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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주민자치회, ‘제3회 성정2동 상릿벌 닥우물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 개최
성정2동 주민자치회, ‘제3회 성정2동 상릿벌 닥우물 문화축제 및 주민총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천안시 축구센터 다목적 광장 일원에서 제3회 성정2동 상릿벌 닥우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략 8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세 번째 돌을 맞이한 문화축제에 ‘지정리’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닥나무를 가지고 한지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한지 공예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축제와 함께 개최해 주민들의 참여를 높였으며 공영주차장 조성,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차단기 설치, 쌈지정원 조성 사업 등 6가지 안건 및 의제를 공유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독 더웠던 이번 여름을 무사히 넘기고 남녀노소 상관없이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 성정2동 주민자치회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역시 주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성기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과 행사를 함께 준비해주신 성정2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천편일률적인 지역행사를 탈피해 성정2동만의 특징을 살린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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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강연 운영
천안시 청수도서관,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강연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 강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아이, 엄마표 영어’는 10월 25일과 11월 8일에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특강에서는 영어 원서를 활용한 엄마표 영어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녀 교육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10월 25일에는 유초등 영어 원서 읽기 전문가 대치동헤더샘 문효정 작가의 ‘영어 원서 읽기로 해결하는 우리 아이 영어 교육’, 11월 8일에는 16년 엄마표 영어 전문가 누리보듬 한진희 작가의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아보기’ 가 운영된다.
강연은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청수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더불어 영어 독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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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동 뉴빌리지사업 공모 추진
천안시, 원성동 뉴빌리지사업 공모 추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동남구 원성동에 최대 250억원의 지원을 받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뉴빌리지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 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재개발 해제구역인 원성동에 수요대응형 주택공급을 유도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지고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7월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지난 9월 25일 공청회를 거쳐 이번달 8일까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접수할 계획이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노후주택지역에 신축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원성동을 살기 좋고 살고싶은 명품 주거지역으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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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청년, Book+Class’ 강좌 운영
청수도서관, ‘청년, Book+Class’ 강좌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도서관본부 청수도서관는 ‘청년, Book+Class’디지털 드로잉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Book+Class’는 청년을 위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와 독서문화강좌를 함께 누리는 프로그램으로 청수도서관의 청년 대상 사업인 ‘청춘독려’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중이며 독서문화강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청년의 관심사 및 선호 시간을 반영해 평일 야간에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명은 ‘디지털 드로잉’ 으로 태블릿PC와 전용펜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수업으로 청수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 청년으로 수강 시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고 강좌 신청은 홍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청년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와 배움으로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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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호 양성평등마을 MOU 체결식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4일 목천읍 지산2리와 ‘양성평등 마을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마을’ 이란 마을 운영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마을로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양성평등마을 조성을 위해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 삶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 학습, 더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한 개인의 역할, 성평등 실천 선언문, 자기방어 훈련 등 4회로 구성됐다.
또한,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여성친화적 마을의 기반을 닦았다.
이번 MOU를 통해 제1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된 지산2리는 양성평등한 마을 운영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약속했고 천안시는 지산2리에 양성평등마을 현판과 실천 선언문을 전달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3년간 성평등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산2리가 양성평등의 모범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10월 11일에는 효계1리를 제2호 양성평등 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오늘 양성평등 마을로 지정한 목천읍 지산2리가 우리시의 양성평등마을의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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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홍보주간 운영
천안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홍보주간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3일까지 임산부의 날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임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며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시는 오는 7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 모유수유 교실’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서 개최한다.
모유수유 교실에서는 ‘지금 시작해요 모유수유’라는 주제로 출산 직후 산모가 병원에서 어떻게 모유수유를 시작할 수 있는지 강의를 통해 배우고 직접 실습도 해볼 수 있다.
또한, 10일에는 임산부 응원 메시지를 담은 화분 나눔 등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진행한다.
