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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천안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는 2일 의회의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고문 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기존의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천안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법률고문은 장세영 변호사, 유유희 변호사 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 정책 △의사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그 밖에 의회 관련 입법 사안 등에 대해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김행금 의장은 “새로이 출발하는 후반기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의정 및 입법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최근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장성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전문적인법규를 입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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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천안시의원, 5분발언에서 ‘사회주택은 원도심 재생의 대안 & 전략’ 제언
정선희 천안시의원, 5분발언에서 ‘사회주택은 원도심 재생의 대안 & 전략’ 제언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주택, 원도심 재생의 대안이자 전략이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정선희 의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주택임대 하면 떠오르는 이슈인 ‘전세사기’ 와 최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사회주택이 될 수 있다”며 “사회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임대기간 장기 연장, 커뮤니티 형성, 서로가 돌봄이 되어 주는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서 “사회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자치단체가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주민은 저렴하게 임대해 거주하는 방식으로 자치단체는 공공 재정을 절약하고 민간 사업자는 사업비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선희 의원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 천안을 위해 두가지 제안을 했다.
“첫번째 제안으로 ‘청년을 위한 사회주택’과 ‘고령자 특화 사회주택’의 도입을 제안하며 천안역세권 중 빈점포를 가진 7개 건물과 문성동 일원의 빈점포를 가진 52개의 건물을 활용해서 사회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희 의원은 “두번째 제안으로 천안의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청년들은 산단 내 기숙사 보다 천안역 주변 등의 주거공간을 더 선호한다”며 “이를 위한 사회주택 공급에 천안시는 관내 산업단지나 농공단지 내 기업과 협약을 통해 시는 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은 사회주택에 대한 지원 및 기부 등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선희 의원은 “천안시가 와촌동에 조성중인 복합캠퍼스타운 조성사업과 사회주택 공급을 연계하고 천안시의 청년기금 200억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천안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과 같은 이웃과 행복한 돌봄이 있는 ‘사회주택’ 이 필요함을 제안한다”는 말로 5분 발언을 마쳤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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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의회 김길자 의원,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시스템’5분발언
천안시 의회 김길자 의원,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시스템’5분발언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9월2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통합지원시스템”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의원은 “천안시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지원을 위해서는 통합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경우 가족돌봄으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와 발굴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길자의원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경우 학업과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빈곤의 악순환을 가중시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발언하면서 이러한 총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담기구 설치를 주문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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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에서스쿨존 내 속도 제한 탄력 적용과 과도한 감리비 감축 주장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5분 발언에서스쿨존 내 속도 제한 탄력 적용과 과도한 감리비 감축 주장
[충청중심뉴스] 장혁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의원은 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전과 경제성의 Trade-off 상쇄관계에 대한 제언을 했다.
장혁 의원은 최근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스쿨존 안전 문제와 관련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운전자들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쿨존의 규제를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스쿨존 내 위반시 무거운 과태료 부과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혁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통학이 없는 주말이나 밤 시간대에는 이러한 규제가 다소 과도할 수 있다"며 "리스크 테이킹 개념을 도입해 안전과 경제성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혁 의원은 감리비 상승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2019년에 건설기술진흥법 개정 이후 건설사업관리계획수립 적용대상이 대폭 강화되면서 특히 소규모 건축사사무소는 공공 프로젝트의 감리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혁 의원은 "건설사업관리계획의 과도한 적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실제로 사업 지연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천안역사 건축사업도 최근의 공사비 상승과 감리비 증가로 인해 건설업체의 입찰 응찰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혁의원은 또한 중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상주 감리 형태로도 충분한 품질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과 경제성의 균형을 이루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혁 의원은 "우리 천안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환경과 경제성을 조화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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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천안도시공사, 종량제물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9월부터 종량제 물품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종량제 물품 통합관리시스템은 공사가 제작·판매하는 종량제 물품 에 대한 주문, 결제, 재고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는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종량제 물품 판매소에서는 PC,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전자 기기에서 물품을 편리하게 주문하고 기존 시스템에서는 힘들었던 주문 내역 확인 및 주문 변경 등이 가능해졌다.
시스템 내 알림톡 기능으로 판매소의 주문 내역 및 배송 예정일 공사 휴무일 등이 안내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종량제 물품 분야 전국 최초로 웹과 모바일 기반의 전자 서명과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해 향후 종이 없는 업무처리로 탄소 절감 ESG 경영도 실현할 전망이다.
또한, 공사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종량제 물품 판매소 위치와 재고량을 파악할 수 있어 물품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동흠 사장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정판매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행정 편의가 돌아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용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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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조선팔도 최고의 꾼들이 모인 창작연극‘패’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줌인픽쳐스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작연극 ‘패’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연기예술전공생들로 구성된 줌인픽쳐스는 조선팔도 최고의 꾼들이 모여 판을 벌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우정의 이야기를 창작 연극으로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A씨는 “청년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었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풍물공연이여서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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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충청남도‘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사의 우수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청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소속기관, 15개 시·군,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우수사례 51건이 접수됐으며 충청남도 적극 행정추진단의 1차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및 도민 투표를 거쳐 최종 21건이 수여됐다.
그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사 우수사례 ‘다시 빛나고 싶다’는 프로배구 기준 조도 미달로 인해 철거된 유관순체육관 LED 조명을 야외 운동시설에 재활용해 자재비 1억원을 절감하고 전기 사용량을 기존 대비 17.5% 절감한 사례로 예산 절감은 물론 조도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동흠 사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본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으로 업무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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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생활 속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한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그림책을 통한 어른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 속 행복을 찾아가는 강좌와 글 속 질문을 통해 생각과 표현의 이해를 돕는 아동 강좌를 진행한다.
9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일상생활 속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한 수업으로 성인 대상의 ‘그림을 보고 삶을 읽다’ 강좌를 진행하고 9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그림책을 읽고 생각과 표현의 힘을 키우는 수업으로 초등 1~2학년 대상의 ‘보고 듣고 말해요’ 강좌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9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과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그림책 속 투영된 다양한 삶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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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천안시지부, 천안문화재단에 2천만원 기부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2일 천안문화재단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안동순 대표이사, 조승국, 이숭인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천안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축제컨셉으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5,0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지역의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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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고구마 수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쌍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차상위계층 주거환경개선 기금 마련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5월부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청당동 휴경지에서 고구마 모종을 심고 가꿔왔으며 이날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는 고구마를 경작·수확한 뒤 판매한 수익금으로 차상위계층 주거환경개선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병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지에 동참하고자 유휴농지를 제공해준 토지소유주와 행사에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농산물 식재 및 수확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