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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 농촌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촉구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원, 농촌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촉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농촌 지역에 건축된 노후 농가주택들이 당시 건축허가 제도가 미비했던 탓에 무허가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많다”며 “수십 년간 세금을 납부해 왔음에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각종 행정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허가 상태로 인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던 이들이 전입을 포기하거나 리모델링을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농촌 인구 유입에도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문제를 갖고 있던 전남 영광군에서는 2006년 5월 8일 이전에 비도시지역에 지어진 200㎡ 이하 주택에 대해 설계·측량비 지원 및 행정절차를 대행했고 세종시는 건축법 위반이 없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측량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한 바 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대해 우선 지원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비용 및 행정절차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제도 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덕주 의원은 “이 정책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귀농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기반 조성의 핵심이다”며 무허가 농가주택 양성화가 농촌의 미래를 준비하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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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 개최
											예산군,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6일 삽교읍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호우피해 복구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침수주택과 축사, 비닐하우스 등 피해 시설의 복구 현황과 수해 폐기물 처리, 공공 및 사유시설의 NDMS 입력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읍면별로 복구 추진 시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정확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는 이재민들의 조기 일상 복귀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각 부서와 읍면에서는 소관 분야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모든 행정력을 복구에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뿐 아니라 이후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다해 대응할 방침이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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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위해 머리 맞대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지역 청년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5일 예술마을 온기에서 ‘2025년 제2회 홍성 지역청년성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와 자립 지원 방안을 두고 유관기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고용센터, 새일센터, 대학일자리센터 등 청년 관련 기관들과 사업 운영기관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해, 기관 간의 정보와 자원을 적극 공유하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홍성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 지원사업 상반기 현황 공유 △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기관 간 협업 △프로그램 간 유기적 연계 방안 논의 △각 기관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등 다방면의 협력 주제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특히 각 기관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면 더 현실적으로 잘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1차 협의회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여러 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청년을 위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과 일자리 연계 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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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스마트 상수도 운영 선도.지자체 견학 이어져
											‘홍성’ 스마트 상수도 운영 선도.지자체 견학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의 스마트한 상수도 운영체계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및 상수도종합상황실 운영 사례를 견학하며 홍성군의 수도 관리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이날 청주시에서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담당자 및 책임건설사업기술인 등 4명이 상수도종합상황실에 방문해, 홍성군의 상수도 관망관리 등 수도공급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유지관리시스템에 대한 주요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누수관리, 유수율 제고방안 및 사업추진 유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졌다.
이번 견학은 지난 10일 방문한 개발도상국 공무원에 이은 타 지방자치단체 방문으로 홍성군의 스마트 수도관리체계가 국내외적인 선진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홍성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 운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17년부터 상수도종합상황실 구축·운영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주관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사후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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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 실시
											홍성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스마트폰,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가정에서 실천하는 건강한 스마트폰 활용과 지도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스마트 안심드림’앱을 직접 부모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방법부터 자녀의 연령별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지도 방법까지 각 가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최명옥 소장의 강의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무엇보다 교육 참여 대상 부모들에게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자기조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함 부모들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중독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자녀와 건강한 소통으로 자녀를 더 많이 이해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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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미래 설계 착수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미래 설계 착수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가치를 이어가고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위한 주민 주도의 보전 활동이 본격화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국가중요어업유산 주민협의체는 지난 25일 옹암마을 주민과 광천전통시장 상인, 외부전문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친환경적인 환경과 전통·문화, 역사성을 인정받아 제1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이를 보전·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협의체 위원장 선출 △토굴보수 및 주변환경 △광천토굴새우젓 인증제 및 브랜드 개발 △주민 역량강화 및 계승 등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 보전·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활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외부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어업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협의체와 긴밀히 협조해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속적으로 보전·활용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광천토굴새우젓이 국가중요 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억원의 사업비로 국가중요 어업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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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첸,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물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28일 ㈜쿠첸이 시청에 방문해 6,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쿠첸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밥솥 114대와 제습기 40대를 전달했으며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건강한 식사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첸은 1976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주방 가정 문화를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압력밥솥을 비롯해 전기레인지, 인버터 복합레인지 등 가정의 편리함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재순 대표이사는 “폭염과 폭우 등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쿠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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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국가건강검진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천안시 “국가건강검진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오는 8~ 10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검진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수검률을 개선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961~ 2005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홀수년도 출생자로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북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5대 암과 폐암 진단 중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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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3기 참여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3기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30일~ 8월 8일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3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4차례에 걸쳐 농업인과 예비귀농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3기 교육은 오는 8월 18~ 28일 매주 월·목요일 오후 2~ 6시에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 영상기획과 디자인 플랫폼 사용법 등 실무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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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쉬었음’ 청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천안시, ‘쉬었음’ 청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쉬었음’ 청년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쉬었음’ 상태로 진입할 위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심리정서 회복 △진로설정 △자기계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청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쉬었음’ 상태 진입을 예방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