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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걷고 한정판 배지 받자"태안군, 투어 참가자 모집
"서해랑길 걷고 한정판 배지 받자"태안군, 투어 참가자 모집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랑길의 자연을 즐기며 완주의 기쁨을 누리는 ‘슬로시티 태안 서해랑길 배지 투어’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는 무료이며 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슬로시티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걷기 여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군은 기존 단체 걷기 방식이 초보자들에게 다소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개별 참여가 가능한 배지 투어 방식으로 전환했다.이를 통해 이용객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태안만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투어 구간은 △65~67코스 △68~69코스 △70~71코스 △72코스 △73~75코스로 총 5개다.각 구간은 3시간부터 19시간 소요시간과 난이도가 다양하고 구간별 특성이 달라 개인 체력과 취향에 맞춘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참가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본인 일정에 맞춰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투어를 진행하면 된다.참가자는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앱으로 구간별 완주를 인증한 뒤 SNS 후기를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군은 담당자 확인을 거쳐 각 코스의 고유한 풍경이 담긴 특색 있는 한정판 기념 배지를 제작해 발송할 계획이다.태안 서해랑길 이용객은 202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200명을 넘어섰다.군은 쉼터 조성과 스탬프 투어 운영, 인플루언서 참여 걷기 행사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와 홍보 효과를 동시에 높여왔다.군은 군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해 서해랑길의 매력을 전국에 홍보하고 안전한 투어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슬로시티 태안만의 ‘느림의 미학’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는 구상이다.군 관계자는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랑길을 걷는 모든 분이 일상 속 여유와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걷기 여행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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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토지 경계 바로잡다. 2026년 지적재조사 3개 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경계를 바로잡아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내항지구·대창리1지구·대창리2지구 총 3개 지구 1686필지다.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경계 분쟁의 근본적 해결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 등 시민의 재산권이 실질적으로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시는 오는 9일과 10일 순차적으로 내항지구와 대창리 1·2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지구별 현장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운영·2월 9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2월 10일 오전 10시: 웅천복지회관 2층 회의실·2월 10일 오후 2시: 웅천복지회관 2층 회의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절차를 비롯해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방식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수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시는 주민 동의를 받아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2027년까지 현황조사, 경계 결정 및 조정금 산정 등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윤현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행정 서비스”며 “내 땅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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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따스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기탁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따스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기탁 (태안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동수 지부장, 홍성훈 회원지원단장, 박미영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50만원 상당의 떡국떡 100박스를 전달받았다.농협태안군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 등을 기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동수 지부장은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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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실시
겨울방학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실시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4일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음주·흡연, 이성 혼숙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청, 유해환경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겨울방학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신·변종 만화·보드카페 및 홀덤 펍·카페 등 운영 단속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기 상황 청소년 보호를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제한업소의 해당사항 준수 여부 점검 등 청소년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활동을 통해 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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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통합돌봄으로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재가 복귀 돕는다
보령시, 통합돌봄으로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재가 복귀 돕는다 (보령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안정적인 재가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를 위해 보령시는 4일 시장실에서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대천중앙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맞춰 퇴원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에게 병원에서 가정으로 돌아간 뒤에도 연속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퇴원환자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의뢰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현황 및 관리 계획 등 제반 자료 공유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통합지원 서비스 홍보 등이다.보령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환자 파악과 시의 체계적인 통합돌봄 서비스를 결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재입원 및 시설 입소를 방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퇴원 후에도 가정 내에서 가사·간병, 주거 환경 개선, 보건의료 등 환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은 보령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집에서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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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교섭단체 운영 자율성 강화'등 조례안 3건 심사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교섭단체 운영 자율성 강화'등 조례안 3건 심사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월 4일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아산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사해, 1건은 수정가결하고 2건은 원안가결했다.특히 '아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63조의2에 따라 교섭단체 운영 사항을 조례로 정하기 위해 제안됐다.주요 내용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임기 규정을 신설해 운영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이다.심사 과정에서 위원들은 대표의원의 임기를 일률적으로 2년으로 못 박기보다는, 각 교섭단체가 '2년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모았다.이에 따라 보궐 선거로 선출된 대표의원의 임기를 전임자의 남은 기간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 각 정당과 교섭단체의 운영 현실을 반영해 자율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정가결했다.