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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30일 개막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30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청양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축제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판매와 고추 탐 쌓기 이벤트 등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 각각 진행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양애 미치다, 고추구기자애 미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폭우와 불볕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 탑 쌓기 △전국 요리 경연대회 △평양 민속 예술단 공연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주민화합형 지역개발형 축제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1일차 30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공연이 열린다.
‘구기자 설화 재현 종합 무용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해성, 마이진, 유지나, 박세욱 등 정상급 가수들의 뮤직 페스티벌이 이어져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일차 31일에는 잊혀졌던 청춘의 마음을 다시 살리는 ‘응답하라 8090 콘서트’ 가 펼쳐진다.
소찬휘, 스페이스A, 포지션 등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추억의 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국의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전국 청양고추구구자 K-POP 대회’ 와 남과 북의 화합을 기원하는 ‘평양 설경예술단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3일차 9월 1일에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문화 프로그램 ‘청양군민 가요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잇는 ‘코코몽과 함께하는 어린이 뮤지컬’ 이 선보인다.
특히 마지막 밤에는 대규모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술&버블쇼, 다양한 어린이 놀이터, 99m 구기자 김밥 말기, 청양고추 김장 체험, 구기자 발효 고추장 만들기 등 청양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770여 대에 이르는 주차 공간 확보, 셔틀버스 및 전통카트 운영, 무더위 쉼터, AI 포토부스 운영 등 시설확보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으로 25회를 맞는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는 이제 전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청양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이 즐겁게 즐기고 행복한 추억들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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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제6회 영동군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 ‘청어람’ 2차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석 무료이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 선생님의 얼을 이어가는,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난계국악단과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명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은 △해금협주곡‘상생’ △25현가야금협주곡‘찬기파랑가’ △거문고협주곡‘섬화’ △해금협주곡‘혼불V-시김’ △대금협주곡‘서용석류 대금산조’ △아쟁협주곡‘신맞이굿’ 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차세대 국악인들의 열정과 재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한민국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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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서 올해 첫 벼베기
영동군, 상촌면 하도대리서 올해 첫 벼베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에서 지난 28일 올해 첫 벼베기가 상촌면 하도대리 65번지 남기생씨 논에서 진행됐다.
남기생씨는 영동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농가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 후 123일 만에 수확의 기쁨도 가장 먼저 누렸다.
영동군에서는 이날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전 지역에서 추수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남씨가 재배하는 해들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귀한 밥이 될 예정이다.
남기생 씨는 “매년 조생종 벼로 추석용 쌀을 수확했다”며 “다행히 기상 여건이 좋고 병해충도 발생 되지 않아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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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영동포도축제’문화누리 한시적 가맹점 확대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영동군 포도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부터 4일간 열리는 영동포도축제 내 식음료 등 축제 가맹점 35개소가 문화누리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만 결재가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국악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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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결초보은상품권’ 추석맞이 특별혜택 제공
보은군,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결초보은상품권’ 추석맞이 특별혜택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9월 한 달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 및 할인율을 상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두 배 상향하고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최대 15%까지 상향한다.
군은 이번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 부담 감소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이 이루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초보은상품권은 보은군 내 지정된 1,6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을 설치한 후 발급·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에서 구입과 충전을 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10월부터 12월에는 기존 50만원에서 20만원 증액된 70만원으로 구매 한도를 상향할 예정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처럼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15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종이형 결초보은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군내 28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황대운 군 경제정책실장은 “결초보은상품권 구매한도 및 할인율 상향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기 바란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차례상과 선물 구매 등 지출이 많은 시기에 실질적인 가계 부담 경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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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보은문화원이 초대하는 작은음악회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오는 30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보은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음악회에는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명이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가야금반의 ‘밤의 소리’를 시작으로 전자올겐, 기타, 색소폰, 한국무용 등 15개 팀이 무대를 꾸며 늦여름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신명나는 장단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 스스로 문화를 배우고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문화적인 선순환이 고무적”이라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문화학교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재능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문화원은 2024년 현재 43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매년 수백명의 수강생들을 배출해, 보은군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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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뱃들공원에서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 개최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오는 4일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뱃들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원순환 한마당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1회용품 없는 보은’ 이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로부터 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한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군 환경위생과가 주최하고 보은초록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은초록맘 등 16개 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 관련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개 체험부스에서는 자원 순환 관련 단체들이 폐비닐 재활용 체험, 샴푸바 만들기, 마그네틱 만들기, 환경을 위한 생각하는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임재필 군 자원순환팀장은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자원의 재활용과 재생을 통한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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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8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29일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 사업의 8월 문화행사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5월 ‘칠성시장’, 6월 ‘청천푸른내시장’, 7월 ‘충북아쿠아리움’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이란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은 지역예술인 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오후 8시부터 한여름 밤의 무료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공연은‘괴산두레풍장농악대’, 청안‘락두드림’난타, ‘이화령색소폰동호회’, ‘이화령지역아동센터’밸리댄스, 중원대학교 동아리 ‘E.N.T.’의 댄스가 예정돼 있다.
이어 퓨전국악밴드‘경성구락부’, 신인걸그룹‘아이몬드’, 트롯가수 ‘임영순’, ‘인치완’, 성악앙상블‘라클라쎄’의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한여름 밤의 무료 영화로 ‘도그데이즈’ 가 상영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괴산고추축제의 서막을 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예술의 열정으로 시원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괴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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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의 공간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역점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거 및 일자리 인프라, 경관개선 등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모사업 선정된 사리 하도지구는 연풍 신풍지구, 감물 상미전지구,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청안 조천지구에 이어 5번째로 선정된 지역이다.
사업대상지인 사리면 하도지구는 돈사 3개소와 우사 1개소가 주민들의 주거지 인근에 있는 지역이며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오랜 시간 큰 피해를 보아 왔다.
악취 문제는 결국 주민들의 이탈을 부추겨 빈집 증가와 마을 경관 황폐화로 이어져, 사리면 하도지구는 시급한 정비가 필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사업대상지 내 돈사 3개소와 우사 1개소를 철거하고 귀농·귀촌 주택단지, 하도이음센터, 체육시설 등을 조성한다.
특히 ‘살기좋은 환경과 맞춤형 서비스 구축으로 농촌다움을 더하는 하도지구’를 비전으로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축사시설 악취로 고통받아 온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며 “주거 및 서비스 인프라 조성을 통해 인구가 증가하고 활력있는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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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를 29일 오전 11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리꾼 함수연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 충북사회복지비전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에 지정됐으며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이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