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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아산시보건소,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 대상 음주 폐해 예방과 정신건강 집중 홍보를 위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9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31일 유엘시티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시는 절주 수칙이 적힌 배너를 설치하고 음주 폐해 및 금주 구역 안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및 정신건강 관련 상담 안내 등을 담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명우 보건행정과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음주와 불면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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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앙도서관, 어르신 대상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 운영
아산시 중앙도서관, 어르신 대상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을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궁금한 정보 검색, 글쓰기, 취미 활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산시립도서관 노인 인지활동 재능기부 동아리인 ‘노을마중’ 이 함께 참여해, 보다 친근하고 공감가는 교육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최근 AI 관련 강연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용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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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에서 수해 피해 주민 후원 받아
아산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에서 수해 피해 주민 후원 받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상당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강창구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을 운영하는 것처럼, 자연재해로 상처받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요양보험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돌보듯, 우리 공단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돌보겠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는 건강한 국민을 만드는 우리 사명과도 직결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평소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사업을 펼치듯, 이번 후원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예방적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치 건강검진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듯,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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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0세 어르신 대상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 신규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관내에 3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자택에서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에게 1회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하는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인 신청 시 신분증, 대리인 신청 시에는 지급대상자 신분증 및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불 2종, 전기밥솥, 제습기, 온열매트, 홍삼 2종 중 희망 물품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 100세인 1925년 출생자는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1년 이내 지급 신청해야 하며 100세가 지난 1925년 이전 출생자는 올해 안에 신청해야 지급 가능하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노인 복지정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3월 ‘아산시 장수축하물품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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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지원 본격 시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기관 소속 요양보호사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보수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요양보호사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정 보수 교육 비용을 시가 지원함으로써, 노인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처우를 개선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소재 장기요양기관에 재직 중인 요양보호사 중 올해 교육 이수 대상으로 예상되는 2,500여명으로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36,000원이다.
신청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요양보호사 개인 계좌로 직접 이체된다.
이유진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돌봄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들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운영되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노인 돌봄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체계적으로 반영해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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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상반기 ‘탄소업슈’ 인센티브 지급 완료
아산시, 2025년 상반기 ‘탄소업슈’ 인센티브 지급 완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탄소업슈’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총 4,062만원의 인센티브를 모바일 아산사랑페이로 지난 7월 지급 완료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는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을 장려하도록 충청남도에서 구축한 앱으로 폐건전지 분리배출, 텀블러 이용, 장바구니 이용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의 탄소생활 실천 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 2회 지급되며 1만원부터 연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탄소업슈’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맹호림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아산시 시민들에게 탄소업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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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성티앤아이에서 수해 복구 위해 1,000만원 후원 받아
아산시, ㈜한성티앤아이에서 수해 복구 위해 1,000만원 후원 받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한성티앤아이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성티앤아이 황인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후원금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성티앤아이에서 이렇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후원금은 피해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으며 지역 기업의 이런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티앤아이는 과수원 방제는 물론, 조류독감 및 코로나 등의 방역활동에 활약을 하는 광역 방제기 및 다목적 방제차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아산시 둔포에 소재하고 있으며 임직원 16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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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체육회에서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받아
아산시, 아산시체육회에서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받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31일 아산시체육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산시체육회장, 부회장단, 이사단, 종목단체 회장단 등 체육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으며 수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재난 앞에서 아산시체육회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체육회는 7.18.~7.21.까지 염치읍 석정리 등 4개 마을에 체육회 임직원 등 75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및 비닐하우스 정리,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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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아산시 침수 피해 취약계층에 보일러 기부 및 긴급서비스 캠프 운영
귀뚜라미보일러, 아산시 침수 피해 취약계층에 보일러 기부 및 긴급서비스 캠프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귀뚜라미 보일러가 취약계층 가구에 보일러를 무상 기부하고 ‘수해지역 긴급서비스 캠프’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주택 침수로 보일러가 파손된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해당 가구에 필요한 보일러를 확인하고 무상 기부했다.
또한, 염치읍에 위치한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에 긴급서비스 캠프를 설치해 현장 접수 및 콜센터를 통한 AS 접수를 받아 서비스 매니저가 가가호호 방문해 신속한 현장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회복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께 작은 힘이 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귀뚜라미보일러의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매년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서 보일러 무상 지원과 긴급서비스 캠프 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설비, 보일러, 가전 등 긴급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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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수문·배수펌프장 관리 종합대책 마련 ‘총력’
아산시, 곡교천 수문·배수펌프장 관리 종합대책 마련 ‘총력’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염치읍 곡교천 일대 침수 피해의 개선점으로 지적된 수문 및 배수펌프장과 관련,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일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가 반복되는 곳으로 이틀간 387㎜에 달하는 폭우가 내린 지난 7월 16~17일에도 수문 및 배수펌프장 가동이 중단돼 인근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분석 결과 당시 염치읍 염성리와 중방리 일대의 낙뢰와 전신주 전도가 발생하면서 시가 관리하는 중방1배수문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관리하는 중방배수펌프장과 염성배수펌프장의 기계실과 제진기가 침수돼 피해가 커졌다.
이에 대해 오세현 시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간부회의’에서 “이제는 복구를 넘어,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
곡교천 수문과 배수펌프장, 지방하천 정비에 대해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풍수해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전 및 침수로 인한 운용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이중화 전력선로 구축 △염성배수펌프장 기계실의 고지대 이전 설치 등의 대책을 수립해, 2026년 우기 전까지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중방1배수문과 중방배수펌프장은 한전의 전신주 복구가 완되면서 정상 가동 중이며 침수 피해가 컸던 염성배수펌프장은 긴급 보수가 진행 중이다.
시는 보수 기간 동안 비상배수펌프 5대를 설치·가동해 우천 시 긴급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를 통해 드러난 시스템의 취약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