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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가산림문화자산 몽산성 시무나무길 걷기 행사 성료
몽산성 시무나무 걷기 행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일 국가산림문화자산 몽산성 시무나무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걷기 행사는 ‘당진면천읍성축제’의 일환으로 약 250명의 참가자는 면천읍성에서 몽산성까지 약 5km 구간을 함께 걸었다.몽산성 시무나무 군락지는 2024년 12월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소중한 자산이다.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해 형성된 것으로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백제시대 건립된 몽산성은 면천읍성 축조 전까지 지역의 행정 및 방어 거점 역할을 했으며 몽산성 시무나무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백제시대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군락지로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그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인정받았다.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몽산성 시무나무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몽산성 시무나무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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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당진항 정책 세미나 개최
당진항 정책 세미나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3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환황해권 신 중심 항만으로 도약 중인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5년 당진항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당진시에서 주최하고 한국항만경제학회(회장 서수완에서 주관하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청 등 유관 기관과 항만 관련 단체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정책 세미나는 서수완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 발표 △지정 토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으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과 성공적인 추진방안’주제 발표와 한국해양대학교 이재형 교수의 ‘당진항 해양관광 개발과 활성화 방안’주제 발표로 시작했다.토론자로는 한국항만경제학회 15명의 교수진을 비롯한 이정남 당진해양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따른 당진항 운영 방안 △당진항 역사성 복원과 미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항만 관련 국가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논리 개발과 민관학 협력체계의 강화, 그리고 물류 해양·관광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항말 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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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안 신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 열어
전라남도_당진시_시청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3일 대전 유성구 도안 신도시 내 파머스마켓 더로컬도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당진 지역 농업인 단체, 농협 관계자, 유성구 및 지역 경제·유통기관 주요 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더로컬도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당진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공급하는 직거래 판매장으로 농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해 유통단계 절감과 생산자 소득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직접 판매 기반이 강화되고 참여 농가의 판로 다변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도안 지역은 젊은 세대·가족 단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도시 생활권으로 이번 직매장 개장은 도시 소비자에게 ‘산지 직배송’에 가까운 신선 농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과 도심 소비시장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당진시는 지속적으로 신선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 중 출하 농가와 운영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의견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 농업인이 정성으로 생산한 로컬푸드를 대전 시민들께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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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완주군의회에 입법영향평가 운영 경험 공유
완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방문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10월 30일 완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조례 정비 및 특례 발굴 연구회’와 간담회를 갖고 입법영향평가 제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완주군의회 연구단체가 입법영향평가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대표의원인 성중기 의원을 비롯해 유이수 의원, 이경애 의원 등이 당진시의회를 찾았다.완주군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당진시의회의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도입과 조례 정비 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방문은 앞서 지난 8월 옥천군의회, 9월 인천 서구의회에 이어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세 번째 지방의회 방문이다.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해 조상연 의원, 김명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당진시의회는 입법영향평가 도입 배경과 추진 과정,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이어 완주군의회 연구단체는 입법영향평가의 실제 적용 사례, 전문 인력 운영 방식, 제도적 효과 등에 대해 질의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서영훈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의회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가 완주군의회의 입법영향평가 모델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협력과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의회는 2023년부터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지방의회의 입법역량 강화와 자치법규 품질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지난해 제1차 입법영향평가를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제2차 입법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지난 7월 ‘2025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를 마치고 하반기 평가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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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완주군의회에 입법영향평가 운영 경험 공유
완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방문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10월 30일 완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조례 정비 및 특례 발굴 연구회’와 간담회를 갖고 입법영향평가 제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완주군의회 연구단체가 입법영향평가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대표의원인 성중기 의원을 비롯해 유이수 의원, 이경애 의원 등이 당진시의회를 찾았다.완주군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당진시의회의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도입과 조례 정비 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방문은 앞서 지난 8월 옥천군의회, 9월 인천 서구의회에 이어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세 번째 지방의회 방문이다.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해 조상연 의원, 김명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당진시의회는 입법영향평가 도입 배경과 추진 과정,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이어 완주군의회 연구단체는 입법영향평가의 실제 적용 사례, 전문 인력 운영 방식, 제도적 효과 등에 대해 질의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서영훈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의회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가 완주군의회의 입법영향평가 모델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협력과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의회는 2023년부터 전국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지방의회의 입법역량 강화와 자치법규 품질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지난해 제1차 입법영향평가를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제2차 입법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지난 7월 ‘2025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를 마치고 하반기 평가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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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단지 입주 대상자 모집
스마트원예단지 조감도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농들에게 안정적인 창농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원예단지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용수 공급 시설과 지열에너지 이용 시설 등 스마트팜 기반의 농지를 임대받아 창농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영농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18세 이상 45세 미만인 청년이다.모집 인원은 7명~11명으로 신청 시 거주지 제한은 없고 선발된 이후 계약 체결 전까지 당진시로 전입해야 한다.모집 구획의 면적은 최소 0.25ha에서 최대 1ha이고 임대 기간은 기본 5년에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해당 부지를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부지 임대료는 충남 농가별 단위 면적당 농작물 수입의 1/10로 초기 창농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한편 센터는 모집에 앞서 11월 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에서 사전 설명회를 진행한다.입주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통합관제관리동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및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과 채소화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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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7회 기업인 화합 행사 개최
기업인 화합행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당진상공회의소와 경영자와 근로자를 위해 지난 3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기업인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기업인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 17회째를 맞는 기업인 화합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영자와 근로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이날 행사는 △모범 기업인 및 근로자 표창 △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여 △열린음악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지난해까지 체육행사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지역 문화 수요를 반영해 열린음악회 등 많은 근로자와 시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 행사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당진상공회의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당진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자 자리에서 고군분투해주시는 경영자와 근로자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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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장기요양재가연합회와의 간담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박명우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당진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는 △주간보호센터 내 조리원·운전원·사무원 등 기타 직종에 대한 처우개선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상수도 요금 감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지원 △장기요양 종사자 상해보험료 지원 등 4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특히 연합회는 “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사회복지사·간호사·요양보호사 외 상근직 조리원과 운전원, 사무원은 처우개선비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요양시설과 동일하게 기타 직종에도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박명우 위원장은 “오늘 제안된 내용들은 장기요양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노인 돌봄 종사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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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당진항 Visiting Day 개최
승선 체험 프로그램(정보고)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국립군산대학교 실습선 ‘새해림호’의 당진항 기항에 맞춰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당진항 고대부두에서 당진정보고등학교와 송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및 승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미래 해양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시는 학교에서 실습선까지 이동 버스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의 협조로 실습선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산대학교 입학처가 진행하는 대학입시 및 진로 교육, 선내 견학, 안전교육, 해양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해 참가 학생들에게 해양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선박 내에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만지고 눈으로 볼 수 있어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실습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항만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해양·항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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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면 몽산 등산로 주차장 조성
몽산 등산로 주차장 전경 (사진제공=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면천 몽산 방문을 위한 주차 불편을 개선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약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면천면 성상리 1012 일원에 몽산 등산로 주차장을 조성했다.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몽산 등산로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내포문화숲길을 비롯한 숲길 행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몽산은 몽산성 마룻길과 몽산성 정상부 치성 주변의 시무나무 군락지 등 풍부한 자연과 역사 자원을 품고 있어 연중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나, 그동안 주차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제기해 왔다.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몽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명소를 찾는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이번에 조성된 몽산 등산로 주차장을 비롯해 △2010년 아미산 주차장 △2020년 은봉산 주차장 △2022년 아미산 주차장 △2024년 구절산 주차장 등 총 5개소의 주차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