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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효율적 주소 서비스 제공 위한 실무 교육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지사를 방문해 도로명주소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전환 이후에도 구 지번주소 사용이 계속되고 상세주소 미기재로 인한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실무자의 도로명주소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주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도로명주소 부여 원칙, 상세주소 기재법 등 실무에 필요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위치 표기법이 아닌 시민의 안전과 재난 대응,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직결되는 행정의 핵심 기반 체계다”며 “이번 교육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지적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뒷받침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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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안전 의식 높이는 ‘국가지점번호판 인증샷’ 이벤트 진행
논산시, 시민 안전 의식 높이는 ‘국가지점번호판 인증샷’ 이벤트 진행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시민 안전 의식 향상 및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3차에 걸쳐 격주로 진행되며 논산시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과 함께 사진을 찍어 논산시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 댓글을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차수별로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산악, 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에 국가가 좌표를 부여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한 위치안내 표지판이다.
정확한 주소가 없는 곳에서도 표지판에 기재된 좌표로 정확한 위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긴급 상황 시 구조 활동 등에 크게 기여한다.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재난 및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중요 시설물”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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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자원봉사센터, 홍성군 수해 현장에 ‘온기나눔’ 나서
논산시자원봉사센터, 홍성군 수해 현장에 ‘온기나눔’ 나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홍성군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23일 논산시 관내 자원봉사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98명이 홍성 지역의 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농작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딸기 원예시설의 잔해물과 토사를 제거하고 신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동백 센터장은 “논산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홍성군 주민들께 작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 2년간 연이어 수해를 겪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험이 있는 만큼, 이웃의 아픔에 더욱 깊이 공감하며 자발적인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재난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간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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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폐농약병 10톤 수거… 탄소중립 실천 앞장서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폐농약병 10톤 수거… 탄소중립 실천 앞장서
[충청중심뉴스]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폐농약병 일제 수거 주간을 운영하고 10톤가량의 폐농약병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는 농업 분야 탄소저감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회원들이 7개월간 모은 폐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 논산수거사업소에 전달됐으며 수익금은 단체기금 조성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8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 단체로 △토양개량제 살포 △벼의 중간 물떼기 기간 확대 △폐비닐·폐플라스틱 수거, 재활용 실천 등 다양한 탄소저감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권 회장은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농촌 환경을 지키고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농촌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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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정서 회복 위한 ‘힐링극장’ 운영
논산시, 어르신 정서 회복 위한 ‘힐링극장’ 운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22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 회복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함께 보는, 논산 힐링극장’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 내 자연스러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논산시 보건위생과 정신건강팀이 선정한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함께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이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관람 행사가 어르신께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에 힘쓰며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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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주는 작은 안개” 논산시, 시민가족공원 내 ‘쿨링포그’ 공식 운영
“무더위 식혀주는 작은 안개” 논산시, 시민가족공원 내 ‘쿨링포그’ 공식 운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위 걱정 없는 여름을 제공하고자,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산책로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쿨링포그는 대기 중에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장비로 주변의 체감온도를 3~5℃ 내려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쿨링포그는 여름철 이용객이 가장 많은 가로수길 산책로 약 200m 구간에 설치됐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쿨링포그를 기온과 습도를 고려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기본 책무”며 “이번 쿨링포그 설치를 시작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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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정부가 만나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논산시 방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오는 24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는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를 통해 시민과 정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정책 제안, 고충 민원 상담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지역의 거점도시를 선정해 방문하는 현장 상담·접수 창구이다.
행사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열린다.
논산시가 충청 권역의 3개 거점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만큼 이번 현장 창구는 논산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의 주민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논산시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민원과 정책 제안을 정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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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호우 2차 피해 예방·생활 현안까지 총력 대응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21일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와 수해 이후 2차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백 시장은 “기후변화로 장마 이후에도 언제든 집중호우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상황 종료라고 안심하지 말고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재난 대응 체계 재정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도로 소하천 등 공공시설물 7개소는 신속하게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복구를 완료했으며 상습 침수지역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시는 수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 식중독, 농작물 병충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지도 강화, 예방 수칙 홍보 등을 병행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밖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방안 △대교동 일대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 △논산역 남광장 정비사업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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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생경제 회복 위한 소비쿠폰 1차 지급 시작
논산시, 민생경제 회복 위한 소비쿠폰 1차 지급 시작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경기부양 지원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15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번 1차 지급에서 논산시민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금 5만원을 포함해 △소득 상위 10% 계층과 일반국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소득 상위 10% 계층을 제외한 모든 대상자에게 10만원의 소비쿠폰이 2차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급 방식에 따라 신청접수 방법이 달라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신용·체크카드 지급 희망자는 해당 카드사나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은 카드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급된다.
논산시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급 대상 인구가 많은 지역의 혼잡을 줄이기 위한 ‘마을별 신청 요일제’도 함께 계획 중이다.
시는 신청 과정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논산시도 ‘전통시장 장보는 날’과 같은 정책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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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작업 안전관리관’ 위촉
논산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작업 안전관리관’ 위촉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8일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2025년 농작업 안전관리관’ 1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안전관리관들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순회교육 △농작업 위해요소 개선 지도 △안전 보호구, 폭염예방키트 배부 등 농업 현장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교육을 수료한 한 안전관리관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의식 확립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 관계자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농작업 현장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을 통해 농업인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