해 기업은 만성 인력난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 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기업에게는 참여인력 매칭과 인건비의 40%를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원하는 시간대 자유로운 근무와 월 125만원 정도의 안정적인 가계소득을 창출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 중이다.
이는 전년도 최종실적 대비 511% 실적인 계약 연인원 약 6만명 달성에서도 확연히 두드러진다.
민선 8기 전반기에는 제조업에 집중해 도시근로자를 육성했다면, 민선 8기 하반기에는 다양한 분야로 도시근로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고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지난 9월 11일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사업 참여 관심도가 뜨겁다.
올해 2회 추경 사업비 신규 확보 이후, 사업 시행이 한 달가량 지난 현재 167개소, 425명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정부 및 도 주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사업의 창의성과 타시도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먼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정부 혁신 왕중왕전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광역시·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포함되는 영예를 얻었다.
아울러 충북도에서 주관한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금년도 참여 연인원 10만명 달성을 위해 사업 참여자의 제출 서류 간소화 및 전자서명 제도 도입을 통해 사업 참여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도시근로자 사업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도시근로자 사업의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틈새 일자리 마련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확보하고 도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대 자유로운 탄력 근무가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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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위한 교사 연수 실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과 30일 총 2회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의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의 선제적인 개입·지원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영유아의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엄소용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영유아 심리평가 및 부모 상담에 중점을 둔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30일에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박은아 센터장이 영유아 발달단계별 정서적 특성 및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교사의 정서·심리 지원에 대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사 역량 강화, 영유아·부모 상담 등 미래 세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유아교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영유아 발달 지원 코디네이터 △찾아가는 감정코칭 프로그램 등 영유아 심리정서 발달 및 교사·부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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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센터 와우, 제11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3일 제11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도내 여러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짝 웃는 미래’라는 주제로 △학교 환경동아리 한마당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 △환경골든벨 △체험 및 전시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 환경동아리 한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풀어갈 수 있도록 환경동아리 활동을 권장하고 우수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남일초등학교를 비롯해 8개 학교가 참여해 충북교육감상,충북도지사상,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골든벨을 실시해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중심으로 OX퀴즈대회를 진행했고 총 60명이 참여해 최종 우승자 1명, 아차상 1명을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3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환경교육 및 놀이, 전시를 진행했다.
최동하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충북교육 한마당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북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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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치앤탄강유역센터,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벤치마킹
중국 치앤탄강유역센터,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벤치마킹
[충청중심뉴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1일 중국 저장성 치앤탄강유역센터 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한 6명의 인사들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치앤탄강유역센터 대표단은 지북정수장에서 수돗물 관리법 등을 벤치마킹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처리 기술 및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물 산업 기술 역량 제고와 인력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일정은 상수도사업본부와 치앤탄강유역센터 간 물 분야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올해 초 상수도사업본부에는 호주, 방글라데시 물 관리 분야 관계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해외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청주시 정수 공정 과정의 축적된 경험과 정수처리 기술을 공유하고 청주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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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공장 가동식 개최, 영동와인공장의 첫 출발
영동와인공장 가동식 개최, 영동와인공장의 첫 출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와인공장이 본격적인 와인가공을 시작했다.
영동와인공장은 영동군이 39억원의 사업비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설립한 공장으로 △지하1층 △지상3층 △부지 2,937㎡ △연면적 998.62㎡이다.
1층에는 공장과 전시판매장이 2층에는 견학·시음실이 설치됐다.
영동와인농업회사법인은 올해 5월 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영동와인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0월 8일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해 본격적인 와인 생산에 들어간다.
지난 21일 열린 가동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 와인연구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와인공장을 순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영동와인공장은 올해 캠벨얼리, 샤인머스켓 등의 포도를 이용해 와인 50톤 정도를 생산한 계획이며 생산된 와인은 깨끗·청결을 뜻하는 ‘끌로아르’라는 상표로 유통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기념사에서 “영동와인공장이 영동와인을 더 널리 알리며 영동와인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위치하는 장점을 살린다면 관광산업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와인공장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와인농업회사법인의 여인성 대표는 “품질 좋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영동와인과 한국와인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동군 포도 재배 면적은 962㏊에 이른다.
충북 포도 재배의 73.7%, 전국의 7.5%를 차지한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현재 34개소 와이너리가 운영되고 있어 연간 705톤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와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조성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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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박차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내실 있는 적기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2022년부터 10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1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영동군은 2022∼2024년 10개 사업에 299억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2022년 사업인 동정어린이 안심공원은 작년 말 준공, 올해 1월 개장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인기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계산리 중앙지구대 맞은편에 조성 중인 시외버스터미널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상촌초 삼봉분교와 추풍령 신안분교 폐교자리에 조성 중인 산촌문화학교 조성사업은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전망대와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이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2024년 사업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풍류영동 기반구축 사업은 올해 5월 영동와인축제, 7~8월 힐링광장 물놀이장 및 8월 영동포도축제와 이번 달 개최된 영동난계국악축제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선보였다.
아울러 과일나라 테마공원 체험형 놀이터 조성을 통한 기능보강 사업은 현재 공사 계약 중이며 올해 준공 예정이다.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현재 사전절차 이행 및 시행계획 수립 중으로 2026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달 착공된 지역특화 황간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추진과 기업유치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2022~2023년 광역계정 사업으로 계산리 43-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센터는 올해 상반기 설계공모를 마치고 현재 설계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차질 없는 적기 추진으로 영동군의 지역경제 활성와 인구활력 증대를 통한 지방소멸 극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