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 13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공연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치매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7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교수와의 토크 콘서트,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치매진단 수기 영상 시청, 치매인식개선 OX 퀴즈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를 주제로 열리며 치매 환자 및 가족 등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 걱정없는 치매 친화사회 구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
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한, 금주구역 홍보·계도 활동 강화
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을 위한, 금주구역 홍보·계도 활동 강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해 9월 1일 ‘천안시 건전한 음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주구역을 지정고시하고 1년 간 금주구역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를 시작한다.
조례에 따르면 △금주구역에서 열린 술병을 소지하고 있거나 술을 마시는 행위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을 담아 열린 채 소지하거나 마시는 행위를 음주행위로 간주한다.
또한, △천안시 청사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의료기관 △공공도서관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적극적인 금주구역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금주구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에 천안시 자율방범대 7개 지대인 서북구 자율방범연합대 ·쌍용·두정·백석지대, 동남구 신방·남부·신안자율방범대를 자원봉사단체로 위촉해 활발한 금주구역 홍보·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4-08-29
-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민간단체와 안전도시 공동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민간인명구조단체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명 구조·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 내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청소년의 안전교육 등 사업을 공동지원함으로써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의 안전도시 구현 공동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는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충청남도의 찾아가는 생존수영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 방과 후 수영활동사업 등 다수의 인명구조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2024-08-29
-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동물보호센터를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소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에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왔으나, 유기·유실 동물 구조부터 치료·보호, 입양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9월부터 주말, 공휴일에도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주말, 공휴일에도 입양 관련 상담을 추진한다.
운영 확대는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등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한 반려 인구수 증가와 그에 따른 유기·유실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입양 행정업무 체계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기견 입양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공고 중인 입양 대상 동물을 확인하고 유선 상담 및 예약 후 동물보호센터를 방문 후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실·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천안시, 불당동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실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9일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원,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불당동 공원 내 6만㎡ 공간에 식생기반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 있는 수목을 식재해 도심지내 열섬을 완화하고 탄소흡수원을 늘려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사업지 분석 등 설계 진행 중이며 2025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이 전세계적으로 큰 화두로 떠오른 만큼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그린도시의 조성은 모두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며 “불당동 공원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통해 도심과 조화롭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
천안시, 아동학대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29일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남 최초로 지난 7월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를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위원 및 아동학대 분야에 대한 전문가 등이 참석해 향후 연구용역 과업의 추진 방향과 신고의무자·아동·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인식조사 설문 문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천안지역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 아동학대 실태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오늘 제안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들이 향후 연구에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도록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9
-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향토문화연구소,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 향토문화연구소,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이종만 의원은 8. 27. 11시, 서북구 문화원에서 지역문화 발전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서북구 문화원 신축에 관한 진행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25년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음을 서두에 전하며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천안향토문화연구소의 문화 관련 전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토문화연구 활동에 관한 의견과 천안의 향토 문화제를 통한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안건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토문화연구 활동을 위한 조례 제정의 검토와 앞으로 지속해서 향토 문화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천안 향토 문화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물꼬가 트였으며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다가갈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했다.
2024-08-28
-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2025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운영 관련 간담회 개최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2025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운영 관련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은 지난 27일 천안시의회 3층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운영과 관련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혁 의원을 비롯해 노종관 의원과 천안시 아동복지정책팀·교육협력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팀, 학부모 등이 참석해 2025년에 개소될 ‘충남형 늘봄거점센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늘봄거점센터는 과대학교의 초과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원도심 학교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립되는 도심형 늘봄센터로 충남형 늘봄거점센터는 천안성정초등학교 별관에 개소해 천안성정초등학교 및 인근 5개 학교의 1~2학년 학생 중 돌봄 희망 학생이 이용할 예정이다.
장혁 의원은 “작년 천안시의 환서초가 과대·과밀 학교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24년 6월 기준으로 전국 6,302개 초등학교 중 올해는 천안 아름초가 1위를 차지하고 환서초는 3위, 불무초는 6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과대·과밀 학교 문제는 지역, 정치,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고 강조했다.
장혁 의원은 “이에 늘봄거점센터가 과대학교의 초과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천안시 성정초등학교 별관에 설립될 예정이지만, 아이들의 이동거리가 늘어나고 귀가 차량 운행이 제공되지 않는 점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차량운행에 대해 다양한 시간대의 차량 지원 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장혁 의원은“올해 개소될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와 같은 과대·과밀 학교 주변의 공간들을 적극 활용해 늘봄교실을 운영하는 방법을 고민할”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과대·과밀 학교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전국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라는 오명을 벗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나유미 장학사는 “늘봄거점센터가 처음 도입되는 만큼 의심과 불안이 있을 수 있지만,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천안시 중앙동 장광래 씨, 35년째 폐지수집으로 이웃사랑 실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중앙동은 28일 주민 장광래 씨가 쪽방주민 등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광래 씨는 신문 등 폐지 수거를 통해 모은 돈을 취약계층 후원금,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35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 씨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긴 시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신 통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은 지난해부터 저장 강박 세대, 주택노후 세대, 재개발 등으로 주거지가 불안정한 가구에 이사 및 청소, 가전·가구 등을 지원하는 주거환경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4-08-28
-
광덕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광덕면 주민자치회는 28일 광덕면 문화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유공자 표창, 축사,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마을사업계획 결정,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2025년 마을사업으로 △달무리 영화관 △광덕산 메아리 △나도 요리사 △광덕 헤어 디자이너 △광덕 마을수선 △천안 쌍령과거길 걷기대회 등 8개 안건을 채택했다.
주민총회 안건은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됐으며 사전 투표를 실시해 우선순위를 결정됐다.
박상길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선정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이 의미있다”며 “채택된 안건이 잘 진행돼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광덕면장은 “주민총회를 계기로 주민자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돼 광덕면이 천안시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