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9월 6일 개막
당진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9월 6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삽교호 관광지 바다공원에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한다.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는 중부권 최초의 상설 드론 공연으로 개막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드론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오후 8시부터 15분간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정기공연은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9월 6일부터 30일까지 당진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이벤트 누리집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주차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QR코드 기반 디지털 가이드를 통해 실시간 교통·주차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2025년 하반기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 가 다채로운 야간 볼거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당진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9
-
당진시, ‘꽈리고추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추진
당진시, ‘꽈리고추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꽈리고추 생육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꽈리고추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을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면천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하우스에 차열망을 설치해 과도한 직사광선은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광합성에 필요한 빛은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작물 온도를 3~5℃ 낮추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꽈리고추는 고온기에 수정 불량으로 ‘꽃떨림’현상이 빈번한 작물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수정률과 상품과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시설채소 농가의 피해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 설명회와 맞춤형 기술지도를 병행해 온도저감 기술을 확대보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영농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
당진시,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9월 운영 시작
당진시,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9월 운영 시작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인증하는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인증 관광명소는 △삽교호 관광지 △왜목마을 관광지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필경사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합덕제 수변공원 △영랑사 등 10곳이다.
6곳 이상 스탬프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당진시민도 스탬프 투어 참여는 할 수 있지만 상품권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탬프 투어북은 당진시 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단순한 관광객 유치가 아닌 재방문과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과 박미혜 과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당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당진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
당진사랑상품권, 9월부터 할인율 7% →18% 대폭 상향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9월 1일부터 발행하는 당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2월까지 18%로 상향한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규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할인율 상향에 따라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한도는 기존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조정된다.
당진사랑 상품권 구매시 13% 선할인이 적용되며 당진시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5%의 추가 할인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선할인 또는 캐시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캐시백 방식이 확정될 경우, 적립금은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 시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지급된다.
단, 지류 상품권과 정책수당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다.
당진사랑상품권은 음식점·학원 등 관내 6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지역상품권‘chak’ 앱과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할인율 변경이 시민 여러분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62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의 복지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상담 및 치료 등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자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셀프자세교정서비스 △유아성장관리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신분증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이 아닌, 사업별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 서비스 내용,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금액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이나 당진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8-28
-
당진시, 농업 분야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 개최
당진시, 농업 분야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8월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 미래 시나리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분야의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연구원,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이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청년스마트팜 입주자, 농업종사자, 농촌체험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세대별 시각을 반영했으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미래 시나리오를 설계했다.
논의된 핵심 이슈는 △농촌 공동체 위기 △농업 다각화 필요성 △기후변화 대응 △청년농 정착 문제 △노동력 부족 등 9개이며 사회·기술·경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미래 대응 전략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결과를 농업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 다른 정책 분야로도 확대해 시민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실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당진시 정책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9월 3일 소상공인 분야 워크숍을 개최하고 10월 ‘당진시 미래포럼’에서 전체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2025-08-28
-
당진시, 농업인의 날 ‘농업인대상’ 후보자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 농림축수산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9월 12일까지 ‘농업인대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시상은 총 6개 부문 7명으로 자랑스러운 농업인, 식량작물, 농촌개발, 유통가공, 원예·특작·과학영농, 축산·수산·임업 부문에서 이뤄진다.
추천 대상은 △당진시 관내 거주하며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자 △농·어업에 종사하며 기술개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작목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품종 및 농어업의 새로운 경영기법을 개발한 자 또는 수출 증진으로 소득을 증대한 자 △농어촌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 이다.
읍·면·동장 및 농업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10월 14일 최종 선발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11월 11일 열리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대상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는 뜻깊은 상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8
-
당진시의회, 상습 수해 하천 점검…재해 예방 대책 마련 나서
당진시의회, 상습 수해 하천 점검…재해 예방 대책 마련 나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하천과 내수면 시설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먼저 삽교호 유역의 신리 제1·2배수문과 파천수로 배수문을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당진시 건설과장은 “관리 구역이 넓고 배수문만 80여 개에 달해 인력과 예산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따라 수문 관리 용역을 확대하고 CCTV 및 거름망을 설치하는 한편 수문 관리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를 방문해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석문호 배수관문 운영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농어촌공사는 석문호가 많은 빗물을 가두고 바다로 흘려보내는 큰 저수지 같은 곳으로 조사 결과 석문호는 100년 빈도로 설계됐으며 실제 수위는 설계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집중호우 시에도 석문호 안의 물 높이는 안전선보다 낮게 유지돼 약 1억5천만 톤의 물을 더 가둘 여유가 있었으나, 하천에서 석문호까지 물이 흘러 내려오지 않아 침수가 발생했다고 분석하며 하천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침수 원인이 석문호 수위 상승이나 배수갑문 홍수배제 능력 부족 때문이라는 근거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다만 석문호, 역천, 당진천의 수위 영향 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종합적인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항구적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당진시 주관의 ‘석문호 유역 종합치수계획 용역’ 추진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시의원들은 초대천, 오봉천, 남원천 등 주요 하천 정비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당진천 홍수방어벽 공사 현장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윤명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수해 피해의 원인을 직접 확인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하천 관리와 재해 예방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7
-
당진시, 초등학생 대상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개최
당진시, 초등학생 대상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초등학생이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실한 납세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제5회 수상자를 제외한 당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홍보 포스터이며 주제는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 △성실한 납세의 소중함과 납세 의식 함양을 자유로운 회화기법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당진시 누리집에서 응모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인 1점의 작품과 함께 9월 1일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세무과 세정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포스터 △규격 적합 여부 △주제 반영도 △홍보 효과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3일 발표하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2월 중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선정된 수상작을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청 1층 로비 등에 전시하고 지방세 납부 안내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방재정이 어려운 요즘, 초등학생들이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고 건전하고 성실한 납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7
-
당진시, 추석 앞두고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 실시
당진시, 추석 앞두고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향객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된다.
예초기는 무더운 날씨에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비다.
시는 반복되는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초기 정비 방법과 올바른 사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도 함께 배부해, 추석 벌초 시기에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 마련됐다.
김석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