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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작가 초청전 ‘온:프로젝트’ 개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1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확장된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전시 ‘온 :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출신인 배윤환, 림배지희 작가를 초청해 현재의 작업 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창작스튜디오를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 변천과 확장, 심화된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온 : 프로젝트’를 통해 출신 작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방식과 시선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작가를 초청해 구성했다.각자의 방식으로 구축한 작업 세계를 통해 동시대 미술이 포착하는 문제의식과 확장된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1층 윈도우갤러리와 1전시실에서는 배윤환 작가의 ‘ARENA’를 선보인다.배 작가는 회화, 설치, 드로잉,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독자적인 서사를 구축해 왔으며 인간과 동물, 기계적 존재들이 뒤섞이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 확장해 온 회화적 서사와 다양한 매체를 가로지르며 구축한 조형 언어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2층 2전시실에서는 림배지희 작가의 ‘대화의 풍경 발화 연습 1’ 이 전시된다.림 작가는 회화를 통해 쉽게 발화되지 못한 감정과 기억의 잔여를 시각화해 왔다.그동안 흑백 중심의 화면을 통해 상실감과 침잠된 정서를 밀도 있게 표현해 왔으며 최근에는 색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새로운 회화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흑백 작업과 함께 색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감정과 이미지, 화면 분위기가 변화해 가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전시 개막 일인 11일에는 창작스튜디오 1층 로비에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대화’ 가 진행됐다.참여 작가들이 작업 과정과 창작 배경을 관람객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를 거쳐 간 작가들의 현재를 조명하는 전시”며 “입주 기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작가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시개요 부대행사 - 작가와의 대화 2026년 06월 11일 오후 3시 ~ 오후 4시 - 개막 식 2026년 06월 11일 오후 4시 전시 및 행사 소개 전시 소개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온 : 프로젝트를 개최한다.본 전시는 창작스튜디오를 거쳐 간 작가들 중 2인의 현재 작업 세계를 조망하며 시간의 축적 속에서 변화하고 확장되어 온 작업 세계를 살펴보고자 한다.전시 제목 ‘온’은 작동과 연결, 지속의 상태를 의미한다.이는 입주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이어져 온 예술가들의 창작 궤적과 현재진행 형의 작업 태도를 상징한다.이번 전시는 특정한 경향이나 형식으로 작업을 묶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축적해 온 시간과 새로운 실험적 방향성을 함께 드러낸다.배윤환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기 출신작가이다.회화와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인간을 둘러싼 구조와 긴장 관계를 탐구해온 작가이다.최근 작업에서는 특정한 역할과 질서 안에 놓인 존재들이 충돌과 균형 사이에서 버텨내는 상태에 주목하며 극적인 사건 자체보다 그 직전의 불안정한 감각과 압축된 시간을 화면 안에 끌어들인다.화면 속 신체와 구조물들은 뒤엉키고 분절되며 방향을 상실한 채 놓여 있고 반복과 긴장 속에서 서로를 밀어내거나 얽어매는 관계를 드러낸다.작가는 이를 통해 통제된 시스템 안에서 발생하는 움직임과 압력의 흔적을 조형적으로 풀어내며 불안과 긴장이 지속되는 동시대의 감각을 환기한다.림배지희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7기 출신작가로 회화를 기반으로 언어 이전의 감각과 쉽게 설명되지 않는 정서의 움직임을 탐구해온 작가이다.화면 안에 등장하는 형상과 구조들은 명확한 서사를 제시하기보다 감정이 머무르고 스쳐가는 상태를 드러내며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긴장과 흔들림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환기한다.