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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천군, 현업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산불감시원과 구내식당 조리원 등 현업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 산불 감시 업무 재해사례 및 예방수칙 △ 식당 조리원 재해사례 및 예방수칙 등 근로자들의 필요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별도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예산을 절감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했다.
김기웅 군수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군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종합계획 수립,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 점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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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하반기 사업 추진 실적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 안건 수립 등을 위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사회복지 급식소의 신규 등록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선임 센터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를 중심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급식지원센터는 6명의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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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도 예산안 7235억원 군의회 제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7235억원을 편성해 서천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24년 대비 618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재난 극복 및 생활인구 증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편성됐다.
특히 2025년 예산은 △서천특화시장 재건 △호우피해 항구복구 △지역 균형발전 △민선 8기 주요 성과 창출 및 군민과의 약속 이행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예산안에서 국·도비 보조금은 민선 8기 동안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13.53% 가 증가했고 호우로 발생한 항구복구 비용 충당을 위해 지방채 2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세출 분야는 기능별로 △사회복지 △농림해양수산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 순으로 배분됐고 이중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83억원이 증가했다.
재난의 완벽한 극복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190억원 △호우피해 등을 위한 항구복구 731억원이 투자된다.
또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62억원 △신성리 수상레포츠타운 43억원 △유소년 축구장 건립 40억원 △워케이션 25억원 △ 물버들생태체험 스테이 24억원 △귀농귀촌 가족형 단기임대주택 11억원 △한산모시문화제 10억원 △장항맥문동축제 9억원 등이 편성됐다.
미래를 위한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75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60억원 △동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37억원 △스마트팜 35억원 △종천면 기초생활거점육성 20억원 △북서천IC 연결도로 18억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16억원 △유부도 식수원 개발 15억원 등을 반영했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수 이하 전 직원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미래 도약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서천군의 밝은 내일을 여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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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수상 쾌거
공주시 ‘백제문화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수상 쾌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 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공주시가 개최한 백제문화제가 야간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50개 지자체 및 재단에서 70개의 축제가 출품됐으며 프로그램 부문과 미디어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뤄졌다.
공주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한 제70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주 행사장과 미르섬, 공산성 일대에서 진행된 웅진백제등불향연과 웅진백제별빛정원 등은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 경관과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조화롭게 재해석한 백제문화제의 야경과 조명 디자인은 예술적 요소와 기술적 완성도가 매우 돋보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와 백제문화제의 문화적 가치와 창의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이라며 “문화강국이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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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성과 ‘최우수기관’ 수상 쾌거
공주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성과 ‘최우수기관’ 수상 쾌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과 농업인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국고보조금 집행률 제고 95% 달성, 농업인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적극 추진 그리고 폭염 및 화재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등 농작업 안전 관련 교육 및 홍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에 참여한 작목반을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안전관리 수준이 28.5% 향상됐고 안전 인식은 24.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단체가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교육, 홍보, 시범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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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갑작스런 실업, 한파 등 겨울철 계절 요인에 따라 생활이 어려워지는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위 이웃들에게 관심을 촉구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은 부성2동의 원룸일대, 아파트단지, 상가 등을 방문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신고처와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임상선 단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보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희전 부성2동장은 “돌봄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홍보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지역에서 스스로 돌보는 복지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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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봉명동 방문형 공동대응팀, 2024년 4분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봉명동 맞춤형복지팀은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4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봉명동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천안시 아우내 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15명이 참석헸다.
간담회에서는 취약계층 대상자 정보공유 및 방문서비스 사업 간의 연계·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난방용품 부족, 에너지 위기 등의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추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동 동장은 “복지서비스의 적절한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복지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확대하고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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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옛 버스터미널 개발사업 ‘한걸음 진척’
공주시, 신관동 옛 버스터미널 개발사업 ‘한걸음 진척’
[충청중심뉴스]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관동 옛 버스터미널의 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관문을 넘었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신관동 옛 버스터미널 부지 개발사업이 최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를 통과했다.
옛 버스터미널 부지는 문화유산 보존지역은 아니지만, 공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국가유산청 심의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아야 해 개발에 어려움이 따랐고 무려 15년 동안 방치되어 왔다.
시는 그동안 옛 버스터미널 부지의 개발 정상화를 위해 민간사업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동시에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위원들을 상대로 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고 마침내 첫 문턱을 넘게 됐다.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공산성의 역사문화적환경 보존과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세계유산 주변의 경관 기준에 대한 초석을 마련한 의미가 크다고 시는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는 명실상부 중부권 역사문화관광의 중심도시지만 그동안 방치되어 온 옛 버스터미널은 경관과 안전에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기에 이번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 통과는 공주시에게 매우 뜻깊고 의미있는 일이다 다만, 당초 계획보다 규모가 축소되어 통과된 것은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터미널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개발이 공존하는 상생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가결된 사업 계획은 지난해 초 처음 제출된 후 무려 7차례의 계획 수정과 관계전문가 자문,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층수는 당초 최고 46층에서 26층 규모로 조정해 공산성의 최고 높이인 광복루 109.2미터 이하로 수정됐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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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노인회 분회, 마을 환경 정화 봉사활동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목천읍 노인회 분회 회원 80여명이 21일 ‘깨끗한 목천읍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인회 분회 회원들은 용연저수지 주변 불법투기 쓰레기, 낙엽 등 각종 쓰레기 수거를 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우리 마을을 찾는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용연저수지 주변을 정비했다.
이종순 회장은 “마을의 어른인 우리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채희권 읍장은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심에 지역주민들에게 늘 귀감이 된다”며 “쌀쌀한 날씨에 고생해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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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신협 본점, 청룡동 등에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룡동은 21일 천안중앙신협 본점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3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중앙신협 본점은 매년 겨울철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금 및 물품 지원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청룡동 80포, 중앙동 30포, 원성동 30포, 취약계층 140포 등 총 300포의 쌀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갑상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꾸준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혜경 청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천안중앙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