김미성 위원장은 "이번 안건 심사는 의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교섭단체의 책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9대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다양한 의견과 치열한 토론 속에서도 아산시의회 발전과 자정 노력을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 2월 1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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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천군의회,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천군의회는 2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조례 입법평가에 착수했다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의회는 2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조례 입법평가에 착수했다.회의에는 서천군의회 의원 7명을 비롯해 기획예산담당관, 입법고문 및 법률고문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장에 이강선 의원과 부위원장에 김원섭 의원을 선임한 뒤 용역 추진 경과 및 향후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이번 용역은 2022년부터 2025년 사이에 제·개정된 조례를 제외한 서천군 조례를 대상으로 하며, 총 149건의 조례에 대해 입법 목적의 실현성,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위원회 운영 실태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는 착수보고를 통해 서천군 조례의 연도 및 부서별 현황을 분석하고 법제처 및 행정안전부 정비기준과의 부합 여부를 중심으로 입법평가 기준표에 따른 체계적인 평가와 함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등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이강선 위원장은 “서천군의회는 이번 입법평가 용역을 통해 조례의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형식적이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군민 생활과 행정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자치법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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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 "복구를 넘어, 안전 도시 아산의 새로운 출발" 5분 자유발언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 "복구를 넘어, 안전 도시 아산의 새로운 출발" 5분 자유발언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이 2월 4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복구를 넘어, 안전 도시 아산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홍 의원은 "지난해 아산시 수해 피해지역의 복구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지만, 복구가 끝났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며 "이제는 장마가 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비가 오면 조치하는 행정에서 벗어나, 비가 오기 전에 준비하는 도시로 체질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아산시가 실질적인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야 할 4대 과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민·관 중장비 통합 체계 구축 △물길의 흐름을 막는 "동맥경화"해소, 준설 사업 조기 완료 △맞춤형 정밀 안전 점검 △매뉴얼을 넘어선 "현장 작동형 실전 훈련"강화를 제시했다.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복구는 지난 상처를 마무리하는 일이고 대비는 미래를 준비하는 약속"이라며 "튼튼한 외양간으로 소를 지키는 시정, 안전 도시 아산의 기반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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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농민과 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직매장 직영 운영 제안" 5분 자유발언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농민과 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직매장 직영 운영 제안" 5분 자유발언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은 2월 4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민과 시민을 잇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로컬푸드 직매장 직영 운영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로컬푸드 정책의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번 제안은 로컬푸드가 단순한 유통 정책을 넘어,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구조는 농가 소득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이다.이 의원은 "현재 아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협 매장 내 '샵인샵'형태와 민간 일반매장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참여 농가와 품목이 제한돼 정책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하며 타 지자체의 직영 운영 사례와 비교할 때, 아산시가 가진 여건과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로컬푸드 정책의 성과가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구체적으로 아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11개소가 운영 중이지만 참여 농가가 일부에 편중되어 있고 실제 납품 품목 수는 약 400개 수준에 머무는 반면, 다른 지자체의 직영 매장은 단일 매장에서 수천 개 품목을 취급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사례가 있다며 운영 방식의 차이가 정책 성과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아산시 로컬푸드 정책이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임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이어 "신규 농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출하 기준을 완화하고 소량 생산 농가와 고령 농가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출하와 유통 전 과정에서 행정의 지원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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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 "역세권 금싸라기 땅, 공공기관에'헐값 임대'안 돼"5분 자유발언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 "역세권 금싸라기 땅, 공공기관에'헐값 임대'안 돼"5분 자유발언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4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방 역세권 핵심 입지에 위치한 공유재산을 특정 기관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낮은 요율에 임대하려는 아산시의 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신 의원은 "아산시가 가장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산 가치가 높은 역세권 공유재산을 사실상 '헐값'에 제공하려 하고 있다"며 "이것이 과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인지 근본적으로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문제가 된 해당 기관은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로 신 의원은 "이 기관은 지역 산업과 직접 결합해 고용과 세수를 창출하는 생산시설이 아니라,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기획·관리하는 행정 중심의 연구관리 기관"이라며 "기관 유치라는 명분에 비해 아산시가 얻는 실질적 이익은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또한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언급하며 "공공기관 대부료 요율 2.5%는 최저 기준일 뿐, 입지와 자산 가치에 따라 충분히 조정 가능하다"며 "역세권이라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도 관행적으로 최저 요율을 적용하는 것은 공유재산 관리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시가 제시한 '연간 2000명 방문 효과'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신 의원은 "역세권 오피스 시설 특성상 방문객 대부분이 회의 후 곧바로 KT를 이용해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 '스쳐 지나가는 방문객'을 기대하며 수억원 가치의 공유재산 활용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경제 행정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특히 신 의원은 현재 아산시가 청사 공간 부족으로 여러 부서가 외부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신규 공무원 증원 계획에도 불구하고 근무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정작 시민을 위한 행정 공간은 부족한데, 외부 기관의 편의를 위해 요충지 공유재산을 낮은 이율로 제공하는 것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인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다.
20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