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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도의원 초청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당진시, 지역 도의원 초청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수 도의원, 이해선 도의원, 홍기후 도의원을 비롯한 13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가 필요한 46건, 총 635억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는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조성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수소도시 조성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 △오봉저수지 생태체험시설 조성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지방도 619호 도로 건설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제시됐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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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 직원 대상 2025년 반부패·청렴 특강 실시
당진시, 전 직원 대상 2025년 반부패·청렴 특강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선형 노무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당진시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과 당부 말씀을 전달했으며 2부에서는 이선형 강사가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선형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실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간부 공무원 모시는 날’,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예방 등을 다루며 공직자의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실질적인 교육을 이어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청렴은 선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약속이자 미래에 대한 책임”이라며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 기준이 엄격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이 기대하는 깨끗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진시 전 공직자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당진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2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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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의 미래 무형유산적 가치 발굴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당진시,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의 미래 무형유산적 가치 발굴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5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당진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의 미래 무형유산적 가치 발굴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1년 차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요 과업은 당진 전통방식 실치잡이·덕장에 대한 기초적 연구조사와 사진·영상 등 기록화,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이다.
당진시에서는 올해 실치잡이 및 덕장에 대한 미래무형유산 가치를 확립하고 향후 2 · 3년 차 사업을 통해 지역전승자 발굴,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승 네트워크 구축 등 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제반 사항을 확충할 계획이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당진 장고항은 국내 실치잡이 최대 어장으로 봄에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룬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장고항 실치와 관련된 어로 전통 지식 분야의 무형유산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실치축제 등의 관광 자원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전통방식 실치잡이 및 덕장의 무형유산 가치 확립 및 홍보를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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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기술 현장에서 배우다
당진시,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기술 현장에서 배우다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사과 농가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기술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혜웅 교수를 초빙해 사과 다축 재배의 원리, 재식 거리, 전정 및 시비 관리 등 주제로 이론 교육을 하고 충남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 기술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사과 다축 과원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사과 다축수형의 가지 유인, 수체 관리 등 평소 농가들이 궁금해 왔던 질의응답 및 농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생생한 현장 교육이 진행돼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과 다축수형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형 수형이다.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당진시는 사과 다축과원 20 농가가 조성돼 있으며 시는 지역 특화작목 육성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30ha 이상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사과 재배 기술의 상향평준화 및 안정적 재배 정착을 위해 시는 2월부터 이론교육,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재배 기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및 고령화 등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등 농업 신기술 확대를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 당진 사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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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딸기꽃눈 확인하고 정식 시기 잡으세요
당진시, 딸기꽃눈 확인하고 정식 시기 잡으세요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초촉성·촉성 재배용 딸기 모종의 정식 시기의 정확한 판단을 위해 자가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경 서비스는 7~8월 저온·단일 조건을 이용한 인위적인 화아분화를 유도한 후, 꽃눈이 제대로 분화되었는지를 확인해 정식 적기를 안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식 시기를 놓칠 경우, 생육이 지연돼 수확이 늦어지거나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조기 출하가 중요한 초촉성·촉성 재배 농가에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딸기 모종 5~6포기를 준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채소화훼팀을 방문하면 현미경을 통해 분화 여부를 확인하고 농가의 작형에 맞춘 정식 시기와 재배 관리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가 확인된 딸기 모종만을 정식해야 고품질 딸기를 조기 수확할 수 있다”며 “아직 꽃눈이 분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하게 되면 영양 생장으로 치우쳐 수확 시기가 크게 지연될 수 있으니, 검경 서비스를 통해 반드시 확인 후 정식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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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미로운 촌캉스’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당진시, ‘정미로운 촌캉스’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2일 정미면 희망나눔센터 일원에서 열린 마을축제 ‘정미로운 촌캉스’에서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이 후원하고 당진시와 한전KPS,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축제와 어우러져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올바른 양육법‘긍정양육 129’ 원칙 △아이들이 존중받는 디지털 세상 만들기 △아동학대 신고전화 안내 등을 홍보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고 실무추진단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임동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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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당진시,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린 제3회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당진시를 대표하는 로컬푸드 생산업체 △세은바이오 △청생연분 △해람토발효 △순성브루어리 등 4개 농가가 참여해 발효식품, 농특산물, 당진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람토발효의 천연 발효식초는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잡아 중장년층 소비자의 관심을 모았으며 세은바이오의 두렁콩 서리태분말은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해 건강식품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청생연분의 통딸기잼과 생딸기시럽은 신선한 맛과 정성을 인정받았고 순성브루어리의 전통주와 당진맥주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독특한 풍미로 젊은 층 방문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 기간 당진시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약 1만 5천명으로 추산되며 현장에서 구매와 상담이 활발히 이뤄져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이 모인 자리에서 당진 농특산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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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당진시는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항 물류 중심지 도약’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진항은 수도권에 근접한 전략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국가 항만 계획에 반영이 되지 않는 등 개발이 미미한 실정이었다.
이에 더해 국내 곡물 자급률이 하락하고 글로벌 곡물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되는 등 이러한 상황 속에 전국 최대 곡물 물류 거점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당진시는 사례 분석, 전문가 회의, 중앙부처 실무 협의를 거쳐 지난 2월 ㈜선광과 민간투자 협의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사업 초기 사업자의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던 점, 협의 기간이 길어지며 공사비 증가로 사업 자체가 좌초될 위기도 있었으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간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당진항에는 2027년까지 8만 DWT급 돌핀 해상 접안 시설과 부지조성 및 사일로 부대시설 등 총사업비 3,100억원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진다.
당진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및 수상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보람차다”며 “ 앞으로도 발로 뛰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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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5년 상반기 고용률 72.2% 역대 최대 달성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당진시는 2025년 상반기 고용률 72.2%를 기록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1위로 최고의 고용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상승한 수치로 전국 시 단위 평균 고용률 보다 9.6%p 높은 수준으로 2013년 통계자료 작성 이후 가장 높은 고용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2.1%p 증가한 60.7%, 남성 고용률은 81.9%를 기록해 전국 시 단위 1위를 유지했다.
당진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6조 9,620억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타운나래, 중장년창업센터등을 통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자격증취득 및 직업교육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고용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투자 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 인구증가의 선순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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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체육회, 숨은 고수 찾기 프로젝트 추진
당진시체육회, 숨은 고수 찾기 프로젝트 추진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체육회는 오는 2026년 당진에서 열리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내 숨은 체육 인재를 찾기 위한 당진시 ‘숨은 고수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둔의 고수 △프로 은퇴 선수 △엘리트 출신 선수 등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해, 당진시 대표선수단의 저변을 넓히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은 체계적인 훈련을 거쳐 2026 충남도민체육대회에 당진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당진시체육회는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6년 제78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의 열기 확산과 함께 종합우승을 통해 도내 최고의 스포츠 강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당부했다.
당진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지역의 명예와 자긍심이 걸린 무대”며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숨은 고수들이 당진시를 대표해 활약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제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숨은 고수찾기 프로젝트’는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1차 숨은고수를 찾고 있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