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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따라 건강도 걷는다! 충주시, ‘호암지 힐링 걷기’개최
2025-10-16 1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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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가을음악회‘가을애’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씨엘오페라단은 오는 11일 호암예술관에서 가곡 콘서트 ‘가을애’를 열어 깊어져 가는 계절의 감성을 한 곳에 담아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씨엘오페라단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가을 음악회로 △꽃을 그리다 △마음을 그리다 △삶을 그리다 △추억을 그리다 △마중 하다 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주제별로 △진달래꽃 △꽃구름 속에 △옛님 △동심초 △내 맘의 강물 △새타령 △고향의 노래 △향수 △마중 등 아름다운 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솔로와 앙상블로 구성된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순화 단장은 “가을이 지닌 정서를 가곡으로 전하고 싶었다”며 “우리 충주시민 모두를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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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과학관에 놀러 가자’ 제천에서 미래의 과학자를 키우다
‘아빠 과학관에 놀러 가자’ 제천에서 미래의 과학자를 키우다
[충청중심뉴스] ‘아빠 과학관에 놀러가자’ 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총 13회가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과학실험 체험교실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후원으로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어려서부터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탐구하는 기초과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과학 기술과 미래 과학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박서이학생은“자동차 만드는 것이 꿈인데 여기에 와서 자동차를 아빠랑 엄마랑 만들 수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강민경학생은“과학을 좋아했는데 아빠랑 같이 과학실험을 하니 과학이 더 좋아졌다”, 박준서학생은“원래 과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빠랑 같이 실험을 하면서 과학이 더 좋아졌다”라는 등 호응이 매우 좋았다.
또한, 함께 참여한 박서이 학생의 학부모는“서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고 배우기 어려운 체험을 중소도시에서 운영하는 것이 놀라웠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어려운 과학실험을 하고 자동차를 만들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올해 처음 실시한 과학 체험 교실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감사하다는 학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매우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AI와 과학 분야에 더 흥미 있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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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7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승강기 산업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2024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 충주시, 대한 승강기협회가 공동 주최해 승강기 관련 전문가와 기업 경영자 50여명이 참석해 미래 승강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과 김진석 충주부시장의 축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학연관 승강기 관계자 9명이 승강기 산업의 발전방향과 미래 승강기 전문인력양성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적자원관리 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시는 2020년 충주로 본사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승강기 산업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관내 승강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신산업 경쟁력고도화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공정개선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승강기 리더스 포럼을 충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포럼으로 지산학연이 하나가 되어 미래 승강기 산업육성 방안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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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사광가속기 이용 의생명 연구 학술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7일 청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의생명 관련 산업체, 교수 및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방사광가속기 이용 의생명 연구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회의는 2024 방사선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서 개최됐으며 방사광 활용 의생명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자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승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단장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추진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이은주 박사가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의학연구’에 대해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우윤 교수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생명과학 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토론회에서는 박우윤 교수를 좌장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원규 박사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이남순 교수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승우 박사가 참여해 가속기를 활용한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기법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형 충청북도 과학인재국장은 환영사에서 “방사광가속기는 기술패권주의 시대에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할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와 함께 세계 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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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 참여의 숲’1만 3천여명 참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1만 3천여명 참여
[충청중심뉴스]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5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과 관련해,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2단계 사업 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한다는 의미로 뜻이 남다른 사업이다.
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 가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며 추진위원회는 시민 참여의 숲 홍보를 위해 8월 29일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해 250여명이 참여한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을 구성, 많은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10월 31일까지 집계 내용을 보면 1만 3천여명의 시민이 헌금으로 3억 4천여만원을 기탁했고 23명의 시민이 헌수목으로 3억 7천여만원 상당 가액의 소나무와 반송, 무궁화 등 수목 992주를 기탁한다고 해 현재 검수 중이다.
헌수목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검수하고 있으며 검수 결과 생육 상태가 양호하고 이식 여건이 가능한 수목만 선별되어 내년에 이식될 예정이다.
