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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해맞이 행사 취소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2025년 1월 1일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예정되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애도와 조의를 표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에게 애도 리본을 착용하도록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23년부터 매년 1월 1일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풍물놀이, 타악 공연, 새해 소망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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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논산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내년 2월 5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1985년~2007년 사이 태어난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경우 신청가능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975년~2007년 사이 태어난 만18세 이상~만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후계농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 대 5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경우, 최대 3년간 월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받게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뛰어난 젊은 인재들이 후계농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어 논산시에서 영농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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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교돌봄터 아이들, 고사리 손으로 뜬 목도리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논산시 학교돌봄터 아이들, 고사리 손으로 뜬 목도리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충청중심뉴스] 논산동성초 학교돌봄터 아이들이 연말을 맞아 죽림노인양로원에 방문해 직접 뜬 목도리 19개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목도리는 논산동성초 학교돌봄터에서 진행 중인 ‘뜨개 수업’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드리고 싶다는 아이들의 의견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논산동성초 학교돌봄터 센터장은 “목도리를 기부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기특하고 뿌듯하다 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착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죽림노인양로원 김철호 대표는 “학교돌봄터 아동들이 직접 뜬 목도리라 더욱 감동적이다 어르신들에게 더욱 소중하고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방과 후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9월부터 논산동성초 및 논산중앙초 학교돌봄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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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 예정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충청중심뉴스]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국방미래연구센터 사업 예정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개발행위 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됐다.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 2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됐으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24일 논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해당 부지는 기존 국방부 소유 부지를 제외한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일원 79필지에 총 11만1869㎡로 지정기간은 2027년 12월까지 3년 간 유지된다.
이번 결정은 부동산투기 및 난개발 방지를 통해 사회·경제적 손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하기 위함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농지, 임야 등 일정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논산시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에서는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녹지·관리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 내 1개월 이상 물건 적치 등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예정부지에 대한 투기적 거래를 차단하고 체계적인 부지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발판삼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지상로봇, 무인체계 운용 연구, 군용 전지 및 차세대 에너지 연구 등 국방미래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실험하는 5개 연구실험 시설이다.
현재 지상로봇 자율주행 중심 1단계 사업 실시설계비용 16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내년 설계가 마무리된 이후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며 무인체계, 켐-바이오, 군용전지, 차세대 에너지 분야를 연구하는 2단계 사업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 설계용역이 추진된다.
완공 시, 1천 6백여명의 고용 창출과 60여 개 방산 기업 유치가 이뤄질 전망으로 지역 발전과 첨단국방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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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재난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번에 특교세를 확보한 사업은 △물빛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조성 △사월소하천 정비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 시스템 구축 △덕지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오거리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 총 5건으로 다수의 재난 안전 관리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호우로 인한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올 한 해 시는 상반기 25억원을 포함해 총 4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복지, 문화 전반에 걸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과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직자들의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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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성과 입증
논산시, 2024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성과 입증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지방세 납세자 권익 보호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해 지방세 납세자 보호 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6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자치단체 납세자보호관 설치 의무화 이후 처음으로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선정대리인의 우수 사례를 통합 발표하는 형식으로 확대 개최됐다.
시는 지방세 오류와 이중 납부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납세자 불편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것이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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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기검사 수검 기간,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 안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자동차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검사 수검 기간이 2025년 1월 1일부터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된다.
논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동차 정기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 검사 수검 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각 31일에서 전 90일 이내 및 후 31일로 확대된다.
이번 개정은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정기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서를 개선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조치다.
자동차 검사는 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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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집중모금 성료
논산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집중모금 성료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논산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논산시민 및 기관, 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이날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2천1백7십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논산시 집중모금 최고액을 기부한 단체가 됐다.
또한, △논산계룡산림조합 2천만원, △논산계룡축협 1천만원, △놀뫼새마을금고에서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 접수 창구에서는 역대 최고액인 8천6백만원이 접수되는 등 행사 당일에만 총1억7천7백만원이 모금되며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이어온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아진 소중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논산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집중모금 행사는 종료됐지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은 2025년 1월 31일까지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읍면동 접수 창구를 통해 계속 참여할 수 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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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총 1076억원 규모 선정
논산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총 1076억원 규모 선정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총 6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비를 확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강경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도 제안 및 시군경쟁공모사업에서 6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우선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 △강경 지역활력 문화거점공간 조성, △청년 로컬브랜드 복합공간 조성 등 시군자율사업 3건에 총 476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도 제안, 시군경쟁공모, 시군자율사업 등 세 분야에서 총 6개 사업, 1,076억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538억원을 도비로 확보하게 됐다.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사업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숙사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강경 지역활력 문화거점공간 조성사업은 강경의 미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지역문화와 역사를 담은 복합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으로 강경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로컬브랜드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논산화지중앙시장 인근 원도심에 청년 창업과 지역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복합공간을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국방산업, 관광,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논산이 충남 남부권의 경제를 견인하는 중심 도시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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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최초 신채권 발굴 통한 세입증대 방안 마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세입 증대를 위한 혁신 정책을 발굴한 성과를 인정 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으며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절감분야,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분야, 세입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논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신채권이되다’를 주제로 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최초로 신채권 발굴을 통한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채권 발굴 사례는 시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김송희 주무관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압류할 채권이 없거나 압류를 했어도 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아 체납세금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민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직자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신채권 발굴이라는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