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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집 대상 지진 안전교육 및 대피 훈련 실시
지진 안전교육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4일 세단어린이집에서 5~7세 영유아와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진 대비 교육 및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2025년 안전충남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 시 영유아와 보육교사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행동 요령 교육 △즉각적 현장 대피 △대피 후 안전 확인 등 3단계 절차로 진행했다.어린이집 실내에서는 안전 구역 확보 및 책상 아래 머리 보호 자세 교육을 했으며 이어 보육교사의 인솔 아래 실제 상황처럼 비상 대피로를 따라 실외 공터로 이동하는 대피 훈련이 이어졌다.특히 시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재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만화 영상을 활용한 지진 대응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지진음 효과를 적용한 실전 대피 훈련도 병행했다.또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는 비상시 아동 인솔 요령, 연락 체계 점검, 비상 물품 확인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인 만큼, 재난 취약계층인 유아 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지진 안전교육 및 대피 훈련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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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프로그램 진행
메이크업아티스트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 고민과 관련 직업 체험을 희망하는 당진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2025년 11월 1일 토요일 10:00~오후 3시 3가지 직업군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늘부터 꿈잡이는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수요조사 청소년이 희망하고 관심 있는 주제로 선정해 기획했다.3가지 직업군으로 개인별 관심 있는 직업을 선택해 2시간에 걸쳐 전문 장비, 교육을 제공했다.이론 수업뿐만 아닌 직접 영상을 기획, 제작, 나만의 캐릭터를 구상하며 제작, 개인별 또는 친구와 서로 메이크업을 해주며 다양한 실습,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되었던 꿈과 끼를 발현하고 혼자서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고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기획했다.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중 “진로 고민이 많았고 제가 뭘 좋아하는지, 할 수 있는 것도 없었어요. 근데 메이크업 수업 받으면서 전문 아티스트한테 화장 받아보고 싶었는데 너무 좋았고 콤플렉스였던 부위도 커버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서 기뻤어요! 문화의집을 통해서 전문 직업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한다!”고 밝혔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카카오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진시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고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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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 수여
전라남도_당진시_시청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4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재난관리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재난관리 업무에 헌신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구성원 33명을 대상으로 수여했다.특히 화성시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채운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시 자발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밤샘 투입해 배수 작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전국노점상당진연합회, 동일교회, 서호건설, 지음토건, 당진시 관계 공무원 등 수해 복구에 헌신한 각계각층의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시 관계자는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다가올 겨울에도 당진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설·한파 등 재난 대비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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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축제 성료…“정으로 만드는 축제”
면천읍성 축제 1일차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1월 1일과 11월 2일 이틀 동안 개최한 당진면천읍성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정으로 만드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지역 공동체가 함께 공동체형 축제를 진행했다.첫날 저녁에는 면천읍성 조정관을 배경으로 최백호의 낭만 콘서트가 90분간 펼쳐지며 가을 정취를 물신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또한 조선 후기 면천군수를 지낸 연암 박지원 군수 부임 행차 재연거리 행진에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세한대학교 풍물 공연과 마보무예 24기 역사 재현 등 다채로운 우리나라의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특히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역사 퀴즈, 스토리텔링형 퍼즐 맞추기 등 단순한 체험을 넘어 면천의 역사와 연암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한 어린이는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우니까 공부도 되는 축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면천읍성 일대는 조선의 역사와 근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특색을 갖춘 이색적인 동네로 읍성이 복원되기 시작하면서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이영호 면천면 축제 위원장은 “방문객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축제”며 “정과 마음이 모인 축제이기에 더욱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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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개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3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당진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한 기구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당진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 및2026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가 이뤄졌으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위원들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 강화, 인프라 확대,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구매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기업 인증 감소 및 취약한 수익 구조 문제와 함께 사회적협동조합 증가 추세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전략 마련을 당부했다.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당진시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방향을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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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성황리에 막 내려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관광객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 삽교천에서 열린 드론 라이트 쇼가 누적 70만여명의 관광객을 모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중부권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당진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약 70만명의 관광객을 모으며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드론 라이트 쇼는 드론 공연뿐만 아니라 드론 체험 부스, 지역 축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또한 “우리 지역에도 이렇게 멋진 행사가 열린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하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특히 행사 기간 중 일부 회차는 강우나 강풍 등 악기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삽교호 관광지를 찾아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당진시 관계자는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는 당진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당진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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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4-H연합회, 공동과제포 벼 수확
H연합회 수확행사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지난 2일 당진시4-H연합회(회장 문소영) 소속 청년 농업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면 일원에 조성된 23,000㎡ 규모의 공동과제포에서 벼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벼 수확은 공동작업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와 협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4-H 이념(지덕노체) 실천을 위해 4-H연합회에서 마련했다.당진시4-H연합회는 매년 공동과제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회원들이 함께 하며 농업기술을 익히고 청년농업인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이날 회원들은 콤바인 운전, 톤백 운반 등 작업을 분담하며 협동해 쌀을 수확하고 작업 후에는 영농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문소영 당진시4-H연합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공동과제포를 통해 협동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진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60여명의 청년 농업인이 활동 중이며 매년 4-H 이념을 실천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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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중자기개발활동세대공감 마술나눔 프로그램 ‘마법처럼 通하다!’ 성료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중자기개발활동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31일,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마법처럼 通하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본 프로그램은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중 자기개발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합덕지역아동센터 및 도담도담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각 10명씩 초청해 총 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활동은 남부노인복지관 마술 동아리 어르신들이 익힌 마술 기술을 청소년에게 직접 전수하는 ‘역재능나눔’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마술 키트를 조립하고 공연 동작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청소년들은 처음 접하는 마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깊이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초대해 참여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했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프로그램을 지역에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본 프로그램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중장기 사업 방향인 ‘찾아가는 문화의집’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세대 간 단절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세대교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현장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가르쳐주신다고 해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좋았다”며 “연습한 마술을 수료식에서 멋지게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청소년은 “마술뿐 아니라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차이도 이해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청소년들은 오는 12월 수료식 무대에서 직접 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일 계획이다.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서로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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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품평회 성료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 품평회 (당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2025년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의 마지막 일정인 품평회를 열고 지난 3개월간 이어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식품 가공 이론부터 창업 실무,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운영했다.교육생들은 건조 가공, 잼류, 소스류 등 다양한 품목을 실습하며 자신만의 제품을 구상·개발했다.이날 품평회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가공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기획성, 맛, 창의성,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청년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참신한 제품을 제시하며 향후 창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식품가공 청년창업과정은 당진시의 청년 농식품 창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수료생 다수가 농산물 가공 창업과 지역 브랜드 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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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개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31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함께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악기연주,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기념식 이후에는 퓨전 플루트 연주가 서가비의 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감동적인 분위기로 물들였고 이어진 보육교직원 명랑운동회에서는 직원들의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찬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당진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당진시 보육의 질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