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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 중지
홍성군,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 중지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오는 29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동절기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과 지반 동결로 인한 양생 불량 등 시공 품질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군민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시 중지를 결정했다.
군은 2025년 2월 24일부터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재개하고 실제 공사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동절기 동안에는 기존 급수공사의 도면화 작업, 공사단가 설계, 자재 구입 등 행정적 준비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부실시공 방지와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지하게 됐다”며“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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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동주관 학술 심포지엄 성료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공동주관 학술 심포지엄 성료
[충청중심뉴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학술 심포지엄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 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과 미술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이응노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고 지역과 예술의 깊은 연관성을 탐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심포지엄은 한건택 이응노의 집 명예관장과 이갑재 이응노미술관 관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리고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과 이안나 연구원,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 등 총 4명이 발제자로 참여해 미술사 및 지역성에 대해 다양한 담론을 펼쳤다.
1부에서는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이 이응노 작품에 녹아있는 홍성의 자연과 필치를 분석하며 사실풍경에서 추상으로 이어지는 그의 예술적 여정을 탐구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이응노의 집 소장 스케치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작품 완성 과정의 특징을 심도 있게 고찰했다.
2부에서는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가 1900년대 초 홍성의 사회·경제적 맥락을 통해 이응노라는 인물에 접근했으며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은 1970~2000년대 홍성 지역 미술사를 통해 이응노의 집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송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강사, 박수현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학예연구사, 김정헌 내포구비문학연구소 소장, 정태궁 서해미술관 관장이 참여해 이응노의 예술적 특성을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았다.
사실화와 추상화의 발생 배경, 스케치 작업의 의미, 유년기와 지역사회가 형성한 그의 예술적 정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홍성군과 대전고암미술재단의 첫 협력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홍성군과 대전고암미술재단의 공동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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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홍성 ‘남당항’ 관광브랜드화 결실 맺는다
2025년 홍성 ‘남당항’ 관광브랜드화 결실 맺는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남당항 복합문화 해양관광명소 조성사업’ 이 2025년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서 최종 1순위에 선정되며 지속성과 실현성 있는 관광정책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3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기존 관광지에 대한 약점 보완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내 야외공연장 설치, 서측 방파제 명소화,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및 경관 개선이 대폭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및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홍성군을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 사업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한 이번 사업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군은 이를 통해 서부해안 지역의 문화·관광 생태계를 혁신하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부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그동안 홍성군의 관광환경 변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당항은 단순한 어항에서 벗어나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복합 해양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야외공연장 설치와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서해안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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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박차
아산시, 충남도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박차
[충청중심뉴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열린 ‘베이밸리 1호 사업 조기완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산만권 일대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핵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의 핵심 공약 ‘베이밸리 메가시티’ 1호 사업인 ‘아산만권 순환철도 조기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김태흠 충남도지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이밸리 비전 영상 상영 △스탠딩 인터뷰 △기념 세레머니 △아산만권 순환철도 시승식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행사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천안·서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포함하는 아산만권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세계적인 대도시권으로 육성하겠다는 충남도의 핵심 정책 과제다.
이달 2일 정식 개통한 ‘아산만권 순환철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20대 핵심사업 중 첫 번째로 실현된 프로젝트다.
서해선, 장항선, 포승평택선 3개 노선이 동시 개통됐으며 아산시 서북부 지역은 충청권과 수도권을 잇는 서해안 철도 시대의 중심지로 도약했다.
아산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10대 프로젝트 및 20개 핵심사업 중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다기능복합항 아산항 개발 △K-SPACE 조성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주요 사업을 충남도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는 충남도와 함께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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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참가
서산시,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참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1일 공주시 고마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8회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의 ‘전통무용교실’ 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공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 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각 시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정책사례와 우수프로그램 선정, 주민자치포럼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우수프로그램 선정에서 해미면 주민자치센터의 ‘전통무용교실’ 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공연을 선보이고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민자치포럼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의 장이 열렸으며 김호용 서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충남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새롭게 구성 중으로 내년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한 활발한 활동을 전망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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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김아진·홍성희·이강선·한경석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회 추계 합동 직무교육 참석
서천군의회 김아진·홍성희·이강선·한경석 의원, 대한민국 지방의회 추계 합동 직무교육 참석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을 비롯한 홍성희 운영위원장, 이강선 입법정책위원장, 한경석 의원이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 지방의회 추계 합동 직무교육’에 참가했다.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의정역량 강화와 선진의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첫째 날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사항 △감사질문 시나리오 완결, 감사스피치 노하우 △조례안을 쉽게 작성하고 심사하는 핵심기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전년도 예산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편성되고 집행되었는가 △2025회계연도, 어느 예산을 어떻게 심의 조정할 것인가 △예산낭비 사례별 원인분석 및 대안제시 △행안부 지방재정정보시스템 활용방법 △우리지역 주요재정 진단 및 질의기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부산 지역특성화사업 성공사례 비교견학 및 분임토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아진 부의장 등은 “12월 정례회를 앞두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 및 재정진단 등 의원 개인별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에 참석하게 됐다”며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더욱 발전된 서천군의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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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고려인 자녀 대상 교통사고 예방 등 맞춤형 교육”에 호응 얻어
당진경찰서 “고려인 자녀 대상 교통사고 예방 등 맞춤형 교육”에 호응 얻어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4:30부터 5:10까지 외국인밀집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당진시 합덕읍 소재 원룸촌에 위치한 나누리행복마을센터에서 고려인 자녀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내국인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범죄 의식이 약한 고려인 자녀에게 교통사고 예방 등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라는 경찰관의 판단에 장순미 센터장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합덕파출소 조효익 경위는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는 고려인 자녀에게 통역인을 통해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방법으로 교통사고 예방 등 맞춤형 교육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심한 결과,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전까지의 일과 중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 학교폭력, 절도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일선 파출소에서 순찰 중 여유 시간을 활용해 체류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범죄예방교육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나누리행복마을 장순미 센터장은 “고려인 자녀를 상대로 필요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해 주신 것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다음에는 고려인 자녀의 부모를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하며 재차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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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대표 발의,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김영한 건설도시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21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시설물 이용 편의를 제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시민의 애국정신 고취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사항 △차량표지 발급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행정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영한 의원은 “보훈 문화 선진국인 해외 사례를 보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국가의 존립과 정체성 확립에 대한 가치로 여긴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예우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영한 의원을 포함한 스물일곱 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예우에 동참하는 데에 천안시의회 전체 의원이 모두 앞장섰다.
본 조례안은 오는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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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천안시의원, ‘천안시 우리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류제국 천안시의원, ‘천안시 우리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우리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21일 경제산업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우리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우리밀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정비하고 소비 확대를 권장하는 등 천안시 우리밀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류제국 의원은 “우리밀은 제2의 주식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작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밀 산업의 다양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도입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식량 자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해졌기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류제국 의원은“우리밀은 지역 농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농작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천안시가 우리밀 산업 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고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우리밀의 생산량을 늘려 수입 및 타 지자체 의존도를 줄일 수 있으며 쌀 위주의 농업에서 밀산업을 대체 소득원으로 육성·지원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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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 60세 이상 저소득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하는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 60세 이상 저소득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하는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21일 만장일치로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대상과 접종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대상의 연령기준을 현행 65세 저소득층에서 60세 저소득층으로 낮추고 △접종기관을 보건소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피부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이며 질병관리청은 50대 이상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민 40대~60대에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연령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은 평생 1회 백신접종으로 예방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접종비가 최고 30만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라며 “조례가 개정되어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예방접종을 받아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대상포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2025년 7월 1일부터 60세 이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방문해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