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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직자 참여형 부패 모의 훈련 쇼츠 영상 제작
부여군, 공직자 참여형 부패 모의 훈련 쇼츠 영상 제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7일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패 모의 훈련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일상 속 청렴 실천과 상호 존중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했으며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을 재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영상은 △식사비 대납 △명절선물 수수 △보조금 정산 미흡 등 흔히 발생하는 부패 유형을 4분 이내의 짧은 쇼츠 형식으로 제작되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상황을 재연함으로써, 몰입감을 높이고 청렴 생활화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직원들이 참여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실천 의식을 강화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교육과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기준을 세우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매일 만나는 청렴 음악방송’, ‘청렴 유퀴즈’ 등 청렴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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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급 추진
공주시,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급 추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올해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관내 농어민 1만 7,212명에게 총 102억원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유지하고 있는 농어민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7,056명에게는 80만원씩, 2인 이상 가구 1만 156명에게는 가구당 45만원씩 지급한다.
수당은 사전에 선택한 농협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공주페이는 앱을 통해 자동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신청한 읍면동의 지역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유흥·레저·상품권·자산 형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공주시 관내 모든 사업장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과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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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공주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혈관 건강의 출발점이라는 의미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주제로 추진된다.
오는 9월 10일 시청 북카페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9월 26일 장날에는 산성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9대 생활수칙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내 전광판, 시 누리집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아 건강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예방은 평소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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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극한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 11월까지 진행
공주시, ‘극한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 11월까지 진행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정 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극한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목표액은 5천만원이다.
일반 기부는 지자체만 지정해 특정 목적 없이 기부하는 방식이지만, 지정 기부는 지자체의 특정 사업을 지정해 기부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호우 피해 복구 사업이 대상이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시는 기부 참여자에게 확대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기존 16.5%보다 두 배 상향된 33%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되며 다양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기부자는 피해 복구에 동참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방식과 함께 전국 농협 창구에서도 가능하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호우로 공공시설 436곳과 사유시설 1,950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도로와 하천이 침수되면서 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재해 복구를 넘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재난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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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공주시,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를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이나 시설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등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각각 2008년, 2010년부터 설치돼 온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망실되는 사례가 발생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소정보 활용에도 불편을 주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상반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1,995개와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52개를 교체·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계룡면 하대리, 이인면 용성리, 탄천면 남산리 등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았던 도로에 신규 도로명을 부여해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였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을 제때 교체·정비하고 신규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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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폭염 속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27일 관내 농공단지 내 기업 및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속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산업재해 예방조치, 근로자 휴게시설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지난 7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폭염 대응 지침이 법적 의무사항으로 격상된 데 따른 것이다.
보령시는 캠페인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지침을 안내했으며 근로자들에게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설명하고 쿨타월, 쿨패드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제공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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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살률 낮추기 위한 전 부서 협업 보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 부서 협업과제 발굴 및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진원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해 온 자살예방 협업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보령시는 현재 △고향사랑 반찬지원 사업 △폭력피해자 마음회복 및 생명지킴 프로그램 운영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 설치사업 등 신규 과제 20건을 포함해 총 65건의 협업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업과제에는 사회·경제적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정책 실현을 위해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총 65개 과제 중 우수 협업과제 6건을 선정해 시상하고 이를 도 단위 우수사례로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협업과제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자살예방은 행정 전 분야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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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라나는 미래납세자를 위한 ‘궁금해요 어린이 세금교실’ 운영
보령시, 자라나는 미래납세자를 위한 ‘궁금해요 어린이 세금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미래의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궁금해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교육은 27일 청소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세금교실에서는 세금이 무엇이며 어디에 쓰이는지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또한 보령시 시정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세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교육 후에는 평소 아이들이 궁금했던 점에 대한 자유로운 질문 시간을 마련해 세금과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이번 시범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다른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세금 개념을 익히는 것이 건전한 납세의식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세금의 소중함과 공공서비스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의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세정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세의식 제고와 세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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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모든 면 지역 하나로마트 13개소, 민생회복 소비쿠폰·홍성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홍성군, 관내 모든 면 지역 하나로마트 13개소, 민생회복 소비쿠폰·홍성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관내 면 지역 주민들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의 8개 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13개소를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홍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확대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 기준에 따라 유사업종 가맹점의 접근성과 판매품목·규모, 이동 취약계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고 알렸다.
추가된 13개소 사용처는 △금마농협 하나로마트 △홍동농협 하나로마트 △홍동농협 금당지소 △장곡농협 하나로마트 △장곡농협 반계지소 △광천농협 은하지점 △광천농협 화봉지점 △결성농협 하나로마트 △서부농협 하나로마트 △서부농협 남당지점 △갈산농협 하나로마트 △구항농협 하나로마트 △구항농협 남부지점과 같다.
이번 확대 내용은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사용처가 확대된 것으로 기타업종에서는 사용이 제외된다.
홍성군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확대 조치는 면 지역의 주민분들께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 구입에 불편을 덜하시며 편리하게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홍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8%가 넘어섰으며 정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등 미신청자들의 신청을 적극 홍보해 지급률 상승에 집중하고 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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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역 공영주차장’ 9월부터 유료 운영
계룡시, ‘계룡역 공영주차장’ 9월부터 유료 운영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오는 9월부터 계룡역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유료화 조치는 무분별한 장기 주차와 무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과 질서 있는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관련 조례 정비와 행정예고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운영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유료화가 적용되는 계룡역 공영주차장은 두마면 두계리 13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3면 규모다.
또한, 주차장은 ‘1급지’로 분류되며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업체를 통한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차 요금은 30분당 500원으로 책정하고 초과 이용 시에는 30분 이후부터 10분당 200원이 추가되며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월 정기 주차권은 주간 기준 4만 5천 원, 야간은 3만 5천 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를 억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도심 내 주차난 해소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