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현명한 채용을 위한 면접관 교육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지역 기업의 채용 역량 강화를 위해 ‘현명한 채용을 위한 면접관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실시한 관내 기업 임직원 대상 수요조사에서 85.7%가 ‘부적합 인재 채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채용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확인됨에 따라 마련됐다.
기업들은 △실무 중심 면접관 특강 △채용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 △외부 면접관 지원 순으로 지원을 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면접관 특강,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전문 면접관 지원 등 세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면접관 특강은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5시, 30명 이내 기업 인사담당자 및 면접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채용의 목적과 중요성, 면접관의 역할, 평가 가능한 질문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 맞춤형 컨설팅은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기관 컨설턴트가 업체에 직접 방문해 기업별 필요 역량을 진단하고 적합한 인재 선발을 위한 면접 기법 등을 중심으로 밀착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문 면접관 지원은 5개 기업의 채용 현장에 채용전문면접관 1급 자격 소지자인 평가위원이 직접 참여해 채용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평가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채용 전문성을 높여 부적합 인재 채용으로 인한 이직과 조직 갈등을 예방하고 취업자의 장기근속과 기업 인사 담당자의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
당진시, 농촌진흥청과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 유통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당진시, 농촌진흥청과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 유통 확대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의 재배 안정화와 도매시장 거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을 포함한 주요 고구마 주산지에서 재배 중인 ‘호풍미’의 품질 특성과 유통 경쟁력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유통 확대 및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구마 재배 농가, 도매시장 관계자, 품종 개발자, 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호풍미’의 재배 특성과 개발 현황, 도매시장에서 선호하는 품질 기준, 당진시 고구마 시장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올 수확한 햇고구마 ‘호풍미’ 와 신평양조장에서 개발한 고구마 소주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매시장 중심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출하 체계 구축과 품질 표준화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출하의 일관성과 품질 선별 기준의 표준화는 산지와 도매시장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며 “지속 가능한 신품종 유통을 위해 시장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풍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2021년 개발한 신품종으로 ‘풍원미’ 와 ‘호감미’를 교배해 탄생했다.
붉은 껍질과 균일한 외형, 높은 당도, 주요 병해에 대한 저항성, 조기재배 시 다수확 등의 강점을 갖춘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진시는 고구마 시장 확대를 위해 떡류,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상품 개발과 주류 상품화,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 확대 및 브랜드화를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형운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강우 등 이상기후에도 ‘호풍미’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며 “품질과 맛에서도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품종”이라고 강조했다.
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호풍미’ 가 당진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농가 소득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도매시장 첫 출하를 목표로 안정적 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당진호풍’ 브랜드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2025-08-25
-
당진시, 전기승용차 보급 대폭 확대…110대 지원한다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025년 하반기 전기승용차 보급사업 물량이 기존 계획보다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비를 추가 확보, 지원 대수를 110대로 대폭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전기승용차 191대에 보조금 지원했으나, 하반기에는 국비 부족으로 35대만 공고한 바 있다.
그러나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 지원 대수를 110대로 늘려 변경 공고했다.
공고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승용차 지원 확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위상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전기차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승용차 보급뿐만 아니라 전기화물차, 전기버스, 수소버스 등 상용 차량 지원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만 총 147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실질적인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출고 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5-08-25
-
당진시의회, 제122회 임시회 개최
당진시의회, 제122회 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2일 제122회 임시회를 열고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원포인트 회의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폭염 대응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이번 추경 예산은 총 149억원 규모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주택·농업·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전기시설 복구 △하천 및 도로 응급복구 예산 등이 포함돼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긴급 사업으로 평가된다.
