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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청양, 바른 주차에서 시작된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법주정차 CCTV 무인단속 구간에 주정차한 차주에게 단속 지역임을 실시간 문자로 안내해 불법 주정차를 사전에 예방하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는 기존 앱 푸시 방식 대신 광고성 정보 없이 단속 알림 문자만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휘슬’ 앱 가입자도 별도의 재가입 절차를 거치면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신고제를 통한 신고는 문자 알림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단속 알림 문자를 받았더라도 불법 주정차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면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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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 공연
창작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 공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5 충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청양군이 후원한다.
창작초연작품인 뮤지컬 ‘바르터 이야기 갈대의 노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고유의 소리 ‘갈대 후리는 소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바르터 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창작설화뮤지컬이다.
무형문화유산을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정신적 유산을 예술적 시도를 통해 단순한 소리가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상징으로 치환되어 보는 이로 해금 풍부한 상상력을 느끼게 하는 정서적 공감을 확대하며 예술의 활성화와 전통 문화유산의 계승에 중점을 두고 예술작품의 결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청양군갈대후리는소리보존회’의 ‘갈대 후리기’ 재현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며 전 연령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청양군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가능하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 최인양 대표는 “상상으로 창작한 설화가 실제로 전해지는 유산과 만나 새롭게 빛나기를 바라고 아름다운 바르터의 새로운 전설이 인양리의 들판을 더 아름답게 만들면 좋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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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최종 선정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49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단 6개 군만이 최종 선정됐으며 청양군은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완성도와 실행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원씩 2년간 지급해 농촌의 생활 안정과 소비 촉진, 지역 내 경제순환 구조 회복을 도모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이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국가정책으로 청양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 16일 전국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를 실시해 12개 군을 선정하고 이어 17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돈곤 군수가 직접 청양군의 비전과 추진계획을 프레젠테이션하며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김 군수는 발표 전 과정의 기획과 자료 작성까지 직접 맡아 청양군이 왜 시범사업의 최적지인지를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발표 현장에서 청양의 기존 정책 기반을 시범 사업 논리와 정교하게 연결하며 막힘없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시킨 점이 심사위원단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짧은 공모 일정 속에서도 청양군이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민선 8기부터 추진해온 ‘다-돌봄 체계’ 와 ‘스마트 범군민 운동’ 이 이미 정책적으로 정착되어 있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 두 정책은 군민 참여,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순환을 아우르는 청양군의 대표 혁신 모델로 이번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청양형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 설계에 자연스럽게 접목되며 완성도를 높였다.
‘다-돌봄 체계’는 청년·노인·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상호돌봄 시스템으로 세대 간 돌봄과 생활안정을 통합 지원하며 ‘스마트 범군민 운동’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기반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이미 구축된 민선 8기의 정책기반이 청양형 기본소득 모델의 탄탄한 뿌리로 작용했다.
청양군은 정부 공모 공지 이후 불과 2주 남짓한 기간 동안 대응에 나서야 했다.
군은 곧바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기획감사실을 중심으로 주말·야간 근무체제를 가동했다.
특히 추석 연휴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보완작업을 이어가며 밤샘 검토를 반복하는 등 전 조직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청양군은 사업계획서의 논리성과 현장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청양군이 제시한 ‘청양형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닌 사람 중심의 순환경제 구조를 핵심으로 한다.
기본소득이 돌봄·참여·소비·복지를 연결해 지역 내 자금 순환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 지역정착 기반 강화 △고령층 생활안정망 확충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내 소비 활성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선정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자 민선 8기에서 준비해온 정책적 기반이 현실로 이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청양형 기본소득 모델이 지역의 활력을 되살리고 인구감소를 막는 실질적 해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내년 상반기부터 조례 제정, 대상자 등록, 시스템 구축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읍·면별 ‘기본소득 도우미’를 배치해 주민 편의를 지원하고사업 시행 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도의 취지와 운영방안을 알릴 예정이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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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청양군,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기부자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양군 내 사업장을 둔 개인·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직접 생산·배송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대상이다.
다만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 상태인 업체, 그리고 ‘지방계약법’에 따라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은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청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방문·이메일·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업체는 11월 중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12월 중 시스템 교육과 공급계약 체결 후, 2026년 1월 1일부터 답례품 공급을 시작한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금 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추가 모집을 통해 현재 총 93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각종 이벤트와 오프라인 홍보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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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 7080 그룹사운드 콘서트’ 개최
청양군, ‘청양 7080 그룹사운드 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무대 ‘청양 7080 그룹사운드 콘서트’를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70~80년대 대학가요제와 대중음악계를 풍미한 전설의 그룹사운드 건아들, 홍서범의 옥슨80, 휘버스가 꾸미는 스페셜 무대다.
