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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아산 첫 관문 센트럴시티, 고품격 도시 기대”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 첫 관문 센트럴시티, 고품격 도시 기대”
[충청중심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28일 오후 탕정면 동산리 일원의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강조했다.
센트럴시티는 총 64만5,000㎡ 규모로 약 4650세대의 공동주택과 상업·업무시설, 공원 등을 갖춘 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당초 ‘아산신도시 2단계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돼 있었으나, 계획이 축소된 이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 중이다.
특히 천안 불당지구와 인접해 있어 ‘아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도시미관과 기능성 확보에 중점을 두며 도시개발 공정률과 주택건설 품질관리, 천안·탕정을 연결하는 과선교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오 시장은 “센트럴시티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가운데서도 명품 주거단지로서 기대가 크다”며 “공기를 차질 없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산을 찾는 이들이 세련되고 쾌적한 첫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적인 부분까지 세심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준공 이후 예상되는 교통 문제와 관련해 “천안·탕정 지역과의 교통 연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과 교통체계를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센트럴시티가 도시 기능과 쾌적성을 두루 갖춘 명품 도시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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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건강도시’ 조성 박차
아산시,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건강도시’ 조성 박차
[충청중심뉴스] 충남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 생애 맞춤형 건강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6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권역별 건강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서남·동부·중앙·북부 등 4개 권역 센터에는 방문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돌봄팀이 상주하며 어르신별 케어플랜에 따라 12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건강행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치매 조기검진·감별검사 및 인지상태별 쉼터 운영, 치료비 지원, 배회감지기 보급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취약계층 대상포진·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아산시는 난임부부에 대한 진단검사비·시술비·엽산영양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유수유 유축기 무료 대여사업’에 이어 택배 배송형 임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보건소 방문 없이 이용 가능한 비대면 대여시스템으로 산모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도 세대별로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와 ‘건강실천학교’에서는 놀이형 체육활동과 체험형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성인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참여형 건강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예측시스템과 AI 기반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도입해 스마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부문에서도 아동·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시는 집단상담·심리치료·종합심리검사비 지원을 실시하고 기존 성인 중심이던 ‘마음안심버스’를 청소년 대상으로 확대해 학교 방문 상담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연령·소득과 관계없이 우울·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 시민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감염병 대응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아산시는 국가 간 이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다양화에 대응해 입국자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 추적조사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보건소 전 직원 대상 정기 대응훈련과 민·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등산로·산책로 등 시민 다중 이용시설에는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함을 추가 설치하고 방역 취약지를 집중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응급의료 신속대응반 상시 출동체계를 운영해 재난사고나 기상이변 등 대규모 인명피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으며 아산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확대해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요구와 변화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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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공정한 영재 발굴의 첫걸음
아산교육지원청, 공정한 영재 발굴의 첫걸음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 관찰·추천시스템 교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연수의 주요 목적은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영재 관찰·추천시스템의 활용 방법을 숙지하도록 하는 데 있다.
관찰·추천 시스템은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는 핵심적인 과정으로 담당 교사의 정확하고 전문적인 시스템 활용이 공정한 선발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 전문가인 전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초등팀장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기본 방향과 절차 및 GED 시스템을 통한 선발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을 빠짐없이 발굴하고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추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영재교육의 첫 단추는 공정한 선발이며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GED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해 학교 현장의 영재성을 갖춘 학생들을 정확하게 관찰하고 추천함으로써, 투명하고 내실 있는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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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다문화 이주민과 ESG 환경 캠페인 펼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다문화 이주민과 ESG 환경 캠페인 펼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아산시가족센터은 지난 25일 ESG 활동으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공단 직원과 가족센터 소속의 다문화 이주민 가족이 모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폐기물 분리배출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체감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외국인 주거율이 가장 높은 신창면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24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양 기관이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적 측면 뿐 아니라 다문화 이주민의 안정적 생활 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월 체결한 ‘글로벌 다문화 환경 캠페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문화 이주민에게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국내 종량제 제도 안내 △알기쉬운 분리배출 방법 등 환경교육을 추진하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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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스타트업과 IoT·AI 기반 안전기술 현장 검증 추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스타트업과 IoT·AI 기반 안전기술 현장 검증 추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2차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데이는 공공시설의 스마트 운영 및 안전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된 자리로 사전 기술평가를 통해 50개 스타트업 중 3개 기업을 선정, 현장 실증을 위한 기술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
선정된 3개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인체 감지 및 화재 감지 시스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능형 AI 솔루션 △AI·IoT 응용 지능형 수중 청소 로봇이 제안됐으며 현장 검증을 통해 공공시설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실증 현장에는 공단 기술인력 담당자 13명,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2명,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3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으며 기술 도입에 대한 질의응답과 적용 가능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실증 가능성과 적용 방안을 구체화 했다.
