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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직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논산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직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존중과 배려가 앞서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8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2회에 걸쳐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연1회,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각 분야별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재직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조직 내 4대폭력 예방’을 주제로 4대폭력 예방 방법 및 주요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해 전 직원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차이와 차별을 이해하고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10월 29일 고위직 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위한 별도의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직 내 올바른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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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드림스타트 피어나오케스트라, 2024년 정기연주회 개최
논산시 드림스타트 피어나오케스트라, 2024년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8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학부모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드림스타트 피어나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으로 구성된 피어나오케스트라는 아이들에게 음악과 악기를 바탕으로 자존감과 감성을 높여 주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도에 창단됐으며 올해로 3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의 단원이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고향의봄’, ‘넬라판타지아’등 13곡의 악기별 공연과 ‘사랑은 늘 도망가’ 등 합주곡 4곡을 멋지게 소화해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선보였으며 초대공연으로 앙상블 팀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그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아이들 스스로 보람과 성취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됐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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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 ‘성료’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람꽃복지관은 8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및 장애인단체, 시설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미술작품 전시와 체험부스 먹거리부스 마련과 함께 사람꽃복지관 5주년 기념식, 평생교육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더 이음’ 시상식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논산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진행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에는 총 11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재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현수막 퍼포먼스는 ‘열심히 달려온 5년 디딤돌이 되어 새로운 도약을 장애인의 행복한 삶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개관 5주년을 기념하며 복지관의 앞으로의 포부를 담았다.
평생교육 발표회에서는 밴드공연, 난타, 연극 등 10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공연으로 한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이용자는 복지관에서의 추억을 돌아보며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남흥 관장은 “활발한 참여와 나눔을 통해 우리 복지관이 지역사회에 굳건하게 자리 잡도록 지난 5년간 도움을 준 지역 주민과 여러 관계기관, 후원처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과 소통의 길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논산시가 건립하고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 중인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2019년 11월 문을 열어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았으며 ‘가치 있는 우리가 꽃 피우는 세상’ 이라는 미션과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문화 조성’ 이라는 비전 아래 관내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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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앞장. 논산시 명사 초청 강연 실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앞장. 논산시 명사 초청 강연 실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오는 17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주관하며 윤홍준 수의사와 김하연 사진작가를 강사로 초청해‘고양이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길고양이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홍준 수의사는 고양이 전문 수의사로 ‘유튜브 윤쌤의 마이펫상담소’로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김하연 작가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등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반려묘의 감정과 언어배우기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등 보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바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가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논산문화원 1층 향기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논산시동물보호센터로 전화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인구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원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을 마련할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반려동물 강연으로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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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교돌봄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의 마음 전달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 학교돌봄터는 오는 11월 9일 ‘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충남소방 논산소방서 관계자를 초청,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돌봄터에서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에 대해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직접 불도 꺼주시고 소방안전교육을 해주셔서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쓴 편지와 과자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 역시 “정성어린 편지와 과자를 받으니 뿌듯하고 감동이다 동료 소방관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아동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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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중심에 논산이 있다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중심에 논산이 있다
[충청중심뉴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도시로서 논산의 위상이 확고해졌다.