임청 위원장은 “‘시민 참여의 숲’ 참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숲을 조성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시민 참여의 숲’ 참여는 헌수목 접수는 마감되어 수목 검수 중이며 헌금 접수는 12월 말까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민 참여의 숲은 수행업체인 충주숲에서 모집된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2025년부터 숲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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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충북 11개 시군 동시 추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충북 11개 시군 동시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7일 2025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에 처음 시작돼, 인구주택총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인구주택총조사 직전 연도에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건축된 지 5~30년 미만의 아파트를 제외한 충북 도내 559,03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과 조사요원 총 371명이 투입되어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와 전화조사를 병행해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지하 여부 △주거시설수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도 관계자는 “‘정보가 공개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또는 ‘나 한 명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조사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필요한 표본추출틀 구축과 조사구 설정을 위한 중요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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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승강기 리더스포럼’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국내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한 ‘2024년 승강기 리더스 포럼’ 이 충청북도 충주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충북 충주 더베이스 호텔에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승강기 관련 국내 전문가 및 기업 경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수억 한국승강기학회 회장이 ‘승강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9명이 좌장 및 패널로 참가해 ‘미래 승강기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 인적자원관리 전략에 대한 기업인 대상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특히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인력수급 문제 해결 및 대기업 우수인력 쏠림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승강기 우수인력 유입 및 이탈 인력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승강기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승강기 산업의 다차원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2020년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미래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내 승강기 제조기업의 매출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인증획득을 지원하는 한편 승강기 부품의 첨단화, 국산화를 위해 승강기 첨단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은 “충북 충주에서 다시 열리는 승강기 리더스 포럼이 국내 승강기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미래 승강기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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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인 3명, 최고의 장인 농업마이스터 지정
충북 농업인 3명, 최고의 장인 농업마이스터 지정
[충청중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 농업인 지정 시험에서 충북의 농업인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을 통해 전국에서 총 31명의 농업인이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 이수원, 옥천 차주현, 청주 최기형 등 3명의 농업인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충주 이수원 농업인은 초생재배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농업 고품질 사과 생산 △옥천 차주현 농업인은 다양한 품목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한 샤인머스켓 생산 기술 및 고소득 창출 △청주 최기형 농업인은 충북친환경채소클러스터사업단을 조직하고 고품질 친환경 채소 생산과 판매유통의 능력을 각각 인정받았다.
농업마이스터는 영농경력 15년 이상 농업인이 품목별로 필기시험, 강의 시연, 현장 농장심사 등 어려운 심사 과정을 거쳐 농업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한다.
농업의 선도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며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아울러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되면 농식품부장관 지정서와 현판을 받고 각종 영농 기술 자문위원, 후계농업인력 멘토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농업기술원장은 “충북 대표 특화 작목들에 마이스터가 배출되어 기쁘다”며 “ 앞으로 지역 농업인 자문 역할자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마이스터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도에서는 총 19명의 농업마이스터를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 3명의 농업인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총 22명의 품목별 농업마이스터가 활동하고 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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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본격 구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의 핵심 사업인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고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특화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은 취약한 공급망과 높은 해외의존도로 침체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기술자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에 요구되는 성능평가·안전성 검증 등 글로벌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 인프라가 없는 실정에서 기업 대부분이 해외에 의뢰하고 있어 비용이 많이 들고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사업은 이를 해결하고 소부장 기술 국산 자립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산업부 공모 선정과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43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축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FITI시험연구원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성능비교시험 실증지원센터, 소재부품 성능비교시험 장비, AI기반 세포배양 배지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성능비교시험, E&L 시험, AI 활용 배지 개발 등을 지원한다.
2028년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가 준공돼 본격 가동되면 기업들은 소부장 성능·안전성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지원 서비스를 국내에서 제공받게 된다.
이는 국산 소부장 품질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국산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기반으로 자립화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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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7일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주 S컨벤션에서 지역사회 문제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충북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참여 신청을 받은 자원봉사자와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속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저출생·고령화 시대 자원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 영역 확대 방안, 청소년·청년·은퇴자 등 새로운 자원봉사자 확보와 활성화 방안,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총 15개로 구성된 원탁별로 진행돼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원봉사 활성화 개선 방안에 대한 상호 토론 및 공유, 종합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원탁토론회가 우리 사회와 자원봉사가 직면한 저출생·고령화 증가, 청년인구의 부족, 지역을 움직이는 자원봉사 동력 약화 등의 현실에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충북도가 나아갈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