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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안전 캠페인, 모두 함께 지키는 안전한 스쿨존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5일 한내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충남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등 운전자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 보행 안전수칙이 담긴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개학 시기에 맞춰 대천동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월 1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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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보령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와 읍·면·동, 원산출장소에 18개 반 57명의 방역기동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정화조, 하수구, 물 웅덩이 등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펼친다.
특히 경유 대신 물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을 실시했다으로써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방역소독에 앞서 오는 15~16일 보령종합경기장 제3주차장에서 방역장비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시 보유 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교육도 병행한다.
보령시민은 개인 소유 방역소독기도 수리할 수 있으며 수리비는 본인 부담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시는 주민 방문이 잦은 대천천변의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는 등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천천변, 공원, 해수욕장 등에 위생해충퇴치기 57대를 운영한다.
이 장비는 위생해충이 선호하는 빛의 파장을 활용해 모기 등을 유인 및 퇴치함으로써 위생해충의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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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노인지도자 연수’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는 14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로당 회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는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등 420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지도자 교육과 모범노인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 1부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총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노인지도자 교육으로 황종헌 충남정무수석보좌관의 ‘충남 노인복지 정책’과 조규선 전 서산시장의 ‘사랑받는 리더의 비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최익열 지회장은 “노인지도자 연수를 통해 노인회장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모범이 되는 노인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노인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 및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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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 최대 40만원 지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를 의미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으며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은 2025년 3월 30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이전 가입자는 기존 기준인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직접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건축과 관계자는 “최근 전세금 관련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전세 계약의 안전장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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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족지원과·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추진
보령시 가족지원과·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령시 가족지원과 직원 2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지난 11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지원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이 운영하는 화훼 농가를 찾아 꽃뿌리 수확과 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올 한 해 화훼 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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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천변, 유채꽃과 청보리밭으로 물든 봄의 향연
보령시 웅천천변, 유채꽃과 청보리밭으로 물든 봄의 향연
[충청중심뉴스]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에 위치한 웅천천 고수부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약 39,000㎡의 유채꽃밭과 약 23,000㎡의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 근처에 포토존과 체험로를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들이 꽃 사이를 거닐며 더욱 가까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체험로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으로도 활용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차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봄바람 따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는 웅천천변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웅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환경 정비를 강화하고 각종 SNS 및 마을 회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웅천 유채꽃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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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상반기 20대와 하반기 20대 등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다.
단, 화물운반용 기타형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목적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차종별 보급대수 및 보조금 지원내용 등 상세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신청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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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학교’ 함께하는 범죄 예방 캠페인
‘꿈이 있는 학교’ 함께하는 범죄 예방 캠페인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10일 대천중학교에서 ‘꿈이 있는 학교’ 함께하는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진원 부시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관계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보령지구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마약, 딥페이크 성범죄, 인터넷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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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보령시, 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경제사회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충남대학교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심도 있는 지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수소, 해상풍력, 탄소중립산업, 에너지 전환 정책 등 에너지 신산업에 관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는 충남대학교 조철희 교수의 ‘수소 및 에너지 정책 동향’ 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보령시가 에너지 그린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신산업 발굴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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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을 위한 두바이 현장 방문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해외 현장 방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인공섬의 대표 성공 사례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를 직접 탐방하고 건설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민간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6명의 관계 공무원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해 팜 주메이라와 그 배후 시설, 두바이의 상징적인 호텔 및 리조트, 크루즈 터미널,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마리나 등 성공적인 해양 개발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팜 주메이라 개발 관계자와의 워크숍을 통해 인공섬 건설 및 투자 관점, 민-관 합작투자 성공 노하우, 건설 후 운영 상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문단은 현지 전문가들과의 기술 교류와 협력 관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팜 주메이라와 같은 대규모 인공섬이 어떻게 국제적인 관광지이자 비즈니스 허브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 개발 과정에서 민간 자본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유치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민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사업 구조 설계, 투자 위험 요소 최소화 방안, 인센티브 제도 등 실질적인 투자 유치 전략에 관한 자문을 받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해외 선진 사례의 성공 요인과 과제를 분석해 보령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공섬 조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에서 습득하는 민간투자 유치 전략과 개발 노하우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민간투자자 등 관련기관과 공유하고 이를 현재 진행 중인 용역에 반영해 보다 실현 가능한 인공섬 조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두바이 방문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인공섬의 민간투자 유치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우리 시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인공섬 개발 모델을 찾고 실현 가능한 민간투자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기본구상 및 사업화방안 수립용역과 연계해 보령시가 해양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