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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6년도 예산편성, 주민이 직접 현장까지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은 2025년 시책사업으로 채택되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심의 전 현장 확인을 통해 예산편성 및 집행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이다.
현장 모니터링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11명이 참여했으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사업은 △천마산 훼손된 안내판 교체사업 △용남교 송정길 구간 우측 곡선부도로 확장사업 △청소년 벽화그리기 사업이다.
위원들은 각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하며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모신청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자의 기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 확인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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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서
선양소주,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대전·충남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선양소주가 ‘2025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1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강재규 영업본부장, 현지훈 남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 상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양소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선양린’을 지난달 말부터 출고를 시작해 총50만 병을 대전·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전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선양소주는 최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서 계족산 황톳길에 연간 10억원의 비용을 들여 조성·관리, 선양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 강연과 선양 맨몸마라톤 대회, 지역의 미래 인재 장학금 전달 등 공익 캠페인 활동과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軍관련 명품축제 및 충청남도 일품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軍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에 지속적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전직원들이 축제 준비에 총역량 결집하는 등 관람객이 안전한 가운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선양소주가 홍보 전도사로 앞장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의 꿈, 세계로 비상하는 K-軍문화’라는 주제로 충남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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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공무원 노조, 단체협약으로 근무환경 개선
계룡시-공무원 노조, 단체협약으로 근무환경 개선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와 함께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공무원노조에서 단체교섭 요청 이후 약 4개월간 이어진 협상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모성 보호, 후생 복지 등 122개 세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추가됐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근로 조건 관련 사전협의 강화 △사무실 환경 및 근로 여건 개선 △육아시간 보장 등 모성 보호 강화 △ 다양한 후생복지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공직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 더 나은 직원 복지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공공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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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 사랑 캠페인’ 펼쳐
계룡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 사랑 캠페인’ 펼쳐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순간,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4일 우편집중국과 5일 계룡역에서는 생명사랑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같은 날 용남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이 열렸다.
10일에는 용남고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계룡시학부모협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그 외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 △우울 고위험군 선별검사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공감하고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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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성료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해 지난 11일〜12일 양일간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안전체험교실은 만3세 이상 미취학아동 등을 대상으로 총 14개 기관 7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총 13개로 △비상구 대피 △완강기 체험 △신변 안전 △교통 안전 △킥보드 안전 △소화기 사용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의 신변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형태의 프로그램은 낯선 사람 대처법, 길을 잃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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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2025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의장 및 시의원, 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발대식에서는 선서문 낭독, 축하공연에 이어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화려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축하 무대에서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및 콜라보 성악 공연을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잔잔한 감동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원봉사 분야별 임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미소, 세심한 배려가 더해진다면 이번 축제가 성공적이고 더욱 빛이 나게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활약과 진심어린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軍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총 봉사자수는 약 250명으로 △종합안내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기저귀교환실 등 11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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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4회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파크골프대회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계룡시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30여명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열띤 경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과 배려를 나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전국 15개 시·도에서 선수단이 참가하며 지역 간 교류를 통한 협력과 유대 강화의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는 개인전 및 단체전 형식으로 △PGW △PGST1~4 △PGI 등 종목별 남녀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는 다양한 경기 형식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파크골프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도전의 의미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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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통마켓 성과보고회 개최…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 준비
계룡시, 소통마켓 성과보고회 개최…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 준비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두 걸음, 소통마켓’ 성과보고회를 열어 시민참여단과 함께 올해 소통마켓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경험을 나누고 관람객과 공연, 플리마켓 참여자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소통마켓은 △시민-시장 토크콘서트 △의회와 함께한 소통라디오 △드럼써클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연 △무소음 야외영화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층 풍성한 소통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내가 시장이라면’과 ‘예산 젠가 게임’, ‘타임머신 퍼즐’ 같은 놀이형 정책 체험은 “정책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왔다”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끌었다.
시민 설문조사와 참여단 의견에서는 “날씨가 다소 더워 참여에 불편이 있었다”는 아쉬움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신선했다”, “정책을 놀이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소통마켓이 단순한 축제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계룡만의 소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응우 시장은 “소통마켓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계룡형 소통 문화로 성장하고 있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핵심 가치로 삼아온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행정’ 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제안과 시민 설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 소통마켓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계절적 여건을 고려한 행사 시기 조정, 프로그램 다변화, 참여단 확대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마켓을 통해 행정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계룡형 소통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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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K-GDEX 2025‘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 ‘K-GDEX 2025‘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건양대학교·국방산업연구원은 11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유동리 종합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K-GDEX 2025, 계룡방산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K-GDEX 2025는 국방산업의 고도화와 국방MICE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국내 방산 중소기업과 대기업 70여 개가 참여하는 지자체 최초의 방위산업 전시회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KAI, 현대로템, 기아 등이 있으며 기술 발표, 신제품 전시, 기술교류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은 △전시장에서 무기 및 전투지원 체계 60여개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와 기술 상담 △기술교류 공간에서 참가기업과 대기업 간 기술 교류 및 군 활용성 간담회 △체험장에서는 드론·로봇 체험과 UAM 탑승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육·해·공군본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 등 유관기관의 공식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계룡軍문화축제와 연계해 시민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K-GDEX 2025는 계룡시의 지리적 이점과 대한민국 유일의 3군본부 소재지라는 특성을 살려, KADEX 등 국가 단위 방산 전시회와 상호 보완적 관계를 구축하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국방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계룡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軍문화도시”에서 “국방R&BD도시”로의 브랜드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드론·UAM·로봇 등 첨단 기술 체험 요소를 통해 시민 접근성과 참여를 확대해 숙박·식음·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K-GDEX 2025는 국방산업의 저변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계룡형 방위산업전시회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미래를 계룡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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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 생명 지키는 지역 안보체계 강화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이동우 계룡소방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2025년 화랑훈련 지원계획 △예비군 통합방위사무실 구축 계획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계획 △통합방위 예규 개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군·경 통합 방위체계의 근간이 되는 통합방위 예규에 ‘소방’을 포함하는 개정 협약을 체결해 화재·재난 등의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 안보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