홍보주간 전 기간에는 ‘작은 배려, 큰 힘 임산부를 응원한다’ 슬로건을 현수막, 전광판 등에 게시해 모든 시민에게 임산부의 날을 널리 알리고 임산부 배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남구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 홍보주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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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최초 야간관광 축제 ‘천안의 빛 in ARARIO’ 점등식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천안 최초의 야간관광 행사인 ‘천안의 빛 in ARARIO’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라이트 in ARARIO’는 천안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가 체결한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천안의 문화적 매력을 야간관광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점등식에서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행사장 일대를 환상적인 빛과 음악으로 가득 채우는 세리머니가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매니폴드’, ‘수백만 마일’과 같은 세계적 조각 작품들이 미디어파사드, 조명쇼,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과 결합되어 방문객들에게 매혹적인 야경을 선사했으며 지난 5일과 6일에는 소규모 재즈 및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어 가을밤에 행사장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벽면을 활용한 대학생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반응형 미디어아트, 스마트폰을 활용한 레이저 그림 그리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김곡미 원장은 “천안의 빛 in ARARIO는 현대 예술과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행사로 천안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널리 알릴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랜드마크이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천안 여행의 시작과 끝이 되는 뜻깊은 장소인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최초의 야간관광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의 명소에 밤의 아름다움 더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천안시 일대가 야간관광 명소로 도약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천안의 빛 in ARARIO’는 천안의 역사적·문화적 자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야간관광 명소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첫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야간관광 축제는 10월 13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천안8경 중 하나인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진행된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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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취약지 거주 고독사위험자 발굴 나선다
천안시, 주거취약지 거주 고독사위험자 발굴 나선다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거취약지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고립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4년 상반기 취약계층 1인가구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에 이은 2차 조사로 10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조사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위기정보가 입수된 대상자 중 원룸, 고시원, 쪽방, 비거주시설 등 주거취약지에 거주하는 1인가구 1,000여명이다.
조사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사회적고립도 조사표’를 활용해 설문을 실시한다.
이에 사회적 고립도에 따른 고독사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심층 상담을거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긴급복지, 공적급여, 돌봄서비스 등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고독사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제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은 물론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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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등에 대한 범시민 토론회’ 개최
천안시의회, ‘천안시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등에 대한 범시민 토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지난 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아영 의원, 김길자 의원, 배성민 의원 공동 주관으로 ‘천안시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등에 대한 범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복아영 의원이 ‘천안시 길고양이 공존을 위한 보호 및 관리 조례안 제정 방안'이라는 주제로 조례의 목적 및 내용 필요성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장동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했다.
토론회 참여한 청수동에 살고 있는 윤수진님은 “길고양이 보호 조례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성화 수술과 급식소 설치 등을 통해 길고양이 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자치 법규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김미수님은 “중성화 수술을 통해 개체 수를 조절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자”고 주문했다.
반대 토론에 참여한 안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선혜님은 “선진국에서는 길에 돌아다니는 주인 없는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으며 그럴 경우 벌금을 내고 있다”고 말하며 선진국 사례를 강조했다.
이어서“동정심으로 길고양이에게 밥을 줄 경우 야생동물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다”고 말하며“조례에 대한 시민투표나 여론조사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시민 패널인 이학구님, 김정선님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지 한 길고양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환경적 문제, 전염병 문제, 생태계 파괴, 사회적 갈등 야기 등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반대 의사를 거듭 밝혔다.
복아영 의원은 “논쟁만 되던 길고양이 문제가 전국 최초 개별적인 조례로 시도가 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우려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찬성 및 반대 그리고 중론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인 갈등을 중재하고자 만들어진 조례안인 만큼 반대인 분들의 의견을 더 듣고 재정비해서 11월에 재상정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토론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논란이 많았던 조례인 만큼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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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1동, 찾아가는 건강 교실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성정1동은 4일 경로당 2개소[선영마을, 신동아경로당]를 방문해 우리 동네 찾아가는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고혈압, 당뇨병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노인의료돌봄, 기초연금과 같은 복지제도까지 안내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손 씻기, 식습관 교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종범 동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13개소 경로당 중 시범으로 2개소를 운영한 뒤, 11개 경로당도 추가적으로 방문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