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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새마을회와 자원봉사자 모집 맞손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대전·세종·충북·충남 새마을회와 손잡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원봉사자 모집과 대회 홍보에 나선다.조직위는 23일 대전·세종·충북·충남 새마을회와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청권 4개 시·도 새마을회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과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대회 인지도 확산을 위한 공동홍보 △자원봉사자 모집 및 참여 활성화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염홍철 조직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대회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새마을회 관계자는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협약에는 조직위와 박영복 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 김영제 세종특별시새마을회장, 남재호 충청북도새마을회장, 성낙구 충청남도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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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반도체 연구소 대전 구축’본격 논의
대전광역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국가 반도체 연구소 구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를 22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및 실증 거점을 대전에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확산하고 구체적인 구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는 ‘메가프로젝트 선도전의 성공을 위한 국가 반도체 연구소의 대전 구축’을 주제로 지역 국회의원인 박범계·박용갑·박정현·장종태·장철민·조승래·황정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가 주관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부, 연구기관, 학회, 대학, 기업 등 산·학·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기조 발제는 ‘메가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국가 반도체 연구소의 필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 진행을 맡았다.윤의준 회장은 “AI 수요 폭증으로 호황기를 맞이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우위가 필요한데, 이미 주요국은 반도체 기술 패권을 갖기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에도 유럽의 IMEC, 미국의 NY Creates, 대만의 TSRI와 같이 첨단 공정 인프라를 갖춘 종합 반도체 연구 거점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단장, 최성율 카이스트 연구부총장, 권석준 성균관대 부학장, 김학진 넥스틴 부사장, 진병주 아이에스티이 부사장, 김동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천기술과장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국가 반도체 연구소가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 개발 △대학·출연연 연구 성과의 산업 연계 △기업 기술의 시험·검증 △팹리스·소부장 기업 지원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 △AI 반도체·첨단패키징 등 미래 전략 분야 연구 등을 수행하는 국가 반도체 R&D 플랫폼으로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업의 생산 투자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동력’ 이라면, 국가 반도체 연구소는 그 성장을 지속시키는 ‘기술의 원천’ 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완전하게 성공하기 위해서 대전이 그 국가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월 허태정 시장은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선도전을 담당할 ‘국가 반도체 연구소 대전 구축’을 건의한 바 있다.대전시는 이번 국회 토론회를 계기로 국가 반도체 연구소의 필요성과 대전 입지의 당위성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향후 정부와 국회,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반도체 연구 거점 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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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교양대학 ‘청년 미래 준비 멘토 특강’ 개최
연합교양대학 ‘청년 미래 준비 멘토 특강’ 개최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 대전시민대학 4층 406호에서 대전 지역 대학생과 청년, 시민을 대상으로 ‘연합교양대학 청년 미래 준비 멘토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좋아하는 일로 나만의 직업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새로운 직업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는 유투브 채널‘맛상무’로 활동하는 김영길 씨가 초청된다.김영길 씨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3억 뷰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콘텐츠와 직업으로 발전시킨 과정과 도전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김영길 씨는 현재 유튜브 채널 ‘맛상무’ 운영자, 대전광역시 홍보대사, 우송정보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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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평생교육 출연기관장 임명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3일 평생교육·청년 분야 출연기관을 이끌 신임 기관장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에 전명자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을,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에 민병권 전 대전시 과학산업특별보좌관을 각각 임명했다.전명자 신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대전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거치고 대전 서구의회 운영위원장과 의장을 역임했다.의정 활동을 통해 쌓은 시민 소통 역량과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흥원의 현안을 안정적으로 풀어나가고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민병권 신임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영 분야 전문가로서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와 대전시 과학산업특별보좌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남대학교 RISE사업단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대학과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두 기관장은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각 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23일부터 2년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신임 기관장들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할을 한층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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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는 부모님께 119안심콜 선물하세요
추석에는 부모님께 119안심콜 선물하세요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령자·장애인·만성질환자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민국 모두의 안심처, 119안심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119안심콜 서비스’등록을 적극 권장했다.119안심콜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맞춤형 안전 서비스다.국민 누구나 질환 및 복용 약물 등 건강정보와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 위급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둘 수 있다.등록된 전화번호로 119에 신고하면, 사전에 입력된 정보가 119종합상황실에 즉시 전달된다.이를 통해 응급환자가 의사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은 물론,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도 신고자 정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소방 활동과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올해 8월 기준으로 대전 지역 119안심콜 가입자는 총 2만 6403명이다.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부모님과 가족의 신규 등록은 물론, 기존 등록자의 질환·복용 약물·보호자 연락처 등 등록 정보를 최신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119안심콜은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나 대리인도 등록할 수 있으며 소방청 119안심콜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이중기 대전소방본부장은 “119안심콜은 응급질환뿐만 아니라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안전 서비스”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부모님의 건강을 살피고 119안심콜을 등록해 가족에게 든든한 ‘안전’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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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두배 청년통장, 대전시와 함께 키워요
