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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유괴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계룡시, 어린이 유괴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24일 두마면 대실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확보에 본격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약취 등의 사건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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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자기 활용한 ‘농산물소포장’ 과정 성료
계룡시, 보자기 활용한 ‘농산물소포장’ 과정 성료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총4회에 걸쳐 ‘농산물소포장’ 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1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보자기 아티스트이자 공방 대표인 배주연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그는 전통 보자기의 다채로운 활용법과 세계가 주목하는 보자기 예술의 가치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 전통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농산물을 담을 수 있는 가방, 상자, 쇼핑백 등 다양한 포장법 △보자기를 활용한 족자, 화병과 같은 실내 장식 소품 제작법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보자기 활용법을 다루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보자기 활용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보자기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고 고급 선물 포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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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계룡시, 2025년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6년도 교육 현안과 교육경비 지원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계룡시 교육사업의 진행 상황 및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효율적 예산 편성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장인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장, 학부모 대표, 교육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사업 △학교체육 진흥사업 △교육지원청 교육경비 지원 등 교육경비 12억 8900만원 규모의 24개 사업을 심의했다.
특히 지역 교육복지 확충 방안과 지원사업 배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지역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최재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계룡시가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계룡시는 지역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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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능선 안전 지킴이 국가지점번호판 새단장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3km 구간에 걸친 향적산 국사봉에서 도곡리 방향 능선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중 노후된 6개소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교체 사업이 추진된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주소가 없는 산악, 들판, 하천 등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표시한 안내판으로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관계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좌표체계로 연계되어 이를 통해 긴급 구조 활동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된 국가지점번호판 교체에 나섰다”며 “안전한 산행 문화 정착과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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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과 군이 함께하는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계룡시, 시민과 군이 함께하는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장에서 “함께 실천하는 탄소제로 계룡시민과 軍이 함께 해요”를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약 3,0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 ‘지구학교’ 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재활용 화분에 △반려식물 심기 △커피박을 활용한 계룡시 마스코트 키링 만들기 △고체치약 만들기 등을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탄소중립 홍보관에서는 일상 속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녹색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환경부의 탄소포인트제와 충남형 탄소포인트 ‘탄소업슈’의 앱 가입 및 실천을 홍보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계룡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환경 메시지를 담은 작품 53점을 선정, 전시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군이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민과 함께 녹색생활을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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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계2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확정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 두계2지구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두계2지구가 행안부가 정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히며 “2026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약 95억 9천만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비율로 예산이 투입되며 약 400m 길이의 우수관로 신설, 600㎥ 용량의 유수지 조성, 분당 120㎥ 용량의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용지보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단계별로 공사가 추진된다.
두계2지구는 2023년 4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된 곳으로 2024년 사업 신청에서 탈락한 후 재신청 끝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오는 12월 지방비 확보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두계2지구 일대의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생태공원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재해예방과 함께 안전·환경·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두계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두계천 일대는 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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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 캠페인’ 홍보
계룡시, ‘감염병 및 만성질환 예방 캠페인’ 홍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함께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주민 및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요령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임을 강조하며 △긴 옷 착용 △외출 후 샤워 △옷 세탁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진료받기 등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늦더위 온열질환 발생 예방 및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건강 수칙 안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자가 진단 요령 등의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필요한 유의 사항 준수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요즘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축제 특성상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컸지만, 캠페인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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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추석 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열어
계룡시, 2025년 추석 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2일 시 공직자와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관내 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추석 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 환경정화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투기물 수거 시민 대상 환경 캠페인 전개 등 대대적인 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운동이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 보호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명절은 물론 연중 지속적으로 청결 활동을 전개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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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 드론페스타 준우승 쾌거
계룡시, 충남 드론페스타 준우승 쾌거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20일 열린 ‘2025 충청남도 드론페스타’에서 청소년 드론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드론 관련 전문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이론 수업부터 드론 조종 실습, 항공촬영, 모의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적용해 드론 기술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단순한 드론 조종 능력뿐 아니라, 팀워크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실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 모의대회가 실제 ‘충남 드론페스타’ 참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교육의 연계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2025 충청남도 드론페스타’는 도내 각 시·군의 청소년들이 모여 드론 기술을 겨루는 대표적 청소년 과학기술 대회로 이번 계룡시 팀의 준우승은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룡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장은 “이번 드론 교육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협업과 도전정신을 체득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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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방 특화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계룡시, ‘국방 특화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방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국방 특화 클러스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국방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軍문화 세계화를 양대 축으로 삼아 산업·연구·관광·교통을 아우르는 종합 국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표가 있다.
시는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軍문화 융복합 관광벨트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 4대 전략과 16개 세부 과제를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맞춰 국방기관 유치 활동도 강화되고 있다.
계룡시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본원 이전, 한국국방연구원 본원 이전, 국방전직교육원 중부교육센터 유치와 함께 국립의무사관학교 유치를 추진하며 하대실2지구 공공청사용지를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방 연구·교육기관 집적화를 실현해 명실상부한 국방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국방산업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두마면 일원에 2025년부터 2031년까지 국방 첨단기술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제2산업단지 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를 잇따라 건립해 국방산업 연구와 기업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거점을 만든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실현할 전망이다.
軍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도 함께 추진된다.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2028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2026국제방위산업전시회, 2025 계룡방산전시회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軍문화 도시로 발돋움하고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으로 MICE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구 신도역 부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국도1호선 계룡대로 확장, 서울세종고속도로 계룡JCT 연결 등 교통망 확충을 병행해 산업·관광·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국방클러스터를 완성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는 3軍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중심지라는 강점을 살려 국방기관 유치,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軍문화 세계화, 교통망 확충을 아우르는 국방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계룡시를 힘찬 국방수도로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