이번에 지정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는 19만평 규모에 군수, 방산, 등 6개 기업, 총 1,447억원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논산시는 그 동안 국방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만들기 위한 대내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의 새로운 먹거리, 살거리이자 인구소멸위기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전문 연구 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또한, ‘방산’을 컨텐츠로 한 특구는 논산시가 최초인 만큼 기업 투자유치, 국방산업육성, 교통접근성, 인력양성 및 정주인프라 지원 등 국방군수를 테마로 한 논산시의 차별화된 점을 하나하나 계획서에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국방관련 기업 중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특성 및 성격이 맞는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적극적 세일즈 활동을 펼쳐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충남도 특구 타당성 평가 선정과 9월 충남도 특구 계획서 제출, 10월 산업부 특구 실무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분과위원회·본회의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기회발전특구’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이후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과감한 혁신과 시도를 통해 국방관련 기관과 기업의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고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국방산업의 메카’로서 논산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부와 충남도, 논산시의 첨단국방산업 육성 정책이 실현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젊은 층의 유입과 새로운 정주 환경 마련 등 인구 증가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국방군수산업의 중심도시 논산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특구 내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구 내 창업 및 신설 기업은 5년 간 법인세를 100% 감면받게 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업상속공제, 재산세 5년간 100%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등 분야에서도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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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특사경,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가을철 수산물 소비 증가로 인한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관내 수산식품 제조업체 및 수산물 판매업소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원산지 관련 거래명세서 등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통해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수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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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세계가 무대, 논산농업의 세계화 거침없이 뻗어나간다
이제는 전세계가 무대, 논산농업의 세계화 거침없이 뻗어나간다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자치발전과 경제발전을 이끌고있는 논산시가 논산농업의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나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청사에서 자카르타시의 문지린 시장과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가 개최되며 논산시는 동남아 시장 내 논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자카르타시는 도시 내 농업 및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박람회 공동 개최의 의미를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논산시는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논산 농산물의 세계 무대를 확장시켜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해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하나의 산업으로서 농업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에서 ‘논산’을 홍보하는 무대가 만들어지면서 논산의 도시 브랜드와 위상을 함께 제고해 농업은 물론 지역경제, 관광,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장, 한국관광공사 인도네시아 지사장 등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인도네시아 현지의 문화적, 관광적 요소를 추가한 콘텐츠와 세계적인 K-콘텐츠를 결합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논산의 매력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의 만남으로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지린 자카르타시장 역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카르타 시민들이 한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 행사가 양 도시 간 경제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논산시 대표단은 2박 4일간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 동안‘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운 것은 물론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자카르타주 주지사, 인도네시아 중앙부처인 무역부 관계자를 만나 축제 전반에 걸친 외교적·행정적 지원에 대해 확약을 받았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무역부 관계자를 만나 “강경젓갈은 한국 고유의 전통과 맛은 물론 발효 과학을 담은 최고의 건강식품”이라며 “수 년간 연구와 실험을 거듭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밀키트를 개발했다.
전통 발효식품으로서 그 맥과 맛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수출판로를 확보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가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 방문자들에게 논산 농식품의 우수한 맛과 품질, 신뢰도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동시에 인도네시아 농산물 시장 확대 및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했고 무역부 정부 관계자 역시 이에 공감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논산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다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논산’을 전 세계로 알릴 것”이라며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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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 ·단속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섰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고 관내 115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 수수료 과다 징수,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 기재 및 신고 누락,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 신고 여부 등이다.
특히 무자격·무등록자의 중개는 토지 소유권 확인, 등기부상 가등기, 근저당권 설정 등 정확한 권리 분석을 받을 수 없고 거래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책임 보증보험의 구제를 받을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논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관련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를 유도해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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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고을 만세축제 ‘갱갱이에서 손들어~’ 성료
논산시, 강경고을 만세축제 ‘갱갱이에서 손들어~’ 성료
[충청중심뉴스] 지난 11월 2일 논산시의 도시재생사업지인 강경고을에서 주민 주도로 개최된 ‘강경고을 만세축제-갱갱이에서 손들어~’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강경의 옛 이름 ‘갱갱이’를 활용해 3·1운동이 7차례나 전개된 역사적 장소인 강경의 정체성과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만세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 콘텐츠를 구성하고 지역단체와 연계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강경고을 만세축제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함께하는 만세 이벤트’를 비롯해 독립운동가를 구하는 콘셉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등 강경의 역사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젓갈 주먹밥 만들기’체험은 지역특산품인 젓갈을 활용해 음식문화를 알리고 강경의 맛을 선보이는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기획에 참여한 주민 대표는 “이번 만세축제를 발판삼아 주민 주도 축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개선 사항들을 점검해 더 나은 마을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축제를 준비한 주민들과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강경고을 만세축제-갱갱이에서 손들어~’ 가 강경고을의 마을축제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