미래두배 청년통장, 대전시와 함께 키워요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참여 청년이 매월 15만원씩 2년간 저축하면 시가 같은 금액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시 지원금 360만원을 합한 720만원과 약정이자를 더해 받을 수 있다.대전시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18년‘청년희망통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220명에게 만기 적립금을 매칭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성실하게 통장을 유지하고 있는 참여자는 총 2351명이다.올해 참여 대상은 1986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이다.시는 기존 140% 이하였던 중위소득 기준을 최근 3년간 사업 참여자가 기준 중위소득 110% 이하에서 선정된 점을 반영, 신청자가 선정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청 소득 기준을 조정했다.또한, 미래두배 청년통장의 만기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저축 유지 부담을 완화 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사업소득자의 신청 문턱도 낮췄다.저축 과정에서 폐업, 질병, 사고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참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중도해지 기준을 개선했다.종전에는 6개월 내 3회에 한해 적립금 납부 일시 중지신청 후 승인을 받는 절차를 이행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별도의 신청·승인 없이 최대 8개월 동안 적립금을 납부하지 못해도 만기까지 유지가 가능해졌다.사업소득자의 경우, 당초 사업운영 심사기간 6개월 이상에서 3개월 이상으로 신청요건을 완화해 임금근로자와 동일하게 최근 3개월을 기준으로 심사해 근로 유형별 형평성을 높였다.참여자 선발 기준은 △소득수준 △대전시 거주기간 △연령을 종합해 선정하며 결과는 12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신청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오수근 대전시 시민사회국장은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우리 지역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으로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도해지로 이어지지 않도록 납부 기준과 절차를 간소화 했다”며 “더 많은 청년이 만기까지 저축을 이어가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체적인 요건·구비서류는 시 홈페이지, 대전청년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청년내일재단 또는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하면 된다.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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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장 “풍성한 한가위,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장 “풍성한 한가위,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가 추석을 앞둔 22일 태평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명절 온기 나누기에 동참했다.조성칠 의장과 고제열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등 15여명은 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명절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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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시의원, “시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 역할 강화돼야”
최대성 시의원, “시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 역할 강화돼야”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22일 의회 소통실에서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내년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시범운영을 앞둔 상황에서 대전광역시 자치경찰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를 주재한 최대성 의원은 보이스피싱 검거와 차량절도범 검거로 경찰서장 표창과 감사장을 받고 시민명예경찰로 임명되는 등 지역 치안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한 이력이 있다.또한 지난 9월 10일에는 자치경찰위원회와 지역 경찰 및 협력 단체 등과 함께 판암동 일대 현장 순찰을 진행했다.이처럼 시민 안전과 보호에 적극적인 최 의원이 이번에는 자치경찰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이병환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이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냈으며 대전 자치경찰제도의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발표를 시작으로 이상훈 대전대학교 교수, 박미랑 한남대학교 교수, 박은규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정, 이재규 전 대전동구의회 의원, 한병찬 대전시의회 의정자문위원, 박동진 대전동부자율방범연합대 감사, 이동민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기획팀장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참석자들은 △일원화된 조직과 인력에 업무만 구분된 현행 제도의 한계 △인사·예산·조직에서의 실질적 권한 부족에 따른 문제를 지적하고 △대전의 치안수요에 근거한 지역 맞춤형 경찰활동 △자치구 단위 생활안전 강화 △지역 자원으로서 시민 역량 강화 △자치경찰과 자율방범대 간 실질적·지속적인 협력 체계의 구축을 주장했다.최대성 의원은 “자치경찰제도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하는 치안 분야를 지역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하며 “시민의 요구가 실제 정책과 현장에 신속하게 반영되고 그 성과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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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석 맞아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위문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석 맞아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위문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최대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관내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최 위원장은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특히 복지 수요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복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복지 정책과 예산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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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1996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30년째 표류와 설계 변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트램'의 기술적 안전성과 막대한 운영비 부담을 재검증하고 표준 방식인 '가선 트램'과의 객관적 비교를 촉구하는 공론의 장이 열렸다.대전광역시의회는 22일 오후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계, 교통 전문가, 시민단체 및 시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착공 2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차량 형식승인 지연과 제작 중단, 천문학적인 운영비 증가 우려, 수소 충전 인프라 미확정 등 구조적 문제가 잇따라 불거짐에 따라, 대전 트램 사업의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이재영 대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전 도시철도 트램,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현재 수소트램 방식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이 연구위원은 “전 세계 400여 개 트램 운영 도시 중 90% 이상이 안전성과 경제성이 100년 넘게 검증된 가선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에도, 대전시는 정량적 비교분석 없이 '도시미관 저해'라는 주관적 판단만으로 가선 방식을 원천 배제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수소트램 도입에 따른 재정적 '비용 청구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이 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수소트램은 81톤에 달하는 무거운 만차중량으로 인해 노반 및 교량 7개소의 전면 보강이 필요해 건설비가 급증하고 차량 구입비 역시 일반트램의 2.5배가 넘는 편성당 약 85억원에 달한다.또한 당초 대전시가 가정한 수소 가격도 현재 시장 시세를 반영할 경우 연간 연료비만 약 150억원에 육박해 가선 트램 대비 40년간 5000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꼬집었다.이 연구위원은 수소트램 선택으로 인해 대전시가 40년간 추가로 짊어져야 할 비용은 최소 1조 538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또한, 초고압 수소탱크를 얹은 차량이 테미고개·불티고개 등 밀폐 지하 터널 구간을 통과할 때의 화재·폭발 위험성에 대한 명확한 기술기준 부재, 하루 3톤 이상의 수소를 공급할 충전시설 부지 미확정, 연축기지 1개소 의존에 따른 위험 등도 핵심 난제로 지적했다.토론회 참석자들은 “지금이 전환 비용을 최소화하고 리스크를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일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전시가 정보 공개와 시민 숙의 공론화 과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하경옥 의원은 발제 내용을 정리하며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100년 이상 대전의 도시 공간구조를 결정지을 핵심 프로젝트”며 “치열한 문제 제기와 대안들이 대전시 행정에 온전히 전달되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100년 앞을 내다보는 가장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시민의 발로 완성되도록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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