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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AI 인체감염 대비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나서
논산시, AI 인체감염 대비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나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22일 논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AI 인체감염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차기 팬데믹의 주요 원인으로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AI 인체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외에서 산발적으로 보고되는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훈련으로 시는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대책반 역할 습득, 비축물자 점검, 인체감염 대응 매뉴얼 등을 교육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AI 인체감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현재 논산시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외국인 건강검진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더불어 감염관리지도자 양성과 감염취약시설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에 힘쓰며 건강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신종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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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마을길토지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논산시, 2025년 마을길토지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2025년 마을길 토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7일과 21일 22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마을길 토지사업의 필요성과 진행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을길 토지사업’은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현황상 도로이지만 사유지인 토지에 대한 각종 분쟁으로 인해 통행 제한 및 지역 주민 간 송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경계 조정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토지분쟁을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이상이 동의해야 하며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현황 측량을 진행 후 토지소유자 현장 입회를 통한 경계 결정과 지적공부 정리 및 조정금 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안길 등 지적정리가 완료되면 지적공부의 공신력은 물론 각종 과세 등 지방행정의 공신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주민 간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유지에 대한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적극행정, 현장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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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2기 출범… 시민의 목소리 시정에 담는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22일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시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각계각층 시민 13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출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소통위원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위촉장 수여, 시장-위원간 대화, 임원 선출을 위한 분과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순서에서는 도승구 1기 소통위원장이 백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민선8기 시정철학과 주요 현안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백 시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신 도승구 위원장님과 1기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로 위촉된 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논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같은 시대를 살면서 후손들에게 더 나은 논산, 더 잘사는 논산을 물려주어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계속해서 시정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갖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논산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기 소통위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는 도기정 전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선출됐다.
도 위원장은 “위원들이 보내주신 믿음과 기대에 어긋남 없이 성실하고 책임 있게 소통위원회를 이끌겠다”며 “자주, 또 깊이 소통하며 논산발전과 시민행복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사회 각 분야에 걸친 시민 의견을 모으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개발·제안하는 ‘민관 협치’의 연결고리 위원회다.
△인구청년교육 △경제국방산업 △문화관광체육 △농업 △복지보건 △안전주거환경 등 6개 분과위원회로 이루어지며 주기적으로 운영위 및 분과위를 열어 시정 제안을 구상해 고도화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2년 말 활동을 시작해 2024년 12월 임기를 마무리 한 1기 소통위는 20여 건이 넘는 시정 제안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한편 2기 소통위는 오는 2027년 1월 21일까지 2년간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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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명절 앞두고 보훈 가족 찾아 위문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백성현 논산시장, 명절 앞두고 보훈 가족 찾아 위문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충청중심뉴스] 백성현 논산시장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6·25참전유공자와 월남전참전유공자 2가정을 방문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큰절을 올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
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고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분들의 애국심과 호국보훈정신을 기리며 이러한 정신을 소중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907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공훈에 보답하고자 매년 명절 및 호국보훈의 달 등의 시기에 국가보훈대상자를 거주지의 읍·면·동장이 직접 찾아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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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논산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타 지역 이동량 증가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시행됐다.
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감염증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지역사회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며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만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집단생활 시설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이 중요하다.
또한,인플루엔자 환자도 최근 9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환자 접촉 최소화 △마스크 착용 권고 △올바른 손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이 강조된다.
보건소 관계자는“2일 이상 설사와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촘촘한 비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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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의 첫걸음, 주거비 지원으로 함께한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형성과 귀농 귀촌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예비 귀농인 임시주거시설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택을 임차해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에게 월 임차료를 10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이전 논산시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 중 논산시로 귀농을 희망하는 자이며 신청일 기준 2달 이내 논산시 전입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는 논산시청 홈페이지공고/고시 게시판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사업 신청서 및 귀농 정착 계획서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되며 오는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또는 Fax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도시민들이 미리 체류하면서 안정적으로 영농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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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혁신 행정으로 변화하는 논산의 가치 높여나갈 것”
백성현 논산시장, “혁신 행정으로 변화하는 논산의 가치 높여나갈 것”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20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논산’ 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연간 시정 로드맵을 점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이하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5개 국, 4개 실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올해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심도있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과감하고 창의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장기적인 경영 운영 방침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어떻게 활용해 나갈 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및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 등 △논산시 농산물 수출판로 확보를 통한 농업의 세계화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미래인재 양성교육 시스템 및 청년 지역정착 등 논산형 인구정책 △도로·교통·주거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실행안이 논의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 △2025 논산딸기축제 등 1분기 중 당면한 대형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와 △장마철 도래 전 재해 대응망 강화 △상반기 신속집행 등 시의성이 중시되는 영역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보고된 역점 사업에 대해 일일이 살펴본 백성현 논산시장은“현재와 미래를 함께 내다볼 수 있는 포괄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여러 외부적인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국방산업의 변화를 통해 오직 논산의 가치를 높여나가고 논산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다뤄진 내용을 토대로 부진 사항을 개선하는 동시에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매월 역점사업 심사분석에 임할 방침이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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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임시 대형차량 공영주차장 조성.불법주차 근절
논산시 임시 대형차량 공영주차장 조성.불법주차 근절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대형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논산시 임시 대형차량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4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적면 마구평리 111-7번지 일원에 조성된 임시 대형차량 공영주차장은 1만3028㎡면적에 주차면수 약 155대가 주차 가능한 규모이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2-3일 이내 단기 주차 가능하다.
단, 건설기계 및 캠핑카는 제한된다.
시는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도심지 주택가의 불법 주차 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대형 차량 주차장을 원하는 운수종사자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심지 주택가와 도로변 불법 주차구역에 밤샘 무단 주차하는 화물차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등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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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IT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컴퓨터 기초 및 활용 △AI를 활용한 블로그 제작 △쉽게 배워보는 AI △SNS 기초 및 활용 등 현 사회적 트렌드에 맞는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신규 발굴·개설해 총 44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은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2월 3일 시작해 12월까지 매월 교육과정별 3~4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교육생이 지역별 접근이 편리한 장소를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회관 1층에 위치한 정보화 상설교육장과 강경도서관 2층 교육장, 연무도서관 2층 교육장 등 세 곳에서 이루어진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논산시 대표 누리집에서 [분야별 정보] ’ [교육] ’ [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교육 과정별로 시작 일주일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수준을 고려해 편성했으며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규과정 개설로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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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주기적 위생점검 실시
논산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주기적 위생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수입식품의 유통·판매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논산의 외국인 주민 비율은 8.2%에 달하며 이에 따라 관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식료품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사용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여부 △냉장·냉동 제품의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