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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차로 녹지공간 환경정비로 ‘깨깔산멋’ 조성
아산시, 교차로 녹지공간 환경정비로 ‘깨깔산멋’ 조성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깨깔산멋’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국도변 교차로 수목 식재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장기간 지속된 무더운 날씨로 예년보다 도로변 잡초가 무성해짐에 따라 수목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신남교차로 등 관내 18개 교차로 수목 식재지에 제초 작업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앞으로 연중 3회 제초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관내 주요 교차로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깨끗·깔끔·산뜻·멋진 아산’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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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남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 보완대체의사소통 책자 지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충남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 보완대체의사소통 책자 지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30일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에 보완대체의사소통 책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 지원은 공단이 운영하는 배방 공수·북수 스포츠센터를 통해 이뤄졌으며 발달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인 긴급돌봄센터는 충청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으로 돌봄이 어려운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센터 측은 이번에 지원받은 AAC 책자를 활용해 내부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 의사소통 도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해준 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AAC 책자가 공단 사업장 내부뿐 아니라 외부의 필요한 곳에도 지원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처음으로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향후 확대 제작 여부를 검토해 공단 내·외 아산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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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공공인프라 첫 삽
아산시,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공공인프라 첫 삽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반의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
아산시는 9일 배방읍 장재리 2096번지 일원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혁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반도체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32억원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5,696㎡, 연면적 4,431㎡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로는 △실차 연계 실험실 △반도체 전기·물리 분석실 △고장 분석실, △환경수명평가실 △품질검사 모의실험 기술평가실 △전기·전자 분석실 △기능 안전 신뢰성 사무실 등을 갖추며 미래 차량용 반도체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과 신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준공 이후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운영을 맡아 차량용 반도체의 설계·개발부터 시험·검증·평가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산업혁신 기반 구축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 성능검증 기반 구축 △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보안성 평가 기반 구축 등 총 500억원 규모의 미래차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착공식에서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에 마중물 역할을 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을 길러내는 최고의 공공 인프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온 아산에는 이미 관련 연구기관, 대·중소기업, 대학, 혁신기관 등이 밀집해 있다”며 “본 센터를 거점으로 AI·SW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를 본격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20년 민선 7기 시절, 충남도와 함께 천안아산역 인근에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조성하고 수도권 R&D 인력과 혁신기관을 유치해 아산을 제2의 판교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로 본 센터를 계획했다”며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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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 참석
오세현 아산시장,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 참석
[충청중심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열린 ‘아산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에 대한 신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 전통문화 중 하나다.
공세리성당은 1935년 처음으로 성체거동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을 거행해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줬다.
이날 야외 제대에서 미사 후 풍물패와 깃대,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 성벽길 및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600여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은 한국식 성체거동의 발전을 보여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공세리성당과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이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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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아산시, 2025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아산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정책 기본계획 공유 △아산시 외국인 주민 현황 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현안 논의 및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재확인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과 민·관 협력을 통한 상호작용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또, 다양한 문화이해와 존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내국인과 외국인 상호 간에 이해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호 커뮤니티를 형성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협력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2023년 11월 1일 행정안전부 기준, 40,443명으로 아산시 전체 인구 대비 10.7%에 해당 한다.
특히 2025년 4월 말 아산시 인구 통계에 의하면, 둔포면, 신창면, 온양4동, 온양2동 등의 순으로 지역에 밀집해 있다.
시는 이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가족센터 본원과 글로벌 아동·청소년 전담, 둔포분원, 신창분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의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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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대상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대상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5일 영유아보육시설인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제35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자율안전점검을 독려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 점검표와 가정용 자율점검 안내문을 배부하고 안전한 통학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교사들에게도 자율 안전점검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했다.
공판석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위험 요소를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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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야간·휴일에도 진료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아산시, 야간·휴일에도 진료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역 소아 환자들의 야간 및 휴일 외래진료 강화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찾는 대신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진료 공백 시간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야간과 공휴일에 아이가 아파도 안심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아산시 소아 진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신도시이진병원과 △아산충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 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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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은행나무길 ‘유아숲 마라톤대회’ 성료
아산시, 은행나무길 ‘유아숲 마라톤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4일 은행나무길에서 개최한 '유아숲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영유아들이 숲을 통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체험하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숲유치원과 숲어린이집 37개소의 원아와 교사, 유아숲지도사 등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바람과 햇살 아래 은행나무숲 길을 달리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마라톤 코스는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령별로 500~600m로 차등 운영했으며 행사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유아숲 탄소중립 실천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아숲 체험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충남지회는 아이들의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비영리단체로 숲교육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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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축산과, 도고면 덕암리에서 ‘모내기 일손 돕기’ 나서
아산시 축산과, 도고면 덕암리에서 ‘모내기 일손 돕기’ 나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축산과가 5일 자매결연마을인 도고면 덕암리에서 모내기철을 맞아 부족한 인력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축산과 공무원 20여명은 모판 운반 등 모내기 작업을 도우며 지역 주민과의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이번 농번기 일손돕기를 통해 공직자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고면 덕암리 이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축산과의 지원 덕분에 농번기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사람 중심의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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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로장터’ 단독 참여로 3일간 서울광장 뜨겁게 달궈
아산시, ‘서로장터’ 단독 참여로 3일간 서울광장 뜨겁게 달궈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 서로장터’에 단독으로 참여해,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가 주최한 ‘서로장터’는 지역 상생형 직거래 장터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며 참여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장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생산자들이 참여해 △누룽지 △우리쌀과자 △오방국수 △달칩과자 △벌꿀 △유럽상추 △토마토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식과 설명을 통해 아산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BI가 담긴 부채와 아산 맑은 쌀, 피크닉 매트 등 지역 홍보물을 증정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온양온천 때수건과 온궁 마스크팩 등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이색 홍보물도 함께 배포하며 아산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알리고 관심을 끌어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울 시민들에게 아산의 청정 농산물과 '아산맑은' 브랜드를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 개척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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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07: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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