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고추파티 투어’ 성황리에 마무리
청양군, ‘고추파티 투어’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여행 커뮤니티 채널 ‘여행에 미치다’ 와 함께 진행한 ‘고추파티 투어’ 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해 기획된 체험형 로컬여행으로 ‘배고파·쉬고파·얻고파·자고파’라는 콘셉트 아래 음식·힐링·체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2030 세대 참가자 6명과 여행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며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춘 이색 여행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고추 굿즈를 활용한 게임 △구기자 시음 △족욕,해먹 체험 △청양 특색 음식을 즐기는 만찬 △별빛 캠프파이어 △고민 상담 △아로마 족욕 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청양만의 매력을 경험했다.
투어 현장은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됐으며 이후 후기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개인 계정 공유까지 더해져 청양군의 관광 매력이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추파티 투어는 지역 자원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양을 활기차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9
-
청정 자연이 키운 청양 햇밤, 추석 앞두고 본격 출하
청정 자연이 키운 청양 햇밤, 추석 앞두고 본격 출하
[충청중심뉴스] 칠갑산 자락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자란 청양 햇밤이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청양군은 올해 햇밤 수매가 9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양농협은 8일부터, 산림조합과 정산농협은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수매에 들어간다.
청양군은 약 1,200여 임가가 2,675ha의 임야에서 연간 6,200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우수한 품질의 햇밤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로도 수출되고 있다.
특히 청양 밤은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청양군 대표 축제인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현장에는 청양 밤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청정 자연이 길러낸 명품 청양 밤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좋은 기회가 마련될 예정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기대된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올해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후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밤 생산에 힘써주신 임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청양 햇밤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8
-
청양군,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청양군,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6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청양군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공직자 6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동료애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양한 체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팀워크를 기르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경기로는 △지구 옮기기 △볼풀공 서바이벌 △뗏목 릴레이 △제기차기 △미션 훌라후프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특히 내빈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번외경기로 진행된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경기는 직원들의 가장 열띤 응원을 받았다.
이후에는 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즉석 노래방 프로그램이 열려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전 직원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충실히 제공하고 직원 복지와 소통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8
-
‘안전한 청양을 만드는 사람들’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대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이 8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화합과 방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정우 도의원, 자율방재단원 150여명이 함께했다.
본 대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방재 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박사 △대전예방운동연구소 신영륜 대표가 참여해 방재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군은 재난·재해 예방과 구호 활동에 앞장서 온 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로가 큰 단원 및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수 표창에는 △정산면 조성철 △장평면 변병준 단원이, 군의회 표창으론 △운곡면 강덕구 △대치면 유병저 단원이 받았다.
국회의원 표창에는 △청양읍 전만성 대표 △정산면 이관우 대표가 받았다.
이어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표창에는 △정산면 최훈 부단장 △이용희 안전관리팀장, 충남자율방재단연합회장 표창에는 △장평면 천성일 대표 △김세용 주무관이 선정돼 빛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영 단장은 “150여명의 방재단원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대표 안전 단체로 성장해 왔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5-09-08
-
㈜IT코리아 대표 김정일씨, 청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 고액 기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8일 비봉면 양사리 출향인인 ㈜IT코리아 김정일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군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매년 500만원을 꾸준히 기부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달 12일부터 모금이 시작된 ‘청양군 폭우피해 지정기부’에 참여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3년 연속 고액 기부라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김 대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해 성심을 다해주시는 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충실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달 12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청양군 폭우피해 지정기부’를 통해 이달 3일 기준 1,300여만원을 모금하며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9-08
-
마음을 여는 소리, 삶을 노래하다
마음을 여는 소리, 삶을 노래하다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전수조사에서 우울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동·산서 지역으로 나누어 그룹별로 주 1회씩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과 만성질환으로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울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어르신 30명을 우선 선정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참여 어르신들은 전문 음악치료사와 함께 추억의 노래를 부르며 회상 활동에 참여하고 음악을 통한 감정표현과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이 이루어지고 삶의 긍정적인 태도와 만족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다시 한번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해 참여자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향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노인 우울은 자살 위험 증가와 신체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며 “이번 음악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보건의료원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더불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강화해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청양군보건의료원 시니어건강관리TF팀으로 하면 된다.
2025-09-08
-
‘청소년 꿈 응원’ 청양군, 2026년 꿈키움바우처 지원금 확정
‘청소년 꿈 응원’ 청양군, 2026년 꿈키움바우처 지원금 확정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5일 ‘꿈키움바우처운영위원회’를 열고 13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 2026년도 바우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사업 운영 방향과 예산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결정된 지원금은 13세에서 15세 청소년에게 월 5만원, 16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 월 7만원으로 2025년과 동일하다.
해당 바우처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문화·체육·진로 개발 및 취미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현재 꿈키움카드 가맹점 238개소로 △예체능 학원 △서점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원 △편의점 △음식점·카페 △의원·약국 등 청소년 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군은 꿈키움 카드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가맹점 238개소에 ‘꿈키움카드 이용 안내 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
군 관계자는 “꿈키움카드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자율적인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사용 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직 꿈키움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은 청양군 거주 13세~18세 청소년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청양군청 복지정책과 아동청소년팀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2025-09-08
-
청양군, 군민 친절행정 실현 위해 민원응대 역량 강화
청양군, 군민 친절행정 실현 위해 민원응대 역량 강화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과 맞춤형 민원 행정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기본 친절 자세와 적극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민원 응대 요령 △악성·고질 민원 등 특이민원 대처법 △공직자가 현장에서 반드시 지녀야 할 친절 태도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군은 시각장애인의 민원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편람을 제작해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점자 문서와 일반 인쇄본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보호자와 일반 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 처리 절차 △장애인 관련 복지 시책 등 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들이 군 행정 전반의 신뢰를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
청양군, 결혼이민여성 정착 돕는 맞춤형 지원 운영
청양군, 결혼이민여성 정착 돕는 맞춤형 지원 운영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요리교실, 친정부모 초청까지 지원하는 모국방문 사업 등으로 ‘청양만의 특화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고 있다.
요리, 정보화, 운전면허 등 취·창업과 직접 연계되는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최대 8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며 군 일자리정보센터 상담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모국을 찾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가구를 선정해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특히 친정부모를 한국에 초청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분기별 학습비를 지원해 언어와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청양복지타운 조리실에서 운영 중인 한국요리교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애호박무침, 잡채, 불고기, 갈비찜 등 가정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한국 음식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서로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워가고 있다.
단순한 요리 수업이 아니라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교류를 돕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단순히 한국에 머무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5-09-05
-
청양군, 하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개강
청양군, 하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개강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와 떠나는 세계사 여행 △약선·자연건강 상담 △왕초보 영어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 등 총 21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7월 10일간 프로그램과 강사를 공개모집 했으며 총 44개 과정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최종 21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 8월 7일부터 20일간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총 304명이 신청하며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8월 27일 강사 간담회를 열어 교육 방향과 운영 사항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