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서산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청렴시민감사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 사례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부패 근절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를 사전 차단하는 예방적 감사 기능을 더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서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사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과 건설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전기·환경·사회복지 등 전문적 지식과 행정에 대한 식견이 풍부한 시민 20여명으로 구성된다.
시정의 감시자로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을 제보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2025-09-05
-
서산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풀뿌랭이 나눔장터 개최
서산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풀뿌랭이 나눔장터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솔빛공원에서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환경부에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로 제정한 날이다.
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시민이 직접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해당 나눔장터를 개최해 왔다.
이번 나눔장터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체험·전시마당이 운영되며 제8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나눔 마당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교환할 수 있다.
체험 마당에서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버려진 캔으로 화분 만들기, 재생종이 만들기 등 색다른 재활용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생활 쓰레기에 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최근 추진되는 불연성 종량제 마대 등 생활 쓰레기와 관련된 시책을 살펴볼 수 있다.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는 폐장난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장난감으로 재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며“가족, 이웃과 함께 즐기면서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5
-
서산시, 2025 낭만콘서트 5080 열려 ‘낭만과 감동 선사’
서산시, 2025 낭만콘서트 5080 열려 ‘낭만과 감동 선사’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에서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낭만콘서트 5080 서산시 편’ 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산시가 후원하고 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한다.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로 가수들의 히트곡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아온 가수 김상희, 문연주, 이명주, 소명, 우연이, 강은철 등이 출연한다.
무대 진행은 서산시 홍보대사이자 친근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나운서 조영구가 맡는다.
누구나 무료로 이번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으로 지난 추억을 되살리고 세대가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5
-
서산시, 6일부터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서산시, 6일부터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해미읍성, 황금산 일원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직거래장터는 총 2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조청·장류 등 40여 가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해미읍성 내부에서 진행되는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6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을 선착순 175명에게 증정한다.
황금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정례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개장 첫날인 6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장바구니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장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하반기 따뜻한 밥차 사업 운영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하반기 따뜻한 밥차 사업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부터 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하반기 따뜻한 밥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차량 기증과 매년 6천만원의 운영비 기증과 서산시의 2천만원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따뜻한 밥차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 급식에 더해 80여명의 봉사자들이 공연과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요법, 이미용, 건강 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따뜻한 밥차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도시락으로 지원을 이어 왔다.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 여름 계속된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정성 어린 봉사로 작은 위로를 전달하겠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과 기업, 자원봉사자가 하나로 뭉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밥차 사업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05
-
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1월 132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 가운데, 72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업체당 5천만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5%의 이자가 1년간 지원되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추석 명절 등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 추진됐다.
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72억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시는 총 204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례보증 확대 지원이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관내 소상공인 업체는 470개소다.
2025-09-05
-
이계석 ㈜자동기 대표, 고향사랑 기부 유공 ‘대통령상’ 수상
이계석 ㈜자동기 대표, 고향사랑 기부 유공 ‘대통령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이계석 ㈜자동기 대표가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제3회 고향 사랑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향 사랑의 날은 매년 9월 4일로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 사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거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2천만원을 서산시에 기부해 왔다.
또한, 총 6백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보육원과 노인복지시설, 한부모 가정 등에 재기부하며 나눔의 모범을 보여왔다.
서산시 수석동 출신인 이 대표는 1989년 제설 장비 전문 제조업체 ㈜자동기를 설립, 인천광역시에 본점을 두고 전국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인재 채용과 기술력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등에 총 1억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실천을 몸소 보여준 이계석 대표님의 행보는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 인재와 기업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재원으로 2026년부터 청소년 육성부터 환경보호, 주민건강, 일자리 지원까지 9개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을 계획이다.
2025-09-05
-
당진시보건소, 재가 치매 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지원
당진시보건소, 재가 치매 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지원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정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치매환자 6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지원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스안전 차단기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60가구를 포함해 총 1,123가구에 대해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치매 증상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설치된 가스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떠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들이 안전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환자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지원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9-05
-
당진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당진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함께 만드는 오늘과 내일’ 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했으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화합의 시간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발표로 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향후 정책 개선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
공주시,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 오는 20일 개최
공주시,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 오는 20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36개월 이상 미성년 자녀를 둔 공주시민 가족 3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직접 관리하는 다육화분을 활용해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 가을 소풍 보물찾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정보무늬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선정된 가족은 개별 문자로 안내를 받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반려식물을 가꾸며 탄소 저감 효과를 체감하는 동시에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