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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보훈복지문화대학 특강 ‘보훈 가족과 소통’
이완섭 서산시장, 보훈복지문화대학 특강 ‘보훈 가족과 소통’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보훈복지문화대학 특강을 통해 보훈 가족과 소통했다.
이날 서산시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복지문화대학 강의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보훈 가족들과 소통하며 특강을 통해 시의 보훈 정책,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후 매년 국가 유공자에게 교양, 생활·건강, 문화 등 20여 개 강좌를 제공해 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230명이 보훈복지문화대학을 졸업했다.
강연을 들은 한 수강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보훈 정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사회의 기본 책무”며 “보훈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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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시스템, 1천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탁
㈜파로스시스템, 1천만원 상당 가전제품 기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7일 ㈜파로스시스템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장태철 ㈜파로스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가전제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파로스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도시안전통합센터의 구축, 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장태철 ㈜파로스시스템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전제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파로스시스템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의 일상 회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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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안전점검에 총력. 장진원 부시장 현장 직접 점검
보령시,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안전점검에 총력. 장진원 부시장 현장 직접 점검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6일 축제장 휴무일을 이용해 제28회 보령머드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축제장 전역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머드체험시설 △야간 무대공연 운영 구역 △응급상황 대응체계 △폭염 및 폭우 대비 대응체계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콘텐츠 확대로 관광객 밀집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비상용 생수 2만 병을 비축하는 등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주 대형 메가 이벤트 공연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생수를 배부해 폭염 대비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에서도 관광객들에게 생수를 배부할 예정이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10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이번 주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9일 KBS K-POP 슈퍼라이브 △10일 TV조선 슈퍼콘서트 등 메가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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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복구 작업에 속도 낸다
공주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복구 작업에 속도 낸다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 등 전국 36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충남 지역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아산시, 당진시,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등 7개 시군과 서천군 판교면·비인면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결과에 의하면, 공주시는 이 기간 동안 최대 352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총 2390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약 169억 99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는 436건, 사유시설 피해는 1954건에 달한다.
시는 그동안 응급복구비 40억원을 투입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2544명과 각종 복구 장비를 총동원해 응급 복구에 힘써 왔으며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복구 작업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 복구에 필요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들은 각종 세금 납부 유예와 전기·도시가스·수도·통신 요금 감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복구 작업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근본적인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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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입점 대상자 사전 교육 실시
공주시,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입점 대상자 사전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8월 15일 개막하는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를 앞두고 지난 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행사 부스 입점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에 참여하는 부스 운영자들에게 행사 운영 시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유의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행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방안, 판매 식품의 위생·품질 관리 요령, 부스 운영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에서 참석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 위생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에게 철저한 위생 관리와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공주야밤 맥주축제’ 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부스 운영자 한 분 한 분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축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사장 질서와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인기 맥주와 함께 공주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지역 주류도 선보이며 푸드트럭과 지역 음식점으로 구성된 먹거리 구역도 운영된다.
매일 저녁 열리는 K-팝 공연과 DJ 무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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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약 한 봉지보다 더 큰 마음’ 생명을 지키는 약국들
공주시, ‘약 한 봉지보다 더 큰 마음’ 생명을 지키는 약국들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온 생명존중약국 44곳 중 우수 생명존중약국 3곳을 선정해 감사 선물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약국의 특성을 활용해 약사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자살 고위험군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 약국으로 선정된 곳들은 평소에도 복약지도와 의약품 판매 과정에서 위기 징후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담 연계와 지원에 앞장서왔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생명존중약국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동반자”며 “약사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실천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생명존중약국과 함께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주시민의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지원, 정신건강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대표전화 041-852-1094 또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말·공휴일 또는 야간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번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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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 선정
계룡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 선정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 행정편의를 높인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실제 처리일 기준으로 단축한 일수만큼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누적해 상·하반기 우수 직원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1위는 건설교통실 윤종혁 주무관 △2위는 도시건축과 이경은 주무관, 사회복지과 장근일 주무관 △3위는 두마면 박상주 팀장, 문화체육관광실 이주호 주무관,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채기병 주무관이 공동 수상했다.
△4위에는 경제산업과 김지안 주무관, 환경위생과 박은별 주무관, 도시건축과 양승훈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격려와 사기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원업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외에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친절도 향상 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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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직원 대상 ‘함께 생각하는 청렴’ 교육 실시
계룡시, 전직원 대상 ‘함께 생각하는 청렴’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생각하는 청렴’ 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승진자, 신규임용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와 퀴즈를 활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의무”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매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내부 감사 활동으로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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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2029 농업발전 로드맵 중간보고회 개최
계룡시, 2025~2029 농업발전 로드맵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9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농업 발전의 중장기 비전과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소득 향상 및 경영 안전망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 조성을 중심 주제로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연구용역기관의 단계별 발전계획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이상기후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에서부터 AI 등 신기술 도입을 반영한 미래 정책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시민 주도형 농정체계 구축을 통해 계룡시만의 농업 발전 모델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업 현황 분석과 관계자 의견 반영을 통해 전략적 분야별 협의회를 진행하며 실질적 사업 우선순위와 성과지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시 관게자는 “농업과 농촌은 계룡시의 중요한 정체성을 담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리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화해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비하며 계룡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계획은 관계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이 의무화된 법정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2025~2029 농업발전 로드맵은 계룡시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행복한 농업인,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지향적 복지 농촌 구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화되고 있다.
계룡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시민과 농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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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계룡청년시대 2기’ 참여자 모집
계룡시, 청년성장프로젝트 ‘계룡청년시대 2기’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충청남도 청년센터와 함께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룡청년시대 2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만 35세에서 39세 청년도 별도 문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계룡청년시대 2기’는 오는 9월 2일부터 3주간 총 5회차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부터 실전 취업 준비까지 개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성격유형 검사로 나를 이해하기 △전월세 사기예방 교육 △로컬 디저트 공방 창업자 브랜딩 교육 △ 1:1 퍼스널 컬러 맞춤 진단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과 진로 탐색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서 진행되며 일부 회차는 외부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비와 재료비 전액 무료이며 전과정 수료 시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구글폼을 사전작성 후 고용노동부의 청년참여 플랫폼 ‘고용24’로 신청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충청남도 청년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계룡청년시대 1기’는 △목공 창업 △명함 지갑 만들기 △AI 기반 창작물 제작 △청년정책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