‘젊은 미소’, ‘불놀이야’, ‘그대로 그렇게’,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청춘의 기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하는 세대공감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 노래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공연 당일까지 청양문화예술회관 사무실과 홈페이지에서 동시 진행된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료는 전석 1만원,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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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청양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봄철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청·의성 대형산불 이후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군은 사전 차단과 신속 대응 체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은 △입산통제구역 지정·고시 △산불전문진화대·유급감시원 산불 취약지 배치 및 순찰 강화 △등산객·주민 대상 현장 홍보 △불법소각 상시 단속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개인진화장비 보급 확대 및 노후장비 교체 △마을별 산불예방 깃발·현수막 설치 등 주민 체감형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대형산불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인 만큼, 군민 모두가 불법소각 금지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단속과 홍보·계도를 병행해 산불 없는 청정 산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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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김태흠 충남도지사 청양군 방문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20일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양을 방문,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방문 일정은 언론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양군민과의 대화, 고령자복지주택, 119복합타운 등 주요 현장점검 순으로 이어졌다.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3년간 도정 성과 보고 △전년도 방문 시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김돈곤 군수 환영사 △ 김태흠 도지사 인사말씀 △ 군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힘쎈 충남’ 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3년의 성과가 군민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면서 군의 현안과 중장기 과제에 대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 4개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건립, 곧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 등을 언급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과 함께 지역의 밝은 내일을 강조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행정의 목적은 군민의 하루를 바꾸는 것이며 청양군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 충남을 완성할 것을 약속하며 청양의 주요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군 추모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청양 일반산업단지 성공적 추진 지원 △충남형 도시·농촌형 리브투게더 사업의 조속 추진 등을 건의했으며 도지사는 각 사안에 대해 적극 검토 및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청양의 현안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지역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청양군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힘쎈충남과 작지만 강한 청양은 협력으로 완성된다”며 “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오늘 제시된 정책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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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잦은 비로 벼 ’ 수발아 ‘ 증가
가을철 잦은 비로 벼 ’ 수발아 ‘ 증가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피해가 늘고 있어 농가의 자가채종종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청양군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은 삼광벼와 친들벼로 삼광벼는 전체 재배면적 4,628ha의 24.2%, 친들벼는 66.2%를 차지한다.
그러나 2025년 정부보급종 공급 예정량은 41,160kg으로 필요 종자량의 17.8% 수준에 그치며 평년 대비 35% 미만으로 낮다.
이는 최근 몇 년간 가을철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수발아 피해가 누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남윤우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도 등숙기에 비가 잦아 수발아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며 “내년도 종자 공급 차질이 불가피한 만큼, 각 농가에서 순도와 활력이 확보된 자가채종종자를 미리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센터는 수확 시기와 건조·저장 단계별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이삭의 황화 정도를 확인해 가능한 맑은 날 조기 수확하고 건조·저장 과정에서 온·습도를 엄격히 관리해 종자 활력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생육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농지 기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활용을 적극 안내하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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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성과 ‘주민이 만든 이야기책’ 출간
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성과 ‘주민이 만든 이야기책’ 출간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이야기책 ‘시간의 여정–옛 이야기 속 시간여행을 떠나다’ 와 문해백일장 작품집을 제작했다.
이번 이야기책은 청양군 평생교육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남면 주민들이 집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의 전통과 생활문화를 담아낸 소중한 성과다.
주민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어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문해교실에 도입한 세이펜 기술을 활용해 이야기 책이 소리로 읽히도록 제작했다.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추진된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이제는 주민들이 만든 책을 세이펜으로 직접 듣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열린 ‘2025 청양군 평생학습 및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이야기책과 함께 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을 모은 문해백일장 작품집도 선보였다.
특히 작품집에는 참여자 본인의 낭독 음성을 세이펜에 탑재해, 책장을 넘기며 자신의 목소리로 글을 읽는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야기책은 평생교육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삶과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역량을 살린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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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무원 대상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실시
청양군, 공무원 대상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구매 담당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의 공공부문 우선구매 확대와 담당자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목적을 중심에 두고 영리활동을 수행하는 경제 방식으로 생산·판매로 창출된 수익을 지역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재투자한다. 공공부문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강의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윤희경 본부장이 진행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우선구매 제도 및 절차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구매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생을 함께 이끌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공공구매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