최근에는 기존 흑백 중심의 화면에서 색채를 적극적으로 확장하며 보다 복합적인 감각의 층위와 회화적 밀도를 구축해가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말과 침묵 사이에 남겨진 감정의 흔적들을 특유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창작스튜디오를 거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 흐름을 통해, 레지던시가 동시대 예술 생태계 안에서 어떤 관계와 가능성을 축적해 왔는지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전시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 행사내용: 배윤환, 림배지희 작가의 작업 활동 및 전시 소개 행사일정: 2026년 6월 11일 오후 3시 ~ 오후 4시 행사장소: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로비 참여대상: 일반시민, 관람객, 미술 관계자 등 작가 노트 및 출품작 소개 참여작가 노트, 출품작 정보 등 전시실 작가명 작가노트 대표작 1층 윈도우 갤러리, 1전시실 배윤환 최근 나의 작업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시스템 안에 놓인 존재들과, 무너지지 않고 버텨내는 상태에 주목한다.노골적인 충돌의 순간보다는, 충돌 직전의 유예된 시간에 더 끌린다.이러한 감각은 유독 스톱모션 안에서 나타나는 반복, 중단, 그리고 머뭇거리는 움직임을 통해 집중되는 것 같다.예전 작업들이 이야기를 위한 이미지 였다면 이제 이미지들은 서사를 설명하는 장치라기보다, 압력이 몸에 남긴 흔적과 잔여물로 상태와 상황만을 제시하는 기능으로 제한 되기를 지향한다.이번 청주 전시 ARENA 시리즈는 이미 시작되어버린 충돌 단계들의 상태를 다룬다.화면 속에 벌거벗은 신체와 붉은 무레타, 검은 황소가 뒤엉킨 채 구분되지 않는 상태에 놓인다.이들은 더 이상 투우의 역할 구조를 따르지 않으며 누가 공격하고 누가 방어하는지 식별할 수 없다.화면을 가로지르는 가느다란 선들은 단순한 공간 구성이 아니라, 신체의 움직임과 방향을 결정짓는 구조로 작용한다.그것은 칼날이 되거나 미끄럼틀처럼 작동하며 인물들을 특정한 흐름 속으로 밀어 넣는다.신체는 뒤틀리고 단순화되며 때로는 블럭처럼 분절되거나 짓이겨진다.이러한 변형은 감정의 표현이라기보다, 통제된 구조 안에서 발생하는 결과에 가깝다.이 작업에서 ‘경기장’은 사건이 벌어지는 장소가 아니라, 충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된 조건이며 그 안에서 존재는 서로를 밀어내고 겹치며 버티는 상태로 남는다.재잘거리는 나무들, 2025 혼합재료, 가변설치 참여작가 노트, 출품작 정보 등 2층 2전시실 림배지희 형언하기 어려운 감정의 언어를 시각적 형태로 드러내는 작업을 지속해왔다.고정된 의미에 갇힌 언어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을 탐색하고 일상에서 끝내 말하지 못한 채 삼켜버린 말들에 표정과 형상을 부여한다.말을 건넨다는 것은 감정을 밖으로 꺼내는 일인 동시에, 그 말이 타인에게 남길 흔적을 감수하는 일이다.발화된 말은 화자의 의도를 벗어나 타인의 기억과 감정 속에서 다른 의미를 얻으며 때로는 처음의 온도와 형태를 잃은 채 낯선 모습으로 되돌아온다.한 번 건네진 말을 더 이상 온전히 소유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는 감각은 말하기 이전의 망설임을 길게 만든다.그렇게 삼켜진 말들은 사라지지 않고 기억 안에 남아 또 다른 감정의 층으로 쌓여간다.떠도는 파편과 얽혀 매달린 구조, 그 안에서 빠져나오려는 형상들은 서로 다른 질감과 두께로 중첩된다.이들은 언어의 껍질과 속살 사이에 잠복한 감정으로부터 비롯된다.어떤 것은 붙잡히고 어떤 것은 흘러가며 또 어떤 것은 경계에서 부유하거나 침잠한 채 머문다.안정된 구조처럼 보이는 장면도 작은 움직임에 쉽게 무너질 수 있고 흐릿한 배경 속에서 오히려 선명한 형체가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붙잡힘과 이탈, 부유와 침잠이 교차하는 풍경은 감정을 다루는 방식과 관계 안에서 반복되는 긴장을 은유한다.말이 되기 이전의 감각과 말이 지나간 뒤의 잔여 사이에서 작품은 쉽게 결론 내릴 수 없는 상태를 오래 바라보게 하는 장소가 된다.화면에 남은 형상은 하나의 뜻을 설명하는 기호가 아니라, 침묵 속에 보류된 감정이 잠정적으로 얻은 형태다.침묵을 형상으로 옮기는 순간, 그것은 이미 또 다른 발화가 된다.말 대신 선택한 이미지와 구조 역시 누군가에게 닿으려는 움직임이다.따라서 발화 연습은 완성을 향한 연습이라기보다, 말함과 침묵함 사이를 반복해서 통과하며 타인과의 거리와 속도를 가늠하는 과정이다.이 작업은 삼켜진 말을 하나의 의미로 복원하려 하지 않는다.말이 되지 못한 감정이 어떤 형태로 남아 있는지, 그것이 서로 다른 형상과 관계 속에서 어떻게 다시 움직이는 지를 화면 안에서 살핀다.작품 속 파편과 구조는 관람자의 기억과 감각 안에서 다시 이어지거나 어긋난다.그 사이에서 각자의 말과 침묵은 아직 끝나지 않은 풍경으로 남는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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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두꺼비생태공원 생태계교란종 관리 강화
