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정무수석보좌관에 안중기 전 시의원 임명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자로 정부·국회·언론과의 협력 등 정무 기능을 총괄하는 정무수석보좌관에 안중기 전 대전시의원을 임명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안중기 신임 정무수석보좌관은 제4대 대전시의회 의원과 박용갑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대전시는 안 신임 보좌관이 지방의회와 국회에서 쌓은 폭넓은 정무 역량을 갖춘 만큼, 시정 주요 현안의 대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중기 정무수석보좌관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국회 보좌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국회·언론과 원활히 소통하고 대전의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추석 앞두고 도로·공사 현장 점검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주요 도로시설물과 대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도로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특히 교량·터널 등 주요 도로시설물 296개소를 대상으로 노면 파손, 배수 불량, 포트홀 등을 확인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명절 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아울러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장 15개소에서는 △안전시설 훼손 등 안전관리 실태 △위험표지판 등 안내표지 설치 여부 △굴착부 등 현장 내 위험요소 △화재 예방 조치 등을 중점 점검한다.시민 불편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는 도로 불편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도로 파손 등 각종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히 현장에서 조치할 방침이다.김영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과 주요 공사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최근 5년 대기질 개선 확인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최근 5년 대기질 개선 확인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관내 도시대기측정소 11곳, 도로변대기측정소 3곳, 대기중금속측정소 4곳에서 측정한 대기질 현황과 변화추이를 종합 분석한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대기질은 최근 5년간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세먼지는 2024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2021년과 비교해 2025년에도 뚜렷하게 감소했다.반면 오존은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2021년과 2025년 주요 오염물질 현황을 비교한 결과, 미세먼지는 36㎍ ㎥에서 28㎍ ㎥로 초미세먼지는 16㎍ ㎥에서 15㎍ ㎥로 감소했다.경보 발령 횟수도 총 31회에서 7회로 줄었다.반면 오존은 2021년 0.029ppm에서 2025년 0.0311ppm으로 다소 증가했다.특히 2024년에는 주의보가 4회 발령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납은 대부분 환경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또한 이번 보고서에는 대기환경 이동측정시스템 운영 현황과 초미세먼지 성분분석, 고농도 사례분석, 대기질 진단 등 대전의 대기 상태를 심층적으로 살펴본 최신 연구 결과를 담았다.보고서는 유관기관에 책자로 발송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정태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지역 대기질을 상세히 분석·평가한 이번 보고서가 향후 대기환경 관리 정책 수립과 연구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정확한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6
-
대전시, 제24회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 개최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24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박종복 대전시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해 수상자, 참가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옥외광고대상전에서는 창작모형, 창작디자인, 기설치 광고물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활자에 핀 꽃’, ‘푸딩 디저트가게 딩푸’, ‘리피스튜디오’등 수상작은 참신한 발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공간의 특성과 업종 이미지를 개성 있게 담아냈다.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는 창의적인 작품들이 대전 옥외광고 디자인의 수준과 가능성을 보여줬다.수상작을 포함한 출품작 68점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한다.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대전시는 이번 대상전을 계기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옥외광고물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품격 있는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박종복 대전시 건설주택국장은 “대전의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광고인의 창의적인 도전이 꽃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름답고 안전한 광고 환경과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거리, 시민이 편안하게 누리는 도시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16
-
대전시, 추석 맞아 온통대전 소비촉진 이벤트
대전시, 추석 맞아 온통대전 소비촉진 이벤트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에게는 장보기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골목상권에는 소비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온통대전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온통대전 2.0개시를 기념한 첫 소비촉진 이벤트다.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통대전 가맹점 3곳 이상에서 총 30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만명에게 온통대전 포인트 5천 원을 지급한다.당첨 포인트는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 방식으로 진행한다.행사 기간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며 시민은 평소처럼 장보기와 외식, 생활 소비를 하면서 추첨을 통해 추가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전시는 추석 명절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동네 음식점 등 지역 가맹점 이용을 유도해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이끌 계획이다.시는 9월 추석 이벤트를 시작으로 10~11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 이벤트, 12월 연말 소비촉진 이벤트 등 모두 3차례의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를 통해 연말까지 총 10만명에게 온통대전 포인트를 지급해 시민 혜택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특히 9월에는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와 온통대전몰 소비촉진 이벤트 등 시민이 온통대전을 일상에서 더욱 많이 이용하면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문인환 대전시 민생경제국장은 “온통대전 2.0은 시민의 소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생활경제 플랫폼”이라며 “추석 장보기와 외식, 전통시장 이용까지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시민은 추가 혜택을 받고 소상공인도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께서 이번 소비촉진 이벤트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온통대전 2.0은 출시 열흘 만에 신규 회원 수가 1만여명 늘었으며 충전액도 472억원에 달했다.대전시는 추석을 계기로 온통대전 이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시민이 지역화폐를 실제 소비로 연결할 수 있도록 홍보와 이용 편의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6-09-16
-
대전시, 통장 2,600여명과 소통·화합의 음악회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5개 자치구 통장 2600여명이 참여한 ‘2026년 통장음악회’를 개최했다.통장들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정 홍보, 지역 봉사활동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공동체를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대전시는 이러한 통장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23년부터 통장음악회를 열고 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음악회는 통장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행사에서는 통장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시민의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했다.무대는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이어 5개 자치구를 대표하는 통장 가수들이 각자의 애창곡을 선보였으며 지역 문화예술 공연팀 그라나다와 맨인블루스의 공연과 가수 민수현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허태정 대전시장은 “통장님들은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든든한 동반자”며 “통장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우리 모두의 대전’을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
