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지난 12일 행복누림에서 2025년 공주시 독서진흥사업 우수자를 시상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25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대상 수상자 2명과 제4회 독서마라톤대회의 우수 완주자 5명에게 공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서관 책축제와 함께 열리는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는 지난 11월 1일 공주시 행복누림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11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이 중 70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제4회 공주시 도서관 독서마라톤대회는 책을 읽고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여 완주하는 독서 운동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됐다.
총 104명이 참여했으며, 완주자 가운데 5명이 우수 완주자로 선정됐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독서진흥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하여 독서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 우수작 30점은 웅진도서관 나루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