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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충남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릴레이 캠페인 진행
공동선언 릴레이 캠페인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지난 2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일·생활 균형 확산 및 노동 전환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5년 충남노사민정 공동선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별 릴레이 캠페인으로 근로 시간 단축 문화 정착과 정의로운 노동 전환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추진했다.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자리박람회장을 찾은 오성환 당진시장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독려했다.행사 현장에서는 일자리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 배부, 사진 촬영 장소 운영, 캠페인 서명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행복한 일터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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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실시
산업재해예방 합동캠페인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소규모 사업장(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주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사업주의 안전 확보 의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관리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시는 교육과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산재예방지도과, 대한안전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신성대학교 안전 모니터 봉사단과 함께‘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살기 좋은 당진시’를 구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업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관리 체계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작업 환경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당진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안전보건리더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근로자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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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찾아가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상담 부스 운영
찾아가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부스(세한대)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자리 박람회와 세한대 송백축제 현장에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상담 부스는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매주 목요일 시청 내에서 진행하던 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기획했다.행사 기간 부스에서는 전월세 계약 시 필수 주의 사항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으며 상식 퀴즈와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특히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특히 사회 초년생과 청년층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앞서 신성대 덕마축제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 상담 부스를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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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교통 혼잡 해소와 시민 안전 확보 위한 장기 교통계획 반영 촉구
당진시의회, 교통 혼잡 해소와 시민 안전 확보 위한 장기 교통계획 반영 촉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은 22일 제1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중앙2로와 수청로 연결을 통한 도로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기 도시교통계획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심의수 의원은 “구도심, 신터미널, 수청지구는 당진시 내 인구와 교통 수요가 가장 집중된 지역이다”며 “행정기관과 학교,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지만, 교통망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부분의 차량이 32번 국도로 몰리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시민의 생활 불편은 물론 도시 경쟁력 저하와 안전 문제까지 야기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심 의원은 “시곡1동 마을회관 인근 약 700m 구간을 연결하면 구도심에서 신터미널, 수청지구로 이어지는 핵심 교통축이 완성돼 32번 국도의 혼잡이 완화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 출퇴근 시간 단축, 상권 접근성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의수 의원은 “도로망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며 “이미 교통 수요가 집중된 지역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계획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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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24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24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개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일간 제124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각종 안건 심사 등 총 19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행정문화위원회의 ‘당진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외 4건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6건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24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의 삶과 지역 현안에 집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최근 해외 취업사기 등 청년 문제에 주목하고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당진상록문화제를 언급하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계 기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기부터 총무위원회가 ‘행정문화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점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시민 중심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영훈 의장은 끝으로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에게 희망이 되는 정책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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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철강산업 위기 극복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당진시의회, 철강산업 위기 극복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2일 제1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덕주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당진시는 현대제철 등 철강기업이 밀집한 국가 핵심 산업도시이지만,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무역 갈등, 고탄소 규제 등으로 철강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유럽연합이 무관세 수입 물량을 47% 축소하고 초과 물량에는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제도를 예고하면서 우리 철강산업은 미국과 유럽 두 시장에서 동시에 수출길이 막히는 이중 타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제철은 이미 수천억원 규모의 관세 부담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제조업과 협력업체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고용불안과 청년층 이탈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덕주 의원은 이 문제가 단순히 당진의 지역경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철강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는 국가적 위기며 정부는 당진시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국회는 현재 발의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 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위기에 처한 철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 대표, 기획재정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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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플라스틱 조화 반입 제한 및 친환경 대체재 사용 제도화 촉구
당진시의회, 플라스틱 조화 반입 제한 및 친환경 대체재 사용 제도화 촉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22일 제1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설묘지의 플라스틱 조화 사용 문제를 개선하고 탈플라스틱·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 마련을 제안했다.
한상화 의원은 “우리 시 공설묘지에는 성묘철마다 수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그만큼 플라스틱 조화가 반입된다”며 “이 조화들이 풍화되며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은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플라스틱 조화는 매립·소각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유해물질을 배출하며 처리비용 또한 매년 적지 않은 예산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환경오염, 탄소배출, 예산 낭비라는 삼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특히 부산시의 사례를 언급하며 “부산시는 지난해 말부터 공설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를 전면 금지하고 생화나 건조화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 공감 속에 제도를 안착시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상화 의원은 △공설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 제한 제도화 △생화·건조화 등 친환경 대체재 사용 유도 △행정·홍보·수거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며 “작은 변화가 2050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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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독서문화축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최명용)은 지난 19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많은 시민의 참여 속 ‘제10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을 주제로 16개 기관이 체험 부스 및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작가의 방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 독서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독후감 대회와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 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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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 추진
삽교천 소프라이즈 할인 행사 포스터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10월과 11월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현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삽교천 댄스&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2025 대한민국 한우먹는날 소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이어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면천읍성 축제 현장에서 ‘면천읍성과 함께하는 한우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최대 30% 할인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 한우 그리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특히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를 즉석에서 구워 맛볼 수 있는 ‘구이존’도 함께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당진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와 한우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소비 행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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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영유아 돌봄 가정에 ‘가족돌봄수당’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부모를 대신해 영유아를 돌볼 경우, 월 30만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당진시의 새로운 돌봄 정책으로 맞벌이·다자녀·취업 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10월부터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24개월 이상~47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하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수당은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돌봄 시 월 30만원, 2자녀 45만원, 3자녀 이상 60만원이 지급된다.
단, 어린이집·유치원 이용 아동,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양육 수당을 받는 조손가정, 기타 유사 돌봄 지원을 받는 가정은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선정된 육아 조력자는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충남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교육 수료 여부와 돌봄 시간 및 내용 등 확인을 거쳐 다음 달 말 수당이 지급되며 부정수급 시 자격 정지 및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없는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