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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쿠폰 및 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 접수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쿠폰 및 에너지바우처사업 신청 접수를 전개한다.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쿠폰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연탄쿠폰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제도로 연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약 47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 수급자도 올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하고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와 중복 수급이 불가하므로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탄쿠폰과 에너지바우처 등 에너지복지 사업을 통해 혹한기와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탄쿠폰의 경우 신청 마감일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기존 수급자도 꼭 재신청하셔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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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마장지구 가뭄 대비 농업개발
금산군, 마장지구 가뭄 대비 농업개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올해 마장지구의 가뭄을 대비한 농업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반복되는 용수 부족으로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총사업비 6억4000만원을 투입해 남일면 마장리 일원 용배수로 425m를 정비했다이를 통해 약 15ha 면적의 농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농경지의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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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운전 · 조리직 지방공무원 직무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운전 · 조리직 지방공무원 직무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 함양군 일대에서 아산 관내 운전직 및 조리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반복적인 현장 업무와 긴장 속에서 지친 실무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같은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과정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평마을과 솔송주 문화관, 대봉산 숲 체험 등 자연환경 속에서 보고 느끼며 공직자로서의 역사적 사명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고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균 아산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운전직과 조리직 공무원들 간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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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읍, 익명의 기부자가 전한 따뜻한 감동
천안시 목천읍, 익명의 기부자가 전한 따뜻한 감동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목천읍은 익명의 기부자가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부자는 언론을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여성용품 부족 문제를 접한 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36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어린시절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랐고 그 영향을 받아 평소에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박호명 읍장은 “익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대상자 한 명 한 명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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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내 손으로 만드는 제로웨이스트’ 운영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내 손으로 만드는 제로웨이스트’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강좌 ‘내 손으로 만드는 제로웨이스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에서는 탄소중립의 개념, 의복생산의 환경적 영향,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컬처누리’ 와 협력해 폐원단을 활용한 에코파우치 및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8월 20일과 26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택 센터장은 “이번 강좌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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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초기한국축구사 심화 학술연구 최종보고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8일 축구역사박물관 초기 한국 축구사 심화 학술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및 건립자문위원회를 열고 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추진한 초기 한국 축구사 학술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추진한 심화 용역이다.
지난해 용역을 통해 도출된 일제강점기 한국 축구 관련 자료 내용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축구사 학술용역을 반영한 전시 콘텐츠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건립자문위원회가 열려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정체성 강화와 전문성을 심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총망라해 연구, 수집, 전시, 교육하는 기관이다.
시는 내년 건축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김응일 문화체육국장은“국내에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총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연구는 대한민국 축구사를 아우를 콘텐츠 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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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 실천한 스타공무원 9명 선발
천안시, 적극행정 실천한 스타공무원 9명 선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적극행정을 실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사례 발굴·장려를 위해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모집한 결과 20건의 정책 서면 심사,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사례 6건, 스타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 민간 공동주택과의 주차 공간 상호 개방,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우편 봉투 방수 재질로 변경, 공사장 가설 울타리 디자인 변경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 청소 수거체계 전면 개편, 폐수처리 효율성 극대화 예산 11억원 절감, 맞춤형 접근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전국 상위권 달성이 꼽혔다.
천안시는 선정된 스타공무원에게 상패, 포상금과 함께 특별휴가 2일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강화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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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읍면동 순회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이·통장 및 행복키움단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와 천안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이해 △ 아동학대 발생 시 대처요령 △긍정양육 및 징계권 폐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시는 교육 대상인 이·통장 및 행복키움단원이 지역사회 내 아동과 가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만큼, 아동학대 발생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발견율은 4% 내외에 불과해 고통받는 아동들이 드러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예방과 발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대상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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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천안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인구 및 주택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기업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기간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다.
조사요원은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거나 응답 안내·확인을 지원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370여명 규모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다.
신청은 통계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교육 이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수당과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요원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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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온라인 추모관 운영
천안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온라인 추모관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추모관은 15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 ‘온라인 추모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천안시는 매년 온라인 추모관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 등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시는 14일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여성단체 등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및 장미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기림의 날은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날”이라며 “천안시는 역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