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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4일 아산시먹거리재단 대회의실에서 ‘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난개발과 지역소멸 등 농촌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의 중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아산시 읍·면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기획농업행정위원회 명노봉·이기애·김희영 의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아산시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특화지구’ 지정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김정규 소장은 “농촌 특화지구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2024년 7월 착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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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에서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받아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에서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받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5일 전국 이·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이·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전국 이·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영섭 회장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이·통장연합회 아산시지회는 평소 성금 기부는 물론, 재해 발생 시 복구 봉사와 물품 지원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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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260회 임시회 폐회중, 5일 오전 10시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 안건은 ‘제26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 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에 2025년 8월 14일 제261회 원포인트 임시회는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기는 집행부 요청에 따라 호우피해로부터 긴급 대응을 위한 추경 예산 편성을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자리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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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협의회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협의회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5일 오후 오후 3시에 아산교육지원청 행정과에서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까지 3박 4일간 실시 예정인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훈련의 주요 내용·일정과 부서별 준비 사항 등을 공유하고 연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협의회는 △일정별 훈련 내역 △전시 주요 현안 토의과제 △2024년 을지연습의 문제점 개선 방안 마련 △2025년 을지연습 근무 편성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교육시설 보호’ 및 ‘학생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을지연습 진행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전협의회를 바탕으로 연습 참여 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는 등 내실 있는 준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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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으로 추후 결정 가격은 9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도 가능하다.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그 처리 결과가 통지된다.
시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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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피해 복구 및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 수해 피해 복구 및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폭염 대응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해 이후 시가지 청소 상태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로자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배수펌프 복구 진행 상황 △어린이 물놀이터 위생 및 안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전유태 소장은 침수 피해 지역의 정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했다.
관리가 취약한 구역은 수시 점검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도 꼼꼼히 살폈다.
전 소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난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폭염 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름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어린이 물놀이터에 대해서도 위생 및 안전 수칙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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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 성황리 개막
아산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 성황리 개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발달장애인의 창의적 표현 증진과 문화적 권리 실현을 위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꿈을 그리다’ 가 4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충남장애인부모회아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충청남도 전역 5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출품한 72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각 작품은 작가들의 고유한 시선과 감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내면세계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으며 관람객에게 강한 울림과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개막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참여 작가 59명을 대표해 강영서 작가가 소감과 인사말을 전했다.
2부에서는 관람객에게 예술적 감동을 배가시키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전시의 깊이를 더하는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예술인의 문화 접근성과 창작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전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아산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7일까지 모나밸리에서 진행되며 이후 순회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산시청 로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정호 카페 ‘루트 102’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차례로 발달장애 예술인의 뛰어난 예술성과 감동을 공유한다.
아산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발달장애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문화복지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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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받아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받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4일 호서대학교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호서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으며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은현 호서대학교 학사부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호서대학교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직자와 군부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4,629명을 투입해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방역 소독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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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안사항 이행보고회 개최
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안사항 이행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안의견 이행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위원회에서 제안한 민생경제 회복 정책들의 추진현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16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항의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화 가능과제에 대한 우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출범 이후 총 73건의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 중 정책 실현 가능성과 시급성이 높은 5대 긴급현안과제를 선정해 집중 추진 중이다.
나머지 68건 중 44건은 1차 추진을 완료하고 심화 추진 중이며 나머지는 관계기관 협의 및 중앙부처 건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긴급현안 과제인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방안’과 관련해, 시는 구인·구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고도화’에 필요한 예산 2천만원을 추경에 반영해 본격 추진 중이다.
또한 동반기업 74개사를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도시개발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해 ‘도시개발실무종합심의 운영지침’ 폐지를 추진 중이며 현재 자치법규 폐지에 대한 행정예고가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 시 공사대금의 현금지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 중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중계사무소를 활용한 신속 매각 방안도 병행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맛집투어 상품 개발을 위한 ‘아산시 맛객단’ 운영과 함께, ‘아산맛집 누리집’과 연계한 홍보 전략으로 지역 관광 소비를 유도하는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다.
이날 김범수 부시장은 “이번 이행점검보고회는 단순한 검토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위원회가 단순 자문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시정 전반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나 고령층을 위해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운영하는 등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와 현장 중심의 참여 유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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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가용 자원 총동원, 중앙 연결고리 강화” 강조
오세현 아산시장 “가용 자원 총동원, 중앙 연결고리 강화” 강조
[충청중심뉴스] 오세현 아산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수해 복구와 민생 대응 등 원활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연결고리를 총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워도, 현재 2.5대7.5의 지방세·국세 비율 구조에서는 중앙과의 협의 없이 실질적 재원 확보가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중앙부처도 지역 실정과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필요로 한다”며 “담당자들이 지역화폐 사업 효과, 민생지원 수단의 구체적 사례를 물어왔다.
우리의 이야기가 정책 판단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실과장님들도 필요한 부분은 직접 가서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인맥이 중앙정부와 충남도 곳곳에 존재한다.
행정 직책을 떠나서도 연결고리를 가진 분들이 많다”며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결고리들을 다시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나 중앙과 연결할 수 있는 공식·비공식 채널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움직여달라”며 “행정 절차상 종료된 사업도 어떻게 설명하고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가능성이 생긴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도, 중앙과 연결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또 수해를 입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행정의 속도감도 당부했다.
그는 “이재민 입장에서는 지금 가장 큰 관심은 지원금을 얼마나, 언제 지급 받을 수 있냐는 것”이라며 “가능한 항목부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적극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계속해서 “자원봉사자와 자매도시 등 외부의 도움도 컸다”며 “여주시, 서대문구청 등 복구를 도와준 분들께 감사 인사를 꼭 전달하고 우리도 유사시에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특별재난구역 지정 관련 분야별 항구 복구 사례 정리 △부서간 유기적 소통 및 협업 △민생회복쿠폰 미신청자 발굴 △폭염 대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한편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신고된 아산시의 총피해액은 약 408억원에 집계됐으며 이중 공공시설 피해는 193억원에 달한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은 오는 6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