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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사랑기부로 연말정산 미리 챙겨U!
청양군 고향사랑기부로 연말정산 미리 챙겨U! (사진제공=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증대와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청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분들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해 선착순 150명 마감시 종료되며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만원권(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1만원권)이 증정된다.군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더 많은 인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참여 방법은 온라인으로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홈페이지를 통해 청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NH) 창구에서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경품 발송 대상자 안내는 선착순 마감 후 10일 이내 개별 문자로 통지될 예정이다.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동시에 연말정산 혜택까지 미리 챙길 수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연말까지 다양한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유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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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매운맛 골목축제, 활기 속 성황리 마무리
청양 매운맛 골목축제 활기 속 성황리 마무리 (사진제공=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청양 매운맛 골목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청양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청춘거리 일대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힘을 모아 골목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축제 기간에는 ▲매운맛 골목마켓,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허브 족욕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고추빵, 고추피자, 고추아이스크림, 고추라떼 등 이색 먹거리들이 인기를 끌며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재료를 찾아 나만의 떡볶이를 완성하는 ‘복불복 떡볶이 파티’가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약 1천여명이 방문했다.매운맛 골목마켓에 참여한 인근 상점과 부스 업체들은 축제 기간 중 방문객 증가로 활기를 되찾았으며 복불복 떡볶이 파티와 스탬프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이어지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청양군 관계자는 “청양 매운맛 골목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참여형 축제로 청양고추의 매운맛처럼 뜨겁고 활기찬 골목문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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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사랑의 전통장나눔행사 진행
충청남도_청양군_군청 (사진제공=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28일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전통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2013년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장류 3종(된장·고추장·간장)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연합회는 올해 2월 장 담그기부터 숙성·포장까지 전 과정을 참여형으로 운영해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계승했으며 전달 현장에서는 말벗 봉사도 함께 펼쳤다.명문희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전통음식 문화를 잇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회원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자립 기반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통음식 계승,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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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향교, 전통 이어가는 ‘기로연’ 훈훈한 경로 잔치 열어
정산향교, 전통 이어가는 ‘기로연’ 훈훈한 경로 잔치 열어
[충청중심뉴스] 정산향교는 지난 24일 정산향교 명륜당 마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유림을 초청해 ‘기로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향교 원로 산동지역 4개 읍면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통과 예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 원로 문신을 예우하던 궁중 연회에서 유래된 행사로 오늘날에는 향교가 주관해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전통문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유교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성균관장상에는 △이우영 △김영천 △맹연환 △이상완 씨가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향교 운영에 헌신한 △조혜양 △신충만씨가 표창을 받았다.
윤완수 전교는 기념사에서 “조상 대대로 이어온 경로효친의 뜻을 계승해,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정산향교가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와 유교정신을 젊은 세대가 배우고 이어갈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에서 “선현의 가르침을 오늘에 이어가는 정산향교가 지역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로효친의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산향교는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전통문화 계승의 뜻을 실천하는 지역 유교문화의 중심지로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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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왕진버스’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청양군 ‘농촌왕진버스’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운영 중인 ‘농촌왕진버스’ 가 의료시설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청양군 비봉면 양사1리 마을회관에서는 주말에도 청양군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을 비롯한 한의사, 보건진료소장 등 의료진이 왕진버스를 타고 찾아가 진료부터 혈액검사, 건강상담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군은 의료취약 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럼에도 빠른 고령화와 의료 이용 양극화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었고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의료 전달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를 자체 시책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의 협력으로 2월 운곡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45개 마을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의료진은 전문의·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회관 등 주민 생활터에서 바로 진료·검사·상담·물리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왕진버스 내부에 물리치료 공간과 기본 장비를 갖춰 허리·관절 통증 등 주민들에게 즉시 처치와 생활습관 교정 교육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생활밀착형 원스톱 서비스는 주민만족도 ‘매우 만족’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높은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현장을 찾아 “군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말에도 현장에서 뛰는 의료진이 있어 무엇보다 든든하다.
