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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 위한 ‘사랑의 헌혈버스’ 운영
논산시,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 위한 ‘사랑의 헌혈버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철을 맞아 12일 논산시보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여름철 헌혈 참여율 저조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추진됐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1만원권의 논산사랑상품권과 기념품, 봉사활동 4시간 인정 등의 혜택과 함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8종의 혈액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헌혈에 동참해주신 시민 덕분에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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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 개최
2025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김영관 부시장을 단장으로 18개 아동정책 관련 부서장을 포함한 20명으로 구성됐다.
연 2회 정기 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부서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 및 아동 주요 추진사업 실적, 2025년 아동 주요 추진사업, 아동정책제안 추진사항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논산시는 2019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하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송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영관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시의 아동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각 부서가 적극 협력해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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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협약 체결
논산시,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공직부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두 기관은 청렴인 육성 및 홍보 지원, 부패 방지 청렴시책 자문, UN 세계 부패 방지의 날 공동참여 등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바르지 않은 길은 걷지 않는 것이 바로 논산을 상징하는 선비정신의 덕목”이라며 “논산의 청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등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2등급을 획득하며 청렴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와 청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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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최종 승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최종 승인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K-딸기 대표주자로 딸기산업의 미래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발판을 마련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7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며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로 최종 확정됐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딸기엑스포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행사 개최의 타당성과 경제적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딸기엑스포는 단순한 농특산물 박람회를 넘어 스마트농업,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기술과 융합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건강한 식문화와 지역 경제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국제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앞서 논산시는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 등 국내외 다양한 사전 행사를 통해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 운영, 콘텐츠 개발, 해외 홍보, 참가국 유치 등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국제행사 최종 승인은 논산시민의 염원과 논산딸기의 잠재력, 미래 전략산업으로서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정부가 인정한 결과”며 “K-딸기의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주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논산시민운동장,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건양대 일원에서 열린다.
38개국 154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2천 명 이상의 고용 창출, 5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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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84명 모집
논산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84명 모집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정확한 통계 생산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 84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정책 수립과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대한민국 내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는 국가 사업이다.
5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논산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원 71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7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논산시 거주자로 조사 기간 중 담당 업무를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논산시청 본관 4층 통계상황실 방문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조사 관리자와 조사지원 담당자는 9월 초, 조사원은 9월 말경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논산시의 인구, 주택, 교육, 출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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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현안 총망라
논산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현안 총망라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핵심 시정 과제의 추진 흐름을 전 부서와 함께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정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의 미래를 결정할 국방국가산단 조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스마트 농산업 고도화 등 중장기 전략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이 해당 업무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상하는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계획 단계의 사업은 완료 이후 운영·관리 방안을, 마무리 단계의 사업은 끝까지 완성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시민의 고통과 불편을 세심하게 듣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이 제출한 민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민원실명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논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과제를 바탕으로 사업별 대응 전략을 보완하고 지금까지 준비한 정책 투자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의 목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며 “그동안의 투자와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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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밀착 건강관리 확대
논산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밀착 건강관리 확대
[충청중심뉴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집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계층으로 농촌 지역 특성상 야외 농작업이 많은 어르신들은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이에 시는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시는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 26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별 담당 공무원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밀착 관리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관리키트, 쿨토시, 부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상청 예보와 연동한 폭염 알림과 행동 요령을 그림으로 안내하고 실시간 건강 데이터를 수집·모니터링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폭염 대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폭염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폭염 행동 요령 준수를 당부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전방위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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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수상 안전사고 Zero’ 위한 현장 점검 실시
논산시, ‘수상 안전사고 Zero’ 위한 현장 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극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일 김영관 부시장 주재로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물놀이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영관 부시장은 관내 대표 물놀이 장소인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내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영관 부시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대비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며 “사소한 부분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안전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위험지역에는 접근 금지 안내판과 위험 표시줄을 설치했다.
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행정과 시민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위험 표지판 확인 등 기본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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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온열질환 예방 위한 병물 나눔 캠페인 전개
논산시, 온열질환 예방 위한 병물 나눔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K-water 논산수도센터에서 기탁받은 병물을 활용, ‘온열질환 예방 병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7일 K-water 논산수도센터는 병물 9,000병을 논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연합회, 공공산후조리원·트리븐아파트 신축공사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병물 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 건강을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시는 다음 날인 8일 기탁받은 병물 가운데 8,000병을 각 읍·면 농가, 공사현장, 택배사 등 폭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이어 화지중앙시장에서 100세건강위원회, 상인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병물 1,000병과 쿨스카프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을 이어갔다.
현장에서는 리플릿을 통해 건강·영양·운동·금연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최근 폭염 일수가 늘고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을 명심하고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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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이 자라는 논산…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웹툰창작소 수료식 개최
청소년의 꿈이 자라는 논산…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 웹툰창작소 수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9일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에서 웹툰창작소 특강 과정 수료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폐교를 청소년 문화교육 거점으로 재생한 문화예술전문학교는 논산시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시설이다.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는 2002년 폐교된 가야곡면 왕암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소년 중심 문화예술 교육시설로 웹툰·영상·디자인 등 콘텐츠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부터 실무 역량까지 연결하며 '첨단 산업에 맞춘 교육 혁신'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이 5일간 직접 기획·제작한 4컷 만화가 공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재치 있는 스토리와 개성 있는 작화가 돋보이는 작품들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 호응을 얻었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60만원 상당의 SBS아카데미 게임학원 교육 수강권이 전달됐다.
인기 웹툰 작가 '치즈'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전문 강사로도 참여한 치즈 작가는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체적인 피드백과 진로 조언을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를 더했다.
한 참가 학생은 "집에서 종이에만 그림을 그리다가 전문가용 장비와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니 진짜 작가가 된 느낌이었다"며 "같은 또래 친구들에게도 이런 교육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영어도서관, 천체관측소 등 인프라를 차질 없이 확충해, 문화와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웹툰 교육 때문에 아이를 매번 타 도시로 보내야 한다’라는 학부모의 호소에서 문화예술전문학교가 시작됐다”며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문화예술전문학교, 영어도서관, 천체관측소, 청소년 진로체험 공간을 넓히고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장난감 도서관, AI 상상놀이터 등 기초 문화·놀이 인프라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건양대학교의 국방 반도체 공학과 신설 등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키워 어린이-청소년-청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체험·교육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기반과 교육 연계를 통해 미래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교육-일자리-정주’라는 선순환을 이루는 ‘미래인재 도시 논산’을 구현할 계획이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