공단은 이번 밋업데이를 계기로 스타트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혁신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확산될 수 있는 개방형 협력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는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이 함께 혁신기술을 실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공 현장 실증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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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가족 친화 프로그램 「청소년 리마인드 돌잔치」운영
돌잔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인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청소년동반자 상담서비스 대상 청소년 및 가족 16팀 총 5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마인드 돌잔치를 진행했다.청소년 시기는 신체적 성장과 함께 정서적 변화가 두드러지며 이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나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사춘기는 ‘제2의 탄생기’로 불릴 만큼 중요한 성장의 시기로 청소년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독립적인 존재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에서 가족과의 관계 재조정이 필요하다.‘청소년 리마인드 돌잔치’는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가족이 함께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생애 첫 돌잔치를 상징적으로 재현함으로써 가족이 그때의 감동과 기쁨을 다시 나누고 청소년의 성장을 가족이 함께 축하하며 관계의 소중함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동영상, 우리 가족의 옛 사진과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 찾기, 주도적인 돌잡이, 함께 꾸미는 가족앨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또한 남은 가족 앨범 페이지는 향후 더 많은 가족의 추억으로 채우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했다.특히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리마인드 돌잔치에서는 가족 사진 찾기와 가족앨범을 함께 만들면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가족내 의사소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리마인드 돌잔치에 참여한 청소년 김0군(15세, 용화동)은 “어릴 때 추억이 생각나고 재미있는 활동도 많아서 좋았고 앞으로 이런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나누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부모님들은 “아이와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을 보면 가족 앨범을 같이 만드니 더욱 기뻤다”“돌잔치에 참여함으로써 아이와의 좋은 추억을 쌓고 지금까지 자라온 아이를 다시금 보니 기특하고 장하게 느껴진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져서 더 많이 참가하고 싶다”고 긍정적 평가를 전했다.김미경 센터장은 “처음 돌잔치 했던 그 마음으로 자녀의 성장과 경험을 지켜보고 응원한다면 아이의 성장이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리마인드 돌잔치가 가족들의 일상적 관계에서 벗어나, 가족의 성장과정을 살펴보고 쉽게 잊혔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가족간의 사랑과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상담전문가들이 위기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상담과 함께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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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행사 성황리 개최
아산시, 제2회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행사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5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4-H연합회와 청년후계농업인들이 함께한 ‘제2회 아산시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자팜’은 ‘놀자’ 와 ‘팜‘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년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즐기는 체험형 농업문화 축제를 의미한다.
행사에는 아산 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오이, 쪽파, 유제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였다.
또한 △청년농업인을 이겨라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농업 상식 OX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링던지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돼, 참여자들은 농산물 구입과 함께 체험행사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하며 직접 키운 농산물도 구입 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청년농부들의 열정적인 모습 덕분에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호진 아산시4-H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농업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 농업을 활기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은 아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경영컨설팅, 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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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MZ 청년이 만드는 활력 프로젝트 개최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MZ 청년이 만드는 활력 프로젝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새마을회는 25일 어울림 근린공원에서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MZ 청년 ON, 청년이 ON하는 새마을활력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지구를 위한 힙한 하루 탄소중립 도전’에서는 환경보호와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커피찌꺼기 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배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DJ 및 댄스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문화의 장이 됐다.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안병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활력 회복을 위한 자리로 새마을정신으로 함께 더 푸르고 활기찬 아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한 특별전시’도 마련되어 사진 전시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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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식문화 개선 위해 ‘오송 식품안심거리’ 견학
아산시, 음식문화 개선 위해 ‘오송 식품안심거리’ 견학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7일 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음식점 영업주 등 40여명이 ‘오송 식품안심거리’를 방문해 선진 음식문화 조성 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송 식품안심거리는 전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로 위생등급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위생등급제 ‘우수’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을 방문해 영업주의 경영철학, 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업소 환경 및 위생관리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며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이번 견학을 계기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Again 온양 Ahead 아산’의 성공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음식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미향 아산시 위생과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배운 위생등급제 우수사례를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하겠다”며 “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와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에 걸맞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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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덕구청 방문해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벤치마킹
아산시, 대덕구청 방문해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벤치마킹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4일 세정과 직원들이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정기분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중 폐문부재, 수취인 불명, 전자송달 오류 등으로 납세자에게 송달되지 못한 경우를 최소화하고 가산세 부과를 미연에 방지하며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덕구는 고지서 반송분과 전자송달 오류분에 대해 납세자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지방세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송달 누락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줄이고 세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아산시 실정에 맞는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세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납세 만족도를 높이고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덕구청 세정과 직원들과 세정행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더불어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 홍보의 시간을 가지며 시정 홍보에도 힘썼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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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등굣길 학교 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2024-05-31 09: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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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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