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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축제와 함께하는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
반짝축제와 함께하는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5~27일 남녀노소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반짝축제’ 와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반짝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019년부터 시작된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진행 과정을 옥천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 및 충북도립대학교 컴퓨터드론과의 드론 전시·체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밴드유니크, 직장인 밴드 등의 공연과 친환경 키링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25일 오후 5시에는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국비 29억원 포함, 총 88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8월 완공됐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1층 상생상가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2층 틴하우스, 먹자골목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먹자골목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이 함께 즐기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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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5회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최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5회 장애인 인권영화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장애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5회 옥천군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옥천군이 지원하고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영화제는 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기획, 제작 행사 등을 함께한다.
이번 영화제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공감과 울림’을 의미하는 ‘맞울림’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모아 세상을 향한 외침이 울리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 메인 상영작은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자체 제작한 ‘반장’ 이라는 장애인 인권영화를 시작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임대주택 이야기를 담은 ‘여기가’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화면해설 및 자막이 포함된 배리어프리 편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영화제는 문화공연도 펼쳐지며 영화 상영 후에는 제작에 참여한 감동 및 배우와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의 현실을 알릴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우러지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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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노인 무료 눈검진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24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검진을 했다.
이번 검진은 노년층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실명 예방과 시력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안과 전문의 2명과 6명의 진행 요원으로 구성된 검진팀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해 노인들의 눈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들에게는 필요한 안약과 돋보기가 무료로 제공됐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상담이 이뤄졌다.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은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연계될 예정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인들의 시력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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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괴산군지부, 괴산군 저소득층에 쌀 8340kg 후원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농협괴산군지부는 2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쌀 8,34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명희 농협괴산군지부장, 황지연 노인복지관장, 김상현 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 8,340kg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됐다.
농협괴산군지부는 이미 떡국떡, 김치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희 지부장은 “복지관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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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가게 인증 현판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1차 사업’ 점포로 선정된 ‘소소리움’의 청년가게 1호점 인증 현판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칠성면 이형배 리우회장, 김학우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가게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며 청년 점포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소소리움’ 창업자 박한울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3년간 군으로부터 최대 6,93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소소리움은 투명한 유리병 등에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해 체험 공방 운영과 함께 자체 제작한 다양한 테라리움 상품들을 주문 제작, 판매하고 있다.
박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첫 창업자로서 걱정과 부담이 앞서지만, 지역 주민들과 군 관계자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성공을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동안 괴산군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가장 좋은 일자리는 창업지원 사업이라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군의 파격적 지원 혜택으로 청년창업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해당 지역이 명소로 자리 잡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청년창업과 함께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청년창업 지원 2차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불정면·연풍면 내 창업을 희망하는 군 거주 19세~49세 예비 청년 창업자 4명을 추가 선정해 청년창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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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주 미래유산 영상 공모전… 11월13일까지 접수
2024 청주 미래유산 영상 공모전… 11월13일까지 접수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지역의 가치 있는 유산을 ‘청주 미래유산’ 으로 선정하고 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홍보하고자 ‘2024 청주 미래유산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청주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가치를 보호해 나가는 제도다.
현재 시는 28건을 선정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28건의 청주 미래유산을 소재로 한 자유 주제이며 60초 이내로 짧게 제작된 영상작품이면 참여 가능하다.
대한민국 누구나 1인·1팀당 1점을 제출할 수 있으며 타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결과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12월 5일에 발표된다.
3개 부문 6명을 선정해 시상금 총 290만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청주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청주 미래유산 전시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공통의 기억과 감성이 담긴, 과거와 미래를 잇는 청주 미래유산은 100년 후의 보물이 될 것”이라며 “청주 미래유산을 소재로 한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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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 전세 대출이자 1억7900만원 지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2024년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선정된 224명에게 지원금 1억7천900만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사업 모집인원을 180명으로 계획하고 지난 7월 1차 모집을 진행했으나 지원자는 74명, 이 중 요건에 맞는 대상자는 63명에 불과했다.
이에 지원 기준을 완화해 8월에 2차 모집을 추진했다.
기존에는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은 자는 제외됐으나, 2차 모집에서는 주택도시기금 대출의 상당수인 ‘청년 버팀목 대출’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2차 모집에 277명이 신청서류를 제출했으며 시는 예산 한도 내에서 나이, 소득기준, 거주기간 등의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을 받은 순으로 161명을 추가 선정했다.
지원금은 대출 잔액의 1.5%, 연 최대 100만원이다.
지급기준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청년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제 1,2 금융권 대출상품을 받은 자다.
조현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2년 차인데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하려고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주거안정지원에 보탬이 될 정책을 늘려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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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용두사지 철당간 국가유산보호구역 토지매입 국비 확보
청주시, 용두사지 철당간 국가유산보호구역 토지매입 국비 확보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상당구 성안동에 위치한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을 국가유산보호구역 전체를 포함해 확대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용두사지 철당간 인근 국가유산보호구역에 포함된 사유지 매입이 필요하다.
국비 23억원을 포함해 총 33억원은 지난해 대상지를 제외한 잔여 사유지를 매입하는 데 쓰인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예산 16억원을 마련해 철당간 보호구역에 포함된 사유지 중 일부를 매입했다.
올해 33억원으로 지난해 매입하지 못한 잔여지를 확보하게 되면, 철당간 광장 확대 조성에 필요한 토지를 100% 마련하게 된다.
용두사지 철당간은 전국 3대 철제당간이자 조성연도, 고려 독자연호 등이 남아있는 유일한 국보다.
성안길 원도심 중심상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철당간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시는 확대 조성한 광장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해 성안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의 역사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두사지 철당간 보호구역 토지 매입을 통해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민족의 역사성 및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도시미관 개선, 원도심 기능 회복 효과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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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서관 관계자 간담회, 도서관 발전 방안 논의
제천시 도서관 관계자 간담회, 도서관 발전 방안 논의
[충청중심뉴스] 김창규 제천시장은 찾아가는 현장행정과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일환으로 제천시 도서관 관계자 현장 간담회를 지난 23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독서의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도서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천시립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내보물1호도서관, 한울타리도서관, 산책도서관, 동화읽는어른모임, 인형극단 겨자씨친구들, 독서동아리 회장 등 제천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와 지식을 나누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제천시 독서문화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창규 시장은 “‘9월 독서의 달 및 독서한마당’행사를 잘 마무리 해주어 감사드리고 제천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각각의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남부지역 문화인프라 구축을 위해명지동 일원에 남부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서관리검색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독서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시민들의 독서생활 정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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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추진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추진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 수요에 따른 인프라를 확보하고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 응모신청 및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한 설계공모 응모신청 및 현장설명회에는 다수의 설계 업체가 접수해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공모참여 설계업체들은 약 70일간 공모설계작 준비를 실시하고 12월 말 작품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제천시 화산동 128-1번지 일원 야외음악당 부지에 총사업비 47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9,5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3,300석의 관람석과 국제 경기 유치가 가능한 64x30m의 규모의 경기장을 비롯해 선수 대기실, 도핑룸, 심판실, 중계실 등 부대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건축설계 공모에 따른 작품선정을 거쳐 당선작을 확정짓고 2025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2028년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추진으로 향후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는 물론 시민 생활체육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국내 최고의 스포츠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기존 체육시설에 대한 확장 및 보강 등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충북도 내 3개 市 중 유일하게 인구소멸 지역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 유치를 시정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