인공지능 시대, 대전 경제의 미래를 논하다
인공지능 시대, 대전 경제의 미래를 논하다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2026 한국은행 지역경제 심포지엄에서 미래 성장동력 제시 -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한국은행 주관 ‘2026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에서 AI시대 지역경제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현송 총재와 금융계, 기업, 학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고 전문가 세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와 국방·바이오 등 강점 산업을 AI와 융합해 대한민국 대표 AI 선도도시로 도약함으로써 AI 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2026-09-15
-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장 “효문화와 뿌리문화 한 단계 더 키우는 뜻깊은 출발”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장 “효문화와 뿌리문화 한 단계 더 키우는 뜻깊은 출발”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조성칠 의장이 15일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한 공사를 당부했다.효문화 뿌리마을 조성공사는 중구 사정동 산65-6일원에 19만8190.5㎡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뿌리공원과 연계해 제2뿌리공원, 가족캠핑장, 가족놀이터 등을 갖추게 된다.총사업비 435억 760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 1월 21일 공사가 중지됐다가 7월 27일 재착공한 가운데 2027년 12월 31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기공식에는 문중협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이 진행됐다.조성칠 의장은 “다시 공사를 시작하고 오늘 이렇게 뜻깊은 기공식을 갖게 되어 더욱 반갑고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이곳은 기존 뿌리공원과 함께 대전의 효문화와 뿌리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중요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찾고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며 우리 삶 속에서 효와 뿌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조 의장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전광역시의회도 이 사업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
대전시의회 산건위, 세동 정신재활시설 찾아 명절 온정 나눠
대전시의회 산건위, 세동 정신재활시설 찾아 명절 온정 나눠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성구 세동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쉼터공동체를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정을 전하고 정신재활시설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하경옥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신재활시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15
-
대전시의회 정근모 의원, “관행적 행정, 관성적 예산편성 탈피해야...대전교육 새로운 도약 가능”
대전시의회 정근모 의원, “관행적 행정, 관성적 예산편성 탈피해야...대전교육 새로운 도약 가능”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정근모 의원은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 동·서부지역의 교육여건과 예산 집행 현황을 비교하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 수에 따른 균등배분 방식에서 지역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형평배분 방식으로 예산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날 2025회계연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 수와 학생 수, 주요 사업별 예산 및 집행액을 비교했다.분석 결과 동부지역은 유치원 81개원·원생 6876명, 초등학교 71개교·학생 2만 2260명, 중학교 38개교·학생 1만 3294명인 반면, 서부지역은 유치원 133개원·원생 1만 2833명, 초등학교 84개교·학생 4만 1268명, 중학교 52개교·학생 2만 5470명으로 학생 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이에 따라 교육지원청 전체 집행액 역시 동부 약 2287억원, 서부 약 3107억원으로 약 820억원의 차이가 발생했다.정 의원은 그러나 “학생 수가 많은 지역에 예산이 더 투입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며 “현재와 같이 학교 규모와 학생 수를 중심으로 예산을 나누는 방식만으로는 이미 벌어진 교육여건의 격차를 줄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특히 교육청의 예산편성 방식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집행부는 학교기본운영비의 경우 학교급과 규모, 학생 수 등을 기준으로 배분하고 있으며 동부지역만을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정 의원은 이에 대해 “공교육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세출예산을 들여다보면 그 정책의지를 뒷받침할 만한 별도의 예산이 충분히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실제 ‘학력신장 및 평가’예산은 본청 초등교육과 약 11억원, 중등교육과 약 55억원이 편성된 반면, 교육지원청 단위에서는 동부 4441만원, 서부 2284만원 수준이다.정 의원은 해당 예산의 세부내용도 운영비와 여비, 업무추진비, 교실수업 개선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과 재정투자가 무엇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학생 줄어드는 동부권, 학교 경쟁력 자체를 높여야”정 의원은 특히 동부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공동화 문제에 주목했다.정 의원은 삼성동 현암초등학교의 신입생이 매년 10명 안팎에 그치는 현실을 사례로 들며 단순히 학생 감소를 지켜볼 것이 아니라 학교마다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우수하고 의욕 있는 교원이 동부지역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상 유인책을 비롯한 제도적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정 의원은 “시설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학교에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 교사와 학교장이 의지를 가지고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며 “동부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분석해 학생 감소와 학교 공동화에 대응하는 분명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학·연구기관 연계 방학 집중 프로그램 제안 정 의원은 예산 증액만을 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을 활용하는 학력신장·교육복지 모델도 제안했다.동부지역에 위치한 대학의 강의실과 교수진, 외국어 강사, 통학버스 등 기존 자원을 교육청과 연계해 방학기간 6~8주 단위의 학습·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자는 것이다.정 의원은 과거 대전대학교와 연계해 소규모 예산으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영어 한 과목을 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싶은 동기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학뿐 아니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과 기업까지 연결한다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며 “사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일수록 공교육이 이러한 경험의 차이를 메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교육청도 경제적·가정적 여건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과 경험 기회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정 의원은 아울러 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정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서도 학생들이 낙인감이나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업 명칭과 행정용어까지 세심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정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하면서 관행적인 행정과 관성적인 예산편성을 그대로 유지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인은 말보다 발을 보고 행정은 정책의지보다 예산편성의 결과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교육격차 해소는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2027년도 본예산부터 학력신장과 교육균형이라는 정책목표가 실제 예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6-09-15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