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합덕역 관광안내소 개소로 철도 관광 활성화에 ‘박차’
당진시, 합덕역 관광안내소 개소로 철도 관광 활성화에 ‘박차’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일 합덕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서해선인 합덕역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 거리가 많은 합덕읍과 우강면에 대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
합덕역사 내에 새롭게 문을 연 관광안내소는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축제, 행사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합덕역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덕역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당진시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철도 연계 관광, 종교 관련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농협 3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전화, 팩스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상담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해 상담이 진행되지만,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 침체로 세금 납부에 고충이 많은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많이 이용하셔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4
-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 제1차 직원 교육 실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 제1차 직원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21일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신규·기존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과 농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직원 교육은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 정석호 센터장,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이재범 팀장이 초청 강사로 참여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충청남도 지원방안 △마을만들기 중간 지원 조직의 이해 △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과 지원시스템 등으로 조직 문화 교육과 업무 특성별 직무 교육, 시·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농촌 자원을 연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간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신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을 살리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
새해 건강 다짐, ‘걷쥬 시즌2’ 와 함께 걸어요~
새해 건강 다짐, ‘걷쥬 시즌2’ 와 함께 걸어요~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새롭게 출시한 ‘걷쥬 시즌2’ 앱을 활용해 올해도 걷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걷기 챌린지’를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전 연령이 참여 할 수 있는 ‘정기 챌린지’는 1일 7000보씩 20일 이상 걷기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1500명에게 지급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챌린지’는 1일 6000보 20일 이상 걷기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500명에게 지급한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당진시 걷기 좋은 길에 설치되어 있는 스탬프 26개 중 8개 이상을 획득하고 매월 21만 보 이상을 걸으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30명에게 지급한다.
아울러 충남 도에서 운영하는 모든 도민이 참여하는 ‘7.7 챌린지’는 1일 평균 만 보 이상 걷기에 성공하면 매월 3000원을, 65세 이상 참여 가능한 ‘어르신 건강 인센티브’는 두달 동안 35만 보 성공하면 달성자 모두에게 다양한 농·공산품을 제공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걷쥬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앱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의 장점을 시민들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걷기는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등 만성질환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치매와 우울증같은 정신질환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2025-01-24
-
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91% 긍정 평가
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91% 긍정 평가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2024년 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최근 1년간 도서관의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서관 이용 실태 및 서비스 만족도 등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자 공공도서관 3개소와 작은도서관 12개소 이용자 6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당진시민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등 자료실 이용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영역에서는 직원 서비스와 전반적인 시설 및 환경,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영역에서는 도서관의 의미로 머물고 싶은 안전한 장소와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곳이 높게 나타났다.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는지 묻는 항목에는 △정보탐색 및 활용 능력 향상 △교육과 학습의 기회 증가 △ 문학·예술 분야 관심 증가 △자녀 양육 및 교육 문제 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을 개선하고 정책을 세울 예정이다.
최명용 시립도서관장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
보령시 설 앞두고 임산물‘원산지 표시’일제 지도·단속
보령시 설 앞두고 임산물‘원산지 표시’일제 지도·단속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까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임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산림과가 주관한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용·제수용 임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점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를 알리는 행위 등 주요 위반 사항과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설명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산림과 전직원은 상인들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미소·친절·청결운동도 함께 펼쳤다.
2025-01-24
-
보령시,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 확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과 천북면은 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요금 및 주민소득사업 등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미세먼지 등의 피해 영향권에 있는 도심 및 인근 마을은 혜택을 받지 못해, 2019년 7월부터 발전소주변지역 외 12개 읍면동에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최근 발전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이에 보령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세부사항 협의 및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2025년 1월분 고지서부터 주택당 월 최대 지원금액을 기존 8,845원에서 1,155원 증액된 1만원으로 인상했다.
전기요금 감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한국전력 고지서를 통해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
보령시,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대천애육원을 시작으로 △충남도립요양원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 △보령요양원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육류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4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가 관내 군부대 3개소를 방문해 지역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제8361부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대에 위문금과 함께 대한한돈협회 보령시지부, 보령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기증한 한돈 5마리를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설 명절은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해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때”며“복지시설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층 532가구에 설 명절지원금 5,320만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2025-01-24
-
보령시 전직원,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팔걷고 나서
보령시 전직원,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팔걷고 나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2일 웅천시장에 이어 23일 대천항수산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 격려에 나섰다.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 심리 위축 상황과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물가안정 대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중앙시장 일원에서 ‘대천애육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보령사무소, 대천애육원 원생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천애육원 원생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일일 부모가 되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지켜나가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시장매니저 지원 통한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로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
2025-01-24
-
당진시의회, 서울사무소 재설치 필요성 제기
당진시의회, 서울사무소 재설치 필요성 제기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가 23일 제1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선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사무소 재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호 의원은 “과거 서울사무소는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지원을 위해 운영되었으나, 세종사무소로 이전 후 실효성 문제로 2022년에 폐쇄됐다”며 “현재 당진시가 직면한 초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설치 및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사무소의 설치에 따른 구체적인 역할로 △수도권 소비시장을 겨냥한 당진 특산품 및 관광상품 홍보 △출향인을 위한 커뮤니티 거점 조성 △시니어타운 조성 홍보를 제안했다.
김선호 의원은“수도권은 자원과 인프라가 집중된 핵심 소비시장으로 서울사무소를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망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향인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당진 출향인들과의 유대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서울사무소가 이들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선호 의원은 “서울사무소는 단순한 행정지원 기관이 아니라, 당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