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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갤러리, ‘생기_재형의 유희’ 개최
CN갤러리, ‘생기_재형의 유희’ 개최 (종로구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 갤러리에서 2026년 제 9차 정기대관 전시 생기_재형의 유희를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예가 윤호준의 개인전 생기_재형의 유희는 전통 도자를 멈춰진 역사의 유물이 아닌 유쾌한 놀이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도자유희’연작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자리다.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이어진 작업의 궤적을 집약해, 전통 도자와 현대적 감각이 교차하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윤호준의 작업 서사는 그의 페르소나이자 미성숙한 자아인 ‘아’ 가 박물관 속 유물 도자와 마주하는 순간에서 출발한다.‘아’는 청자, 백자, 분청 등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도자를 놀이의 대상으로 삼아 숨결을 불어넣고 온기를 나누며 생명을 얻은 기물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이끈다.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전통 도자가 오늘날의 삶 속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는 현재진행형의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길을 열어준다.그의 놀이는 도자가 지닌 형태와 장식적 매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된다.상형이 중심이 되는 청자에서는 도자 고유의 조형적 형태를 적극적으로 다루며 변형을 시도한다.때로는 청자의 형태적 특징에 몸을 기대어 놀기도 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 형태의 일부가 되어 물아일체를 경험하기도 한다.또 다른 경우에는 청자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드러내며 ‘아’는 그 변화와 움직임을 함께 즐긴다.백자에서는 평면의 장식 문양을 입체적 서사로 재구성해, 청화 속 주인공들이 현실 공간으로 튀어나와 살아 움직이는 풍경을 연출한다.나아가 표면 장식이 자유로운 분청에 이르면 ‘도자재형’ 이라는 확장된 놀이로 이어진다.어린아이가 완성된 장난감을 해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조립하듯, 분청 특유의 선각과 철화 무늬를 길잡이 삼아 기물의 형태를 분해하고 재결합한다.이 과정에서 기물의 표면 장식과 선으로 나뉜 구조 자체를 재해석하며 익숙한 틀을 깨고 색다른 형태를 직관적으로 구축해 나간다.이처럼 유희적인 해석과 해체, 재조합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도자들은 우리에게 낯설면서도 친근함으로 다가온다.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이 모순적인 감각은 ‘아’ 가 끊임없이 찾아내고 만들어내는 놀이이자 유희의 본질인 것이다.지난 작업의 궤적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 생기_재형의 유희는 청자, 백자, 분청을 넘나들며 진화해 온 도자유희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멈춰 있던 시간 속의 전통 도자는 마침내 생기를 얻어, 지금 우리의 삶 곁에서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고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현재진행형의 존재로 재탄생한다.그리고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언제나 ‘아’ 가 머물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끝없는 놀이를 이어갈 것이다.전시는 CN 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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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청양·부여 지원 강력 요구할 것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정부의 지천댐 건설 추진 결정은 존중하지만, 주민 이해·공감을 위한 투명한 설명과 국가적 지원 확대가 우선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박수현 지사는 31일 도청 브리핑룸 기자간담회에서 ‘지천댐 건설 추진 결정 관련 충청남도 입장’을 발표했다.박 지사는 먼저 “충청남도는 정부의 지천댐 건설 추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지천댐 건설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만 ‘충분한 소통과 숙의가 먼저라는 원칙’을 그동안 일관되게 말씀드려왔고 공론화위원회 구성과 공정성·투명성·중립성을 강하게 요청했으며 그 원칙에 따라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진다면, 그 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지난 27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부가 결정을 내린 만큼, 충남도는 그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과정에 책임있게 임하겠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그러나 “'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설명과 공감‘”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지천댐을 왜 짓는지, 무엇을 위해 짓는지 주민들에게 분명하게, 그리고 충분하게 설명해야 한다며 △지천댐이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등 국가와 충청권의 첨단산업에 하게될 역할 △지천댐 건설 시 청양·부여 홍수 위험 감소 수준 △지천댐 건설 이외 대안 및 지첨댐과의 비교·검토 결과 △공론화위원회 자료 수집·논의 및 판단 등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밝혀 줄 것을 요청했다.박 지사는 “충남도는 정부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주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공론화의 목적이 달성된다고 믿는다”고 재차 밝혔다.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는 청양·부여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앞에 둬야 하며 국가의 필요에 의해 댐을 건설하는 만큼 지역 발전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박 지사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청양·부여에 댐을 짓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지역의 미래도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지천댐이 국가와 충청권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라면, 그 부담을 청양·부여 주민들에게만 지워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가의 필요로 댐을 건설하는 만큼, 청양·부여에 그에 걸맞는 국가적 지원과 지역 발전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며 “충남도는 정부에 ’ 청양·부여 상생발전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청양·부여의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희생하거나 새로운 부담을 떠안는 일이 없도록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앞에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충남도 종합지원계획 연구용역’을 조속히 추진해 정부 지원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주민들의 요구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기업 유치와 관광자원 개발, 생활 SOC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 주민참여형 소득 창출 사업 등 청양·부여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박 지사는 “국가의 물을 담은 댐이라면, 청양·부여의 미래까지 담는 댐이 되어야 한다”며 “충남도는 국가의 필요로 시작된 사업을 청양·부여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 것이며 지천댐 건설로 청양·부여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채임지겠다”고 말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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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경제·문화·AI ‘세계와 통했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 때 레오 14세 교황의 충남 방문을 성사시키기 위한 디딤돌을 놨다.