서영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당진시의 복구와 민생 안정을 앞당기기 위한 막중한 책임을 안고 있다”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신속하고도 내실 있는 심의를 통해 예산이 꼭 필요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5-08-22
-
장성윤 총경, 당진경찰서 제 73대 서장으로 취임
장성윤 총경, 당진경찰서 제 73대 서장으로 취임
[충청중심뉴스] 충남경찰청 당진경찰서 제73대 서장에 장성윤 총경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장성윤 서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경찰대 13기 졸업 후, 경기청 의왕서 수사과장, 본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계장, 서울청 경무부 경무기획, 대전청 형사과장, 충남청 형사과장 등을 거쳐 당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장성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능하고 행복한 경찰이 되어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급변하는 시대 속 경찰 본연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사람의 자유와 인권을 지켜내는 한편 불법과 반칙을 엄단하는 경찰의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실력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법률과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성윤 서장은 경찰 내부 문화를 개선해 조직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경찰서의 공기가 무거우면 시민에게 따뜻한 미소를 드릴 수 없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법 집행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고 따뜻한 법 집행을 실현해야 한다”며 “피해자의 고통과 피의자의 항변 모두를 경청하고 시민이 겪는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원인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곁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당진경찰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2
-
당진시,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안전 캠페인 개최
당진시,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안전 캠페인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21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 노동자 등 야외에서 이동하며 근로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와 당진시청 기업육성과 직원들은 준비한 냉각 목걸이와 생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며 안전 운전과 적절한 휴식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2025년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캠페인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구 기업육성과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진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2
-
당진시, 면천읍성 달빛야행 행사 개최
당진시, 면천읍성 달빛야행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면천읍성 달빛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 1일 차인 29일에는 ‘면천읍성 달빛산택’ 주제로 면천읍성 문화유산과 지역 공간을 활용한 이머시브 공연 산책 프로그램이 2회차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2일 차에는 면천읍성 객사를 무대로 뮤지컬 갈라쇼, 국악밴드, 대금연주, 시 낭송 및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참여하는 ‘달빛음악회’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말 이틀간은 면천읍성 객사에서 문화체험과 플리마켓 등‘달달놀이터’ 와 함께 국악, 클래식 버스킹공연 등‘별별음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3일 차 오후 6시부터는 ‘달달시네마’ 와 함께 ‘ 과정록’에 기록되어 있는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의 면천읍성 동문 귀신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공포체험‘달빛아래 사라진 귀신’ 이 계획돼 있다.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됐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서“면천읍성 달빛야행’행사와 함께해 즐거운 여름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천읍성과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2
-
당진시, 순성도시계획도로 1단계 구간 준공
당진시, 순성도시계획도로 1단계 구간 준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추진해 온 순성도시계획도로 중로3-801호선 개설공사 1단계 구간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0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8억 6천만원을 투입해 연장 563m, 폭 12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16년 실시설계용역, 2022년 보완설계, 2023년 착공 등 오랜 기간 추진돼 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특히 올해 7월까지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포장, 차선도색,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마무리 공정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물류 이동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이어서 2단계 구간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순성면 봉소리 436-11 일원에 연장 437m, 폭 12m 규모의 도로와 회전교차로 1식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4천만원을 투입해 2025년 9월 착공,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8-22
-
당진시, 지적재조사 사업 3개 지구 마무리 단계 접어들어
당진시, 지적재조사 사업 3개 지구 마무리 단계 접어들어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024년 1월부터 추진해 온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 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는 당진 대호지면 두산리 일원, 정미면 사관리 일원, 송산면 유곡리 일원의 1,125필지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71.8%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고 지난 14일 당진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경계를 확정했으며 현재는 이의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되지 않으면 새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토지 등기부와 일치시키기 위한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경계 확정은 경계 분쟁 예방, 재산권 보호, 맹지 해소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
당진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당진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단순한 보고를 넘어 현안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실행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자료에 따르면 4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502개 사업 중 28개 사업은 완료됐고 473개 사업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2분기 공약 이행 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34개, 정상추진 56개, 보류 1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시는 인구 172,57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합계출산율 1.08명으로 2년 연속 충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5 한국소비자평가 탄소중립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과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을 수상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민선8기에 들어 총 14조 9,556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대기 물량까지 포함하면 19조 1,307억원에 이른다.
이 밖에도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달성하고 환황해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당진 석문지구 양곡터미널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공모사업,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및 장고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등이 선정됐으며 농촌협약과 청년농촌보금자리, 공동생활홈 조성 등 농촌개발 분야에서 국도비 42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해 심농·합덕농협·우강농협·농협쌀조공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문예의 전당 공연장 인프라를 전면 개선해 장사익 판소리,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했다.
아울러 충남도·현대제철과 종합병원 및 자사고 설립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교육국제화특구 평가 ‘매우 우수’ 달성과 충남 RISE 지역현안 해결 공모사업 선정, 국가보훈부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선정,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당진시는 하반기에도 지역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기업유치,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국도비 사업비 확보에 주력하고 도비도와 난지도를 연계한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송산지구 충남경제자유구역 개발, 당진 수소특화단지 육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 수립,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당진항 반영 등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오성환 시장은 “현장 중심 행정과 실질적 성과를 중시하는 시정 운영을 통해 각 부서가 상반기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향후 당진시는 추진 사업의 속도를 높여 시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