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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0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및 위원 위촉
예산군, 제10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및 위원 위촉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0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제10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22일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들을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합의제 기관으로 위원장인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의료계 종사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예산군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기금 관리·운영,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자에 대한 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사업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며 이날 심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불가피하게 상한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질환·진료내역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76건을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이 간절히 필요한 의료수급권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고 의료급여 일수 연장으로 연속적인 의료서비스가 가능해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료복지 향상과 의료재정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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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회계연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 확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재난안전예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정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제’에 따라 2025년도 안전 예산을 사전 검토해 20억3800만원의 사업비를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제는 예산편성 전 전체 재난안전사업의 재난 유형,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도, 기대효과 등을 분석한 뒤 재난 취약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번 원안 가결된 심의 내용을 살펴보면 6개 부서에서 총 27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대비 3개 사업을 축소, 7개 사업을 확대, 17개 사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예산편성 및 확정 이후 군은 예산 현황을 매년 2월, 결산 현황은 매년 7월 행정안전부에 제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추진 후 재난·안전사고 피해 상황과 재정투자 연관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분석해 투자 성과, 향후 추가 투자 필요성 등을 검토함으로써 재난안전 사업 예산의 효율성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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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2관왕’ 달성
예산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2관왕’ 달성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 와 ‘예산황새축제’ 가 동시 수상의 쾌거를 거두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50개 지자체, 70개 축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미디어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 본선에 대한 예선전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시상하고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인을 위한 축제’ 이며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수, 국밥, 국화라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자원을 극대화한 콘텐츠 발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한 먹거리 개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상권이 상생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경제활성화 축제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예산황새축제’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황새’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생태 체험형 축제로 청정 생태도시 예산에서 ‘황새’ 관련 독특한 생태환경 체험이 축제 개최의 핵심 가치이자 성공 요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예산황새축제로 국내 최적의 황새 서식지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른 축제와 완전히 차별화된 테마로 구성된 ‘황새’ 축제를 5년간 개최하는 동시에 황새공원이라는 특별한 공간 보유와 황새라는 브랜드를 축제에 특별하게 반영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황새축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생태체험 축제로 인정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문별로 나눠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총회가 열리는 금산군 다락원에서 거행됐으며 총회 둘째 날인 11월 21일에는 예산황새축제가 전국 우수축제로 선발돼 모범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황새축제가 각각의 ‘축제의 적절한 테마 구성과 효율적인 기획으로 친환경 축제로 국제적인 관심을 얻게 됐다”며 “이러한 성과가 지역문화 산업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그동안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한 모든 분의 노력과 관심,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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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예산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예산군의회 의장, 제1789부대 3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통합방위 유관 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현안 사항 공유 및 2025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 등 통합방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재구 군수는 “을지연습, 예비군훈련 등 계획된 모든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과 안보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는 만큼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군부대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실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지역과 국가 안정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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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침하·파손 불량맨홀 전수조사 완료 ‘정비 추진’
서산시, 침하·파손 불량맨홀 전수조사 완료 ‘정비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침하·파손된 하수도 불량맨홀의 일제 조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조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폭우 시 맨홀이 열려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정비를 위해 시행됐다.
시는 조사를 통해 △맨홀 주변부 단차 및 침하 △도로 노면부와 맨홀 파손 △강우 시 반복적으로 열리는 맨홀 등을 파악했다.
또한, 조사 후 정비 대상 50개소를 선정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맨홀 주변 단차를 없애기 위한 재포장 등 보수와 잠금식 맨홀 교체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불량맨홀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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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티와 오슈 저작권 등록 완료
서산시, 가티와 오슈 저작권 등록 완료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관광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개발된 가티, 오슈의 이름은 ‘같이 오세요’라는 의미의 충청도 방언에서 비롯됐다.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가티와 오슈는 법적으로 보호받게 되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축제,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가티와 오슈를 지난 10월 열린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시작으로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과 EBS 1TV 딩동댕 유치원 '가티랑 오슈랑 서산에서 놀자' 편 등으로 서산을 알리는 데 활용했다.
또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으로 제작돼 판매될 예정이며 시는 해당 캐릭터가 다양하게 활용돼 관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가티와 오슈를 통해 관광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서산시 관광 브랜드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 빛의 가티는 수줍음이 많은 내향형 수컷, 복숭앗빛의 오슈는 발랄한 외향형 암컷 점박이물범이다.
얽힌 이야기로 이들은 북쪽 바다부터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서산 가로림만에 도착한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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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회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영상부문 우수상 수상
아산시, ‘제3회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영상부문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제3회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공무원 영상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가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과 충청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영상과 드론사진 2개 부문에 대해 진행했다.
아산시 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아산시의 각종 행사 및 축제 장면을 드론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신나는 아산, 축제의 닻을 올려라’라는 작품을 출품해 공무원 영상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는 작년 사진 부문 및 종합 부문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 시 드론 촬영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촬영하며 축적된 자료로 영상을 제작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산시 드론행정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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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9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9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19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를 포함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음봉면·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수스틸산업에서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에 동참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물품이 취약계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산시도 민관협력을 통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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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
아산시, 여성폭력 방지 정책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19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뜰통합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취업기관 관계자와 유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이어서 여성폭력 추방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회의안건인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 시행계획’은 △성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성폭력 피해 가족 지역활동가 양성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긴급피난처 운영 △공공부문 사건 대응력 강화 △공공부문 폭력 예방을 위한 문화 조성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
이어진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고자 결의문 및 슬로건 선포를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폭력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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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 제공하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센티브 제공하겠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20일 2024년 대중교통 스마일 운전기사 14명을 선정하고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산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친절 운전기사 선정 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운수업체 추천 방식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불친절 민원이 2023년 대비 28%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표창패 수여식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운전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번 선정은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방식으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사님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스마일 운전기사’는 친절리더 교육을 수료한 후 내년 12월까지 제1기 친절리더로 활동하면서 대중교통 신입 운전기사 대상 친절교육 강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아산시는 스마일 운전기사에게 다양한 경험과 선진 대중교통 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