또 민선 9기 첫 외자유치에 성공하고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유럽 기관·기업 등과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산업 협력 발판도 다졌다.박수현 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민선 9기 첫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설명했다.이번 출장에서 박 지사는 지난 26일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일반알현에 참가, 레오 14세 교황을 직접 만나 내년 충남 방문 요청했다.박 지사는 “'순교자의 땅'인 우리 충남을 꼭 방문해 주신다면 연이어 교황께서 방문하는 첫 지방자치단체가 될 것이고 세계 청년들과 함께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공동체 정신이라든지 삶을 존중하는 정신 등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겠나라는 말씀을 드리며 방한을 계기로 충남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또 “충남에 있는 수많은 천주교 순교지 등을 네트워킹한다면 동양 최고 산티아고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이를 교황께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박 지사의 요청에 대해 레오 14세 교황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설명했다.유럽 출장에서 박 지사는 또 외자유치 등 도내 경제·산업 생태계 강화에 공을 들였다.박 지사는 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베바스토그룹과 1350만 달러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베바스토는 당진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 공장을 증설하고 자동차 배터리팩 신규 생산라인을 설치한다.이번 MOU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외자유치로 도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 후에는 베바스토를 비롯해 바스프, 에드워드, 유미코아 등 충남에 생산 시설을 가동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을 만나 어려움과 요청 사항 등을 듣고 해법을 논의하며 추가 외자유치 발판을 넓혔다.24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도내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국내 기업의 유럽 법인 관계자들을 만나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제조업 현황과 투자 흐름, 우리 기업의 현지 경영 상황 등을 듣고 지원·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 간담회 후에는 루트비히스하펜으로 이동, 바스프 본사를 찾아 세계 최대 규모 단일 화학 생산단지와 '페어분트'시스템을 살펴봤다.이 방문에서 박 지사는 바스프의 탄소 감축과 자원 효율화 전략을 확인하며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발 경쟁 심화, 에너지 비용 상승, 탄소중립이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한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구상했다.도내 중소기업 유럽시장 진출 현장 지원도 펼쳤다.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박 지사 출장에 맞춰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해외 시장개척단'수출상담회를 열었다.각 상담회에는 김, 떡볶이, 된장국 키트,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13개 기업이 참가해 유럽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 246건 3705만 달러 상담, 34건 1231만 달러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박 지사는 25일 프랑크푸르트 상담회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구매를 당부했다.글로벌 AI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첫 단추를 꿰며 유엔 AI 허브 충남 유치 방안도 모색했다.박 지사는 27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유엔개발계획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AI 허브'를 찾았다.이날 간담회에는 키좀 응고둡 마살리 UNDP AI 허브 사무국장, 페데리코 아이히베르크 기업제조부 내각 수석을 비롯한 이탈리아 중앙정부 고위 공무원과 기업인, 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당초 예정 시간을 1시간 이상 넘긴 이날 간담회에서 박 지사는 UNDP AI 허브 주요 사업과 각국 중앙·지방정부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 이탈리아 정부의 역할 등을 듣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출장 마지막 일정에서는 이탈리아 대표 산업·경제 중심지인 에밀리아로마냐주와 교류 물꼬를 트며 새로운 지방외교 기반을 마련했다.박 지사는 28일 에밀리아로마냐주를 찾아 미켈레 데 파스칼레 주지사와 만나 산업과 AI, 농식품, 기후·탄소중립, 문화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에밀리아로마냐주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이 집적한 '모터밸리'와 농식품 산업 중심의 '푸드밸리', 대학·연구기관과 첨단산업이 연계된 '데이터밸리'를 구축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제조·수출 지역이다.박 지사와 미켈레 데 파스칼레 주지사는 양 지역의 산업·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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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화 쓰고 유가행렬… 공주한옥마을, 이틀간 조선으로
어사화 쓰고 유가행렬… 공주한옥마을, 이틀간 조선으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오는 9월 11일과 12일 공주한옥마을의 시계가 400년 전으로 되돌아간다.마을 어귀에 과거 시험장이 차려지고 골목마다 선비와 장인, 소리꾼이 오간다.이번 축제에서 관광객은 구경꾼이 아니라 ‘오늘의 응시생’ 이다.충남문화관광재단은 9월 11일 오후 4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26 오마이 갓 중고제 : 장원급제 갓생 풍류전을 개최한다.재단이 ‘문화관광 융합사업’ 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실제 관광 수요로 연결하라는 오랜 요구에 대한 재단의 응답이다.축제명의 ‘갓’은 두 겹으로 읽힌다.선비의 풍류를 상징하는 갓, 그리고 오늘의 청년들이 말하는 ‘갓생’. 부지런히 갈고닦아 자기 삶을 세우는 태도야말로 조선 선비의 일상과 다르지 않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전통을 ‘보존해야 할 것’ 이 아니라 ‘지금 즐길 수 있는 것’ 으로 옮겨놓은 셈이다.[제1막·응시] 선비가 되어 마을에 들다 관광객은 한복을 갖춰 입고 마을에 들어선다.향사례와 성년례, 다도와 선비 주도 등 유교 의례를 몸으로 익히며 충남 전통주를 맛본다.중고제 명인에게 직접 소리를 배우는 판소리 체험, 규방공예와 함께 관상방·화장방·OX 퀴즈 등 이색 체험도 마을 곳곳에 펼쳐진다.[제2막·급제] 어사화를 쓰고 마을을 돌다 1일차 오후, 급제자들의 축하 행렬인 급제유가가 한옥마을을 가로지른다.이어 역대 중고제 작고 명인들의 예술혼을 기리고 충청 소리의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추모 의전 중고제 기림제가 봉행된다.[제3막·풍류] 가을밤, 소리로 물들다 해가 지면 메인 공연 ‘갓생 풍류전’ 이 막을 올린다.박성환 명창의 중고제 판소리와 이애리 명무의 심화영류 승무가 전통의 깊이를 전하고 화제의 창작 판소리 ‘오버 더 떼창’에 이어 전통 타악과 현대 비트가 맞붙는 국악 EDM DJ 파티가 한옥마을의 밤을 신명으로 채운다.이번 축제가 남다른 이유는 무대 뒤에 있다.충청 판소리 유파를 재조명해 온 중고제 르네상스 사업과, 충청유교를 관광 자원으로 개발해 온 충청유교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이 하나의 무대에서 만났다.