이상기후로 농촌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 속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춘 낮은 자세의 진료가 마음까지 보듬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가 계속 와서 마음도 울적하고 병원 갈 시간도 없었는데, 병원이 직접 마을회관으로 와주니 아픈 곳을 바로 치료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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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청양군,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충청남도 주최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적 및 드론측량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대회는 지난 23일 충남도립대학교 운동장에서 도내 16개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각 시·군은 3인 1팀으로 출전해 △실시간 이동 측량 △드론 촬영 △영상 후처리 능력 등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과업 수행 능력을 종합 평가받았다.
청양군팀은 RTK 측량으로 드론측량의 기반이 되는 지상기준점 좌표를 정밀 산출하고 드론 정밀 촬영 및 정위치 편집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측량 정밀도·데이터 처리 능력·영상 품질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이 서천군에, 우수상은 홍성군과 청양군에 각각 수여됐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지적측량 기술의 고도화에 맞춰 현장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효율적이며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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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청소년 힐링콘서트’ 개최
청양군, ‘2025 청소년 힐링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오는 11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학년도 대입수능을 마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된 기획공연이다.
특히 고3 수험생들에게는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해,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연은 다양한 출연진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Beatbox To World 2019’ 우승을 차지한 비트박스 월드 챔피언 ‘마이티’,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시온’, 팝페라 가수 ‘임덕수’, BTS 월드 투어 댄서 ‘김솔지’ 등이 함께한다.
공연 예매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사무실 및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고3 학생들은 신분증을 확인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콘서트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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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2025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특화음식존 수익금 300만원 이웃돕기 기탁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2025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특화음식존 수익금 300만원 이웃돕기 기탁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9월 개최된 ‘2025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기간 동안 11개 마을이 함께 운영한 ‘특화음식존’의 수익금 일부인 3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특화음식존에서는 청양고추듬뿍유린기, 청양고추짬뽕, 구기자크림새우, 구기자된장볶음밥 등 14종의 음식과 2종의 음료를 선보이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했다.
그동안 축제장에는 차별화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가운데, 축제추진위원회도 ‘먹거리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이에 축제 종료 후 참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격만족도 90%, 맛·품질 만족도 80%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준환 회장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특화음식존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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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청양이 세심하게 준비하고 돕습니다.
귀농귀촌, 청양이 세심하게 준비하고 돕습니다.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청양군은 귀농·귀촌 중장기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인구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 2022년 귀농·귀촌 5개년 중기계획을 수립해 준비 단계부터 정착 이후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출발과 정착을 위해 △교육분야 △지원분야 △주거분야 △귀향분야의 네 가지 분야로 체계화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교육분야는 다시 △관심단계 △유입단계 △정착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거나 현장 중심의 체험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의 일환은로 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청양군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귀농귀촌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교는 교육분야 ‘관심단계’ 과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다.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 이번 프로그램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예비 귀농귀촌인 2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숙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은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작물 재배 방법 실습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지법 △청양군 귀농귀촌 선도농가 견학 △관내 유관기관 및 관광지 방문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청양의 농촌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정착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정착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간담회도 개최해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공감의 장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은 이 같은 맞춤형 교육 운영뿐만 아니라, 귀농인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향·귀촌인을 대상으로 건축설계비, 주택임차료, 주택수리비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분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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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건강한 숲 만들기 총력… 비료주기·잡초 제거·환경정비 병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24일 청양읍 지천생태공원에서 산림자원과와 산림조합, 관내 임업단체 등가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성된 숲의 건강한 생장을 돕기 위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비료를 주고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 정비를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수목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며 세밀한 관리를 이어가는 한편 숲 생태계 보호 안내와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군은 군 내 산림을 경제·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의 연령·생육상태에 따라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어진 나무를 가꾸고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써 가꾼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현재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니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