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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장소 4곳 선정
공주시,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장소 4곳 선정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25년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을 5월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5 개정에 따라 건강도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지자체의 건강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104개 건강도시 지역의 ‘건강도시 환경조성 장소’ 총 306곳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공주시에서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금학생태공원, 금강신관공원 등 4곳이 스탬프 획득 대상 장소로 선정됐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2025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캠페인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건강도시 인증 장소를 직접 방문해 해당 지점의 스탬프를 수집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10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한 참여자 중 3명에게는 텀블러, 자동 손 세정기, 5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중 하나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가장 많은 스탬프를 획득한 1명에게는 멀티 캠핑웨건, 마사지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중 하나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미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는 일상 속 걷기 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건강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도시와 건강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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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시민패널 5천명 돌파
공주시,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 시민패널 5천명 돌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민소통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에 가입한 시민 패널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5천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해 시민 패널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소통 창구이다.
시는 시민 의견이 보다 폭넓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패널 모집에 집중한 결과 최근 가입자 수가 5천명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백년 인절미 축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정공감 공주’를 알리고 가입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현장 홍보를 펼쳐왔다.
또한, 파급력이 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짧은 기간 내에 시민 패널 수를 크게 늘릴 수 있었다.
‘다정공감 공주’ 시민 패널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상시 모집 중이며 14세 이상 공주시민은 물론 공주시 소재 직장인, 사업체 운영자, 학생, 온누리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금까지 해당 플랫폼을 통해 △2024 공주시정 10대 성과 선정 △공주시 이미지 조사 △공주시 인지도 조사 등 총 3건의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구)호서극장 명칭 공모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등 시민 참여형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다정공감 공주’는 누구나 손쉽게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공공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소통 창구”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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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 탄소중립 여행지 3개소 선정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 탄소중립 여행지 3개소 선정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비단가람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 탄소중립 여행지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여행지는 연미산 자연미술공원과 쌍신공원, 제민천, 고마나루 3개소이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비단가람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은 탄소중립 여행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탄소중립 여행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부내륙권 지역 내 금강과 주변 관광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여행지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이미지 구축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공주시 탄소중립 여행지 선정은 기본적으로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물리적 친환경 인프라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여행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는지, 관광객의 친환경 여행 실천 및 문화 확산 가능성이 있는지, 자연 및 생태적 가치가 높고 생태보전 노력이 필요한지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이를 바탕으로 여행지를 친친여행지, 탄탄여행지, 보존여행지 3가지 유형으로 구분했고 유형별로 1개소를 선정했다.
여행지 선정은 시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생태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 했으며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
먼저 ‘친친 여행지’로 선정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과 쌍신공원은 공주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생태미술 공원이다.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자연에 대한 문제의식을 예술로 풀어내는 공간이며 친환경적 소재로 제작된 작품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탄소중립 여행 가치를 전달한다.
‘탄탄 여행지 ‘로 선정된 제민천은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산책로 수변녹지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며 제민천 주변으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공방 등 친환경 체험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어 앞으로 공주시의 탄소중립 여행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곳이다.
‘보존 여행지’로 선정된 고마나루는 공주지역의 태동지이자 곰과 인간에 얽힌 전설이 서린 유서 깊은 명승지이다.
백제 역사의 중심에 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클 뿐 아니라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450여주의 솔밭이 금강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등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나 보존의 필요성이 높은 여행지이다.
여행지 선정 이후에는 공주시 탄소중립 여행 가치 확산과 여행지에 대한 관광객들의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탄소중립 여행지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탄소중립 여행지 선정을 통해 공주시가 탄소중립 여행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탄소중립 여행지를 통해 공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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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인증서점서 도서 구매시 월 최대 1만원 캐시백 지원
공주시, 충남 인증서점서 도서 구매시 월 최대 1만원 캐시백 지원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민의 독서생활 습관 형성과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5월부터 ‘충남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가 인증한 공주시 내 지역서점에서 공주페이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1인당 월 최대 지원 금액은 1만원이며 지원금은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공주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이문고 △웅진도서 △봉황서림 등 총 3곳이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의 도서 구매 부담을 덜고 온라인 서점 활성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와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민이 책을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는 공주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역서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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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버이 은혜에 깊이 감사한다”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대한노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와 연로하신 부모님을 정성껏 모신 ‘효행자’ 등 총 68명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또한, 부모를 정성껏 모시는 것에 더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명도 표창을 받으며 사회적 효행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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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뇌운동학교’ 운영 시작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뇌운동학교’ 운영 시작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이인·탄천 지역의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뇌운동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뇌운동학교’는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인지 기능 향상과 중증 진행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 2회, 회당 3시간씩 진행되며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 작업치료사의 인지훈련 △인지 자극 프로그램 △보건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참여자의 인지 기능을 측정하는 사후 평가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뇌운동학교 운영을 통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도 소외되지 않고 즐겁고 활기차게 인지 건강을 지키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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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맞춤형 농업서비스’ 본격 추진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맞춤형 농업서비스’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농업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영농 인력 확보 △농산물 판로 확대 △가축 방역 체계 강화 △현장 소통 강화 △영농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북부·남부지소 등 3곳에 ‘봄철 영농지원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기상 변화 및 작물 생육 상황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농작업 지원단’, ‘농촌 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을 적극 추진해 인력난에 대응할 예정이다.
농특산물 판로 지원을 위해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상시 운영하고 ‘고맛나루장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행사를 열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
일제소독 주간을 운영하고 전염병 예방약품을 지원해 질병 확산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주요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최강농업 찐톡’의 날을 운영하며 농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맞춤형 서비스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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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 개장…가족 체험캠프 진행
공주시,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 개장…가족 체험캠프 진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유구읍에 위치한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에서 개장 기념과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캠프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장 개장을 축하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맑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캠핑을 즐기며 캠핑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특히 선돌마을의 상징인 커다란 ‘느티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체험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가족 농촌체험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이 공주시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파쇄석 일반 야영장과 오토캠핑장 등 총 16면의 캠핑 사이트를 비롯해 일반 숙박시설 5개 동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캠핑과 숙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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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본격 영농철 돌입
공주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본격 영농철 돌입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지난 4일 쌍신동 일대 장교순 농가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은 벼는 조생종인 ‘백옥향’ 으로 약 3헥타르 규모의 논에 심겨졌으며 빠르면 8월 말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백옥향’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쌀알이 굵고 윤기와 찰기가 뛰어나며 누룽지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상순경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공주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반영해 5468헥타르의 논에서 약 3만 1000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올해 55억원을 들여 벼 모판용 흙, 벼 종자 소독제, 벼 병해충 공동 방제, 삼광벼 종자 지원, 토양개량제, 유기농 자재, 친환경 농사 자재 등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쌀 소비 감소와 지속적인 쌀값 하락 등 농업 생산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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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잇따라
공주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잇따라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월송동통장협의회와 부자떡집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월송동통장협의회는 당초 선진지 견학을 계획했으나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견학 비용을 전액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전환했다.
또한, 공주시를 대표하는 떡집으로 10년 넘게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과 현물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부자떡집 심정흠 대표도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기꺼이 성금을 기탁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영남 지역 복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정성이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