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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물놀이장 무더위 맞아 조기 개장
예산군, 관내 물놀이장 무더위 맞아 조기 개장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올여름이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과 제14호 어린이공원 및 무한천체육공원이며 운영 기간은 6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개장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며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월요일 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하고 그 외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군은 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놀이시설 점검과 주변 청소는 물론 개소별 2∼3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며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현장에 비치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개장 준비에 나서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를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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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예가정성 홍보관’ 운영
예산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예가정성 홍보관’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홍보 및 △예산황토사과 △예산대추방울토마토 △사과·배 등 생즙 △사과칩·배칩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 및 친환경쌀 등 쌀제품 △와인류 등 15개 업체의 예가정성 인증 가공품을 전시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예산능금농협과 함께 시식회 및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에게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해 다양한 판로를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고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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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예산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보건소 건강홀에서 ‘예산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관내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및 발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13명의 위원이 참석해 군 청년정책의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행계획 등 주요사업 설명에 이어 위원들 간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주거, 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피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 및 토론해 의미를 더했다.
위원장인 도중선 부군수는 “예산군에서 청년의 자립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며 “위원 여러분께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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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기념촬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 고문변호사를 추가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나, 행정의 다양화, 복잡화, 전문화로 높아지는 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3년 7월 ‘예산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 고문변호사 위촉 대상을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총 2명의 군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종화 변호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예산군 법률 자문과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게 된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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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힐스포레와 업무협약 체결
공주문화관광재단, 힐스포레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힐스포레는 공주시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1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 내 지역균등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주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의 특색있는 문화·관광프로그램 협력, △공주시 축제·행사 연계 장소 협력, △기타 공주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 행보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반려동물 친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힐스포레와 협력할 예정이며 앞으로 공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균등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힐스포레는 공주시 신풍면의 농지와 폐교를 활용해 문화예술복합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주시의 문화·관광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으며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 내 문화와 관광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오고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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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산마을교육포럼 3차 배움자리 열어
2024 아산마을교육포럼 3차 배움자리 열어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민관학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의 ‘돌봄과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는 배움자리를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 김요한 주무관과 아산시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 조성희 팀장이 양 기관의 돌봄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고 아산교육지원청 이혁재 장학사와 아산시 여성복지과 외국인생활지원팀 장희경 팀장이 양 기관의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배움자리에 참석한 민관학의 관계자들이 열띤 질문과 토론으로 배움자리를 이어갔다.
이번 배움자리는 아산의 돌봄과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에 대해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 시간은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의 돌봄과 다문화 교육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다” “우리 지역의 난제인 돌봄과 다문화 교육에 대해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돌봄과 다문화 교육에 애쓰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이명희 공동대표는 “민관학의 관계자들이 생각과 지혜를 모아 우리 지역의 현안인 돌봄과 다문화 교육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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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 참가마을 모집
‘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 참가마을 모집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는 농촌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민화를 매개로 마을만들기를 지원하는‘만세보령 마을민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보령시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MOU를 통해 주민체험강사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0주의 기간 동안 총 20개 마을을 모집하고 각 마을별로 두 명씩의 주민작가를 교육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역량강화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민화 특유의 문자도를 활용, 각 마을의 특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마을문패도 주민이 직접 제작해 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 가장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매칭하고 주민작가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켜 주민소득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기대된다.
권영진 회장은 “예로부터 백성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통로로 애용했던 민화의 예술적 DNA와 상향식 거버넌스 정신에 기초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일맥상통한다”며“민화에 담긴 공공예술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려 보령시 마을만들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농촌마을 마다 다양한 선진지 견학 수행마을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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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OK보령 완성을 위한 분주한 잰걸음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김동일 보령시장은 12일 장동혁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과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예산실 심의관들을 만나 보령시정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2025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기존의 낡은 관념을 타파하고 혁신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역위기 극복과 지방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는 지자체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관심과 국가적 지원을 당부했다.
먼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지난해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시작으로 한 ‘오섬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개최한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의 성과와 이를 통한 지역 특화축제의 가능성을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사업으로는 오섬아일랜즈 간 이동성 제고와 섬 관광활성화를 위한 △K-마리나루트 조성사업과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해 순례길을 정비하는 △보령 치유순례길 조성사업 등이다.
이어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 위기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그린도시로의 전환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국가 탄소중립 정책 선도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EV 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보령 바이오가스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 LNG 냉열특화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내년도 국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는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장항선 개량2단계 및 복선전철 △국도21호 죽정교차로 개선 △오천~선촌항로 국고여객선건조 △ 도서지역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등 여러 분야에 꼭 필요한 정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에서도 지속가능한 보령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 행보이며 김동일 시장의 강력한 예산 확보의지를 나타낸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민이 일등도시에서 일류시민으로 산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을 옮긴다는 인심제 태산이의 정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보령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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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은 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6427건 39억 49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월 1일까지 납부기간으로 해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등록 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다만, 2024년도 1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되며 경차나 화물차처럼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번 6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할 세액이 45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창구 납부나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 앱 및 가상 계좌 이체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세금 납부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의 밑거름이 된다”며“ 체납 시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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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실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향후 발생할 감염병으로 예상되는 동물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의 강의를 통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보건소 전 직원이 주어진 역할을 맡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나리오 훈련을 진행하고 훈련 평가를 통해 논의 내용에 대한 점검과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발생 가능한 신종감염병의 규모 및 확산 정도를 충남도 및 질병관리본부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훈련은 이후 이달 27일과 2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