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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서관본부, 도서관 소식지 9월호 발간
천안시 도서관본부, 도서관 소식지 9월호 발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천안시 도서관 소식지’ 9월호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소식지는 지난 2023년 8월 처음 발간된 이후 매월 발간되고 있으며 도서관의 주요 소식과 행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인기대출 도서와 사서가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 등 다양한 독서 정보와 읽을거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9월호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시민들이 독서를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 동네 책방을 매월 소개하는 ‘우리 곁의 책방’과 ‘도서관 SNS 이벤트 안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수록해 시민들이 다양한 소식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식지는 매월 초 발간되며 도서관 누리집과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안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매달 소식지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으며 그동안 발간된 소식지는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소식지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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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토지 분할·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3,798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산정 지가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팀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교차 검증을 거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조정 여부가 결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토지소유자와 주민들께서도 의견 제출 기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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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 농업인 온라인 판로 개척 돕는다
태안군, 청년 농업인 온라인 판로 개척 돕는다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온라인 홍보·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관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 청년 농업인 미디어 커머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상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청년 농업인 미디어 커머스 지원 사업은 농산물의 판로를 SNS 등 온라인으로 넓혀 청년농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최근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 교육 △홍보·마케팅 △방송 제작·송출 △물류·포장재 구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태안군에 경영체등록이 돼 있는 만 45세 미만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대상 품목은 1차 농산물 및 가공품이다.
신청은 태안군청 본관 2층 먹거리유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미디어 커머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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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함께해요” 천안시, ‘보라데이’ 기념행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5일 시청 봉서홀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보라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경 강사의 토크콘서트와 SES 출신 가수 슈의 체험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김미경 강사는 ‘내 주변의 폭력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주제로 일상 속 폭력의 징후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법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하고 가수 슈는 과거 삶의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을 나눴다.
노정자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보라데이는 단지 하루의 캠페인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폭력에 대한 감수성과 대응력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폭력 예방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예방교육에 있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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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으로 구직단념청년 153명 취창업 성공
‘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으로 구직단념청년 153명 취창업 성공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구직단념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 올해 8월 말까지 153명의 구직단념 청년이 취창업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만 22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11명 중 108명이 수료를 완료하고 103명이 참여 중으로 향후 취업 성과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장기 3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과정 수료 때 50만원, 중기과정은 최대 220만원, 장기과정 수료 때 최대 35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취업제도, 구직도약보장패키지, 직업훈련, 천안시 일자리사업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요리 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참여 활동을 운영하며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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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태안군, ‘2025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민간위원장 이종만)가 지난 4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태안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공공위원장과 이종만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읍면 협의체 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고문이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인 한대권 강사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요 및 역할 이해, 타 지역 우수활동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 활성화 기법인 리버스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분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협의체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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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유농업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홍성군, 치유농업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감성 가득한 치유 활동이 총 4회기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보건소 가족보건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한방치료비 지원 △임신부 엽산제·영양제 지원 △산전쿠폰 지급 △임산부 건강교실 △유축기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홍성의 미래 지역 사회를 유지해 나가는 데 있어 출산율이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 뿐만아니라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 치유쉼터는 올 4월 개관해 군민에 녹색 쉼터공간 제공은 물론 원예활동, 소공연 및 전시, 어린이 동식물 체험 등을 통해 치유농업 모델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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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유농업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홍성군, 치유농업으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지원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임산부와 난임부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감성 가득한 치유 활동이 총 4회기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보건소 가족보건팀로 하면 된다.
홍성군보건소는 임신 전부터 출산 후에 이르기까지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한방치료비 지원 △임신부 엽산제·영양제 지원 △산전쿠폰 지급 △임산부 건강교실 △유축기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홍성의 미래 지역 사회를 유지해 나가는 데 있어 출산율이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 뿐만아니라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 치유쉼터는 올 4월 개관해 군민에 녹색 쉼터공간 제공은 물론 원예활동, 소공연 및 전시, 어린이 동식물 체험 등을 통해 치유농업 모델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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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말라리아 경보 발령
홍성군보건소, 말라리아 경보 발령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보건소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강원 북부 지역에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지난 8월 말부터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7종의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7~30일의 잠복기 후 △두통 △식욕 부진 △오한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중증 환자에게는 △황달 △신부전 △쇼크 △급성뇌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7월 중순 폭우 이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하였기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바지 착용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사용 △방충망 정비하기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올해 첫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유충구제 및 방역에 관심을 갖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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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말라리아 경보 발령
홍성군보건소, 말라리아 경보 발령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보건소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강원 북부 지역에서 얼룩날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지난 8월 말부터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7종의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7~30일의 잠복기 후 △두통 △식욕 부진 △오한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부 중증 환자에게는 △황달 △신부전 △쇼크 △급성뇌증이 나타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7월 중순 폭우 이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하였기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바지 착용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사용 △방충망 정비하기이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올해 첫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유충구제 및 방역에 관심을 갖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