문화 부문이 축적한 예술적 원형과 관광 부문의 콘텐츠 기획·유치 역량을 한 축제에 결합한 것으로 재단 내 문화·관광 두 부서가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설계한 첫 대표 사업이다.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관광을 한 지붕 아래 둔 재단에 주어진 과제는 결국 ‘문화가 사람을 불러 모으는가’였다”며 “중고제와 충청유교라는 충청의 원형 자산이 실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만들어내는지, 이번 축제가 그 첫 시험대”고 말했다.이어 “설명을 듣는 축제가 아니라 직접 참여자가 되어보는 축제인 만큼, 공주한옥마을에서 열리는 성대한 장원급제 잔치에 오셔서 충청 전통문화의 품격과 ‘갓생’의 흥을 함께 누려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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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집중호우 총력 대응…지대본 선제 가동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내에 80-15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30일 22시부로 비상1단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선제 가동 및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도-시군 긴급 대응방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도는 15개 시군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역별 대응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지하차도 등 지하시설과 하천, 야영장·캠핑장, 산사태·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과 출입통제를 강화한다.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약화된 만큼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는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하천변·둔치주차장·세월교 등은 만조시간과 집중호우가 겹칠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과감하게 통제할 방침이다.반지하주택과 하천 인접 저지대 등 위험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사전에 연락·대피체계를 점검하고 고령자 등 취약계층은 야간이나 새벽시간대 갑작스러운 대피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위험이 예상될 경우 자정 이전이라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도록 시군에 당부했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충남은 15개 시군 현장상황관리관 파견과 위험지역 반복 예찰, 선제적 통제·대피체계 가동 등을 통해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한발 앞서 대응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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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 본격 시동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산업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을 도민의 삶과 기본권 보장으로 확장하는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 구축에 본격 나선다.도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전국 최초로 ‘AI기본사회과’를 신설한데 이어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의 비전과 전략 등을 마련하기 위한 기획단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본사회는 인공지능 기술로 모든 국민의 기본권이 적극 보장 받는 사회이다.도는 도민의 기본적 삶과 관련해 돌봄·의료·안전분야 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체육·환경 등 모든 분야를 포함한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기획단은 충남연구원, 사회서비스원 등도 산하 연구기관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5일 충남연구원에서도 관계자 및 연구원 실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세부 추진일정을 공유한 기획단은 앞으로 전략회의를 통해 9월 중으로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의 개념과 정책 분야를 정립하고 비전·전략과 과제 발굴체계, 도민 소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어 10월까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운영해 ‘충남형 인공지능 기본사회’비전을 확정·발표함으로써 국정과제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열린토론회와 도민 참여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 전문가·민간기업 풀 구축 등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도민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기 위한 소통·참여체계도 운영할 예정이다.구상도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장은 “충남의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기본사회 모델을 마련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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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누고…책 매개로 지역사회 연대 강화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책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새로운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도는 지난 29일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충남도서관 함께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에서 ‘아우름 리딩파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음달 11 13일 열리는 ‘2026 충남독서대전’ 사전 행사로 주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대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했다.참가자들은 사전에 신청한 책을 독립책방과 연계해 제공받아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읽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독서를 통해 떠오른 생각, 경험을 나누는 소통 행사와 도서 교환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이번 행사 참가자는 충남도서관 충남독서대전 행사장에서 기념 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충남도서관에는 아우름에서 운영 중인 ‘충남 독립책방 큐레이션’도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도는 앞으로도 주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책을 매개로 다양한 주민이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이종필 도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서로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연대하면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연대 사례”며 “앞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삶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건강한 ‘충남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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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명절 위한 종합 치안책 추진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추석 명절 기간 범죄·사고 위험에 대비해 분야별 치안 활동을 강화한다.