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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 교직원 헤어미용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 교직원 헤어미용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은 8월 4일 오전, 무지개동산요양원을 방문해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울림 온결 회원들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0회차에 걸쳐 헤어미용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용 기술을 습득했다.
교직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이를 통해 다양한 미용기술을 습득해 실제 미용 봉사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미용 봉사 외에도 식당 정리 및 창틀 청소 등 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 봉사활동도 실시해 어르신을 위한 이웃 사랑·어울림 활동을 직접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정택 ‘행복울림 온결’ 회장은 “헤어미용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 준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교직원의 성장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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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학습발표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학습발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오전 10시, 순천향대학교 유토피아관에서 ‘2025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학습발표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배경 학생 76명과 순천향대학교 위탁운영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중도입국 이주배경 학생들은 지난 4월 1일부터 순천향대학교에서 한국의 언어, 문화, 생활, 예절 등을 배우고 있다.
이주배경 학생들은 지난 4개월 동안 한국어를 배운 실력으로 연극, 노래, 악기연주,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어 실력을 펼쳤다.
특히 중학교 아리나 학생은 한국어 편지를 낭독하며 그동안의 배움과 감사한 마음을 선생님들에게 전해 감동을 더했다.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이주배경 학생의 증가로 인한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의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산학렵력단에 한국어 교육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인 신창초, 아산남성초, 신창중 학생 7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생활, 예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더운 여름을 이겨야 과일과 곡식이 익어가는 풍요로운 가을이 온다”며 “학생들도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노력할 때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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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 직원 대상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
아산시, 전 직원 대상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인구구조 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유수연 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방 소멸 문제와 아산시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예측 등,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에 대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인구 변화에 따른 사회 문제에 대해 우리 공직자들이 같이 고민하고 저출생·고령화에 함께 대응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부터 각 읍면동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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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수강생 모집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수강생 모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거점시설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주민 참여 교육으로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8월 8일까지 수강생 접수를 진행한다.
교육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동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2기’는 연극을 매개로 자기표현과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감 향상, 정서적 성장,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연극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인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극 체험 프로그램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QR코드,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배우고 공연 및 전시 활동을 펼치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꿈자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운영되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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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 후보자 모집
아산시,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 후보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며 아산시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기여한 모범 평생학습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아산시 평생학습인상은 아산시민 중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학습자, 성인교육자, 학습동아리, 기관단체’ 4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자기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보여준 개인학습자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성인교육자 △자기계발을 도모하는 개인들이 민주적인 공동체 학습활동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단체이다.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수상 후보자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본인 또는 학습동아리, 기관단체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해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27일 제12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 개막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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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쉼터에 냉방비 추가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539개소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경로당의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으로 개소당 10만원의 냉방비를 8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여건 및 냉방기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 냉방비 지원을 비롯해 냉방기기 관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까지 종합적인 대응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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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수시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농촌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8월 4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
빈집 정비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포함된 경우에는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원, 창고·축사 및 노인 및 어린이시설은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아산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사업 진행 후 잔여 예산과 물량을 활용한 이번 하반기 수시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농촌 주거환경 개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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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날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및 1,000만원 후원 받아
아산시, 다날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및 1,000만원 후원 받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1일 온라인 금융서비스 기업 ㈜다날로부터 수해 복구 사업비 1,000만원을 후원받고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아산 지역 수해 복구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와 시설 손상을 입은 농가들의 빠른 정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일대 딸기농원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침수된 딸기 하우스 청소 및 정리 △손상된 농업시설 복구 지원 △농작물 재배 환경 정비 △농로 및 배수로 정리 작업 등이 진행됐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복구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동반성장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날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다날은 1997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최첨단 정보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기업으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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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비치안경 충남지부에서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안경’ 기부 받아
아산시, 다비치안경 충남지부에서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안경’ 기부 받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8월 1일 다비치안경 체인 충남지부가 따뜻한 나눔으로 아산시를 환하게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비치안경 온양역점의 주관 아래 진행됐으며 충남지부 점주님 18분과 본사 임직원 3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총 54명의 주민들이 시력검사를 받고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시력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적절한 검진이나 안경 착용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 것이다.
현장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껏 눈 검사를 해주고 내 눈에 꼭 맞는 안경을 무료로 맞춰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비치안경 온양역점은 “우리가 가진 전문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오히려 우리가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안경 지원을 넘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한편 다비치안경 충남지부 봉사단은 지금까지 총 857회에 걸쳐 48,900명에게 사랑의 안경나눔을 실천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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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봉사단체, ‘수해 취약계층 도배·장판 봉사’ 활동 전개
아산시 봉사단체, ‘수해 취약계층 도배·장판 봉사’ 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9개 봉사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주거복구에 취약한 26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도배장판 시공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침수 피해로 젖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곰팡이 제거와 습기 방지작업까지 꼼꼼히 더해진 현장 봉사자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KCC글라스가 바닥재를, ㈜서울벽지가 도배지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기업의 나눔이 더해져 봉사자들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졌고 그 온정은 수해 피해 주민들의 마음까지 적셨다.
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아산비젼봉사단 △희망봉사단 △새온양로터리클럽 △온양온천로터리클럽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 △제이케이하우징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함께 한다’는 마음 하나로 즉시 봉사일정에 동참하며 복구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기성 희망봉사단장은 “침수 피해로 집을 잃은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휴일도 반납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수많은 봉사현장을 다녔지만 이번만큼 간절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 또한 “대피소에서 지내는 이재민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다”며 “이처럼 발 빠르게 시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26가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57가구의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무너진 삶의 공간을 다시 일으키는 이 아름다운 손길들이, 아산시에 희망의 빛을 다시 밝혀주고 있다.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