위원회는 31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2026년 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 수립 요구’를 심의하고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 관계성 범죄 대응, 교통 관리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위원회와 도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금융기관, 전통시장 등 범죄 우려 장소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예방 조치와 탄력 순찰을 추진한다.지역 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경찰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전통시장·기차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단체와는 범죄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활동도 펼친다.여성·청소년 분야에서는 가정 폭력, 아동 학대 재발 우려 가정을 사전에 분류해 전화·방문 관리·관찰을 실시하고 최근 신고 이력과 보호조치 내역, 가·피해자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고위험 가정 관련 정보는 지역 경찰과 여성청소년수사팀에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연휴 중 가정 폭력·아동 학대·교제 폭력 신고가 접수되면 기능별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긴급한 위험 상황에는 즉시 조치하며 연휴 이후에는 피해자 면담과 전문기관 연계 등 사후 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교통 분야에서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단계별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연휴 전에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교차로를 중점 관리하고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나들목과 연결되는 국도·지방도 및 터미널·기차역 주변 혼잡 구간의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또 음주·난폭 운전과 이륜차 등 고위험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대형 교통사고 긴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과 후송 체계도 유지한다.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추석 연휴에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귀성·귀경길 등을 중심으로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예방 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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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금융지원 맞손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기술보증기금,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사업화·금융 지원이 결합된 ‘충남형 미래모빌리티 혁신창업 생태계’완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도는 31일 제조기술융합센터 회의실에서 도와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혁신스타트업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남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술사업화와 금융지원을 연계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 연계와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강소특구캠퍼스를 중심으로 기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추천한다.기술보증기금은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와 보증심사를 실시하고 혁신스타트업 특례보증 등 금융지원과 투자 추천·자문 등 비금융 지원을 연계한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도 소재 또는 도내 사업장·연구소·공장 등을 보유하거나 이전·확장 계획이 있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다.지원 규모는 5개 기업 내외이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초기 연구개발비가 많이 들고 매출 발생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선정기업에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운전자금 보증을 지원한다.보증비율은 100%이며 우대보증료율도 0.7%의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도는 ‘충남형 미래모빌리티 혁신창업 생태계’ 가 안정적으로 구축되면 관내 기업뿐만 아니라, 이전·확장 기업 우대를 통한 타 지역 유망 모빌리티 기업 유치 성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혁신스타트업 특례보증 연계 지원 프로그램’ 공고 및 홍보를 추진 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지원기업 발굴과 보증지원, 성과관리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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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과 ‘AI 농업’ 새 시대 연다
여성농업인과 ‘AI 농업’ 새 시대 연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내 여성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농촌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고 충남농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도는 31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대회’ 가 열린 가운데, 박수현 지사가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도내 여성농업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예산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업은 생명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농업인’을 주제로 열렸다.박 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내 한여농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식, 여성농업인 강령 낭독, 희망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군별 우수 농산물 특별전도 함께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선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여성농업인에게 도지사 표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 총 40점의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농업은 국가 안보의 중요한 한 축이자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을 책임지는 생명산업”이며 “농업이 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해 첨단산업으로 새로 도약하는 과정에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박 지사는 “오랫동안 국민의 삶을 지켜온 고마운 우리 농촌·농업에 인공지능의 혜택이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고된 작업을 쉽게 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이 흘린 땀만큼 소득이 증가하는 ‘소득 보장의 시대’를 ‘충남형 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해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종민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촌을 지켜온 여성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충남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한데 모아 희망찬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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