청주시, 두꺼비생태공원 생태계교란종 관리 강화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11일 서원구 두꺼비생태공원 원흥이방죽에 생태계교란종 및 외래 거북류 포획을 위한 포획장치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반려생물 방생 금지를 당부했다.시는 매년 산란기와 활동기에 맞춰 두꺼비생태공원 내 생태계교란종 및 외래종 포획·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최근 거북류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보다 효과적인 포획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의 지원을 받아 거북류 포획장치를 설치했다.포획장치 조사는 거북류 산란기인 6월부터 동면기에 접어드는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도심 공원에서 발견되는 외래 거북류는 대부분 가정에서 반려용으로 기르다 방생된 개체로 추정된다.이들이 자연환경에 적응해 번식을 이어가면서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두꺼비생태공원에서는 리버쿠터, 붉은귀거북, 중국자라 등 외래 거북류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이러한 외래종과 생태계교란종은 토종 생물의 서식 공간과 먹이를 차지하는 등 생태계 균형을 훼손할 수 있어 지속적인 포획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시는 외래종 유입 방지를 위해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현재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는 반려생물 방생 금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서류 시민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대상 생태계교란종 교육과 양서류 서식지 환경보전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자연에 방생하는 행위는 토종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반려생물 방생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생 금지 계도와 생태계교란종 교육 등 다양한 생태 보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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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웹툰 강자 재담미디어와 손잡고 세계 뒤흔들 창작자 발굴한다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10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재담미디어와 ‘2026 웹툰런 인 충북’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웹툰 창작 과정을 마라톤 대회 형식에 맞춰 재구성한 재담미디어의 웹툰 서바이벌 공모전 ‘웹툰런’의 거점을 충북으로 삼은 첫 사례다.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단위 웹툰 공모전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1억원에 달하는 상금과 장학금을 조성한 두 기관은, 오는 7월 전국을 대상으로 ‘2026 웹툰런 인 충북’ 공모전을 개시할 예정이다.대중성과 스타성을 동시에 검증받는 독자 참여형 서바이벌 공모전으로 재담미디어가 보유한 플랫폼을 통해 접수와 독자 투표가 진행된다.본선 4강 진출작부터는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지는, ‘선발이 곧 데뷔’로 이어지는 산업 연계형 구조를 갖췄으며 최종 수상작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잡코칭, 마케팅 및 후속 프로듀싱 등 재담미디어가 가진 10여 년간의 전문 IP 매니지먼트 노하우가 투입된다.여기에 충북 지역 창작자 가운데 32강 진출자에게는 일대일 집중 멘토링 특전도 주어진다.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모전 개최를 넘어, 민간 기업의 전문 비즈니스 노하우를 지역 생태계에 이식하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발판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를 뒤흔들 웹툰 창작자를 발굴하고 나아가 충북의 유능한 창작자들이 지역에서 정주하며 세계적인 웹툰 IP 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재담미디어는 2013년 설립 이후 ‘세상의 모든 재미를 담아낸다’는 모토 아래 ‘동네변호사 조들호’, ‘약한영웅’등 웹툰을 기반으로 한 IP 기획, 매니지먼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대한민국의 대표 웹툰 강자다.그동안 축적된 IP 라이선싱 및 글로벌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충북 지역 웹툰 유망주 발굴에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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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물결정원 2공구 조성 본격 착수
청주시, 오송물결정원 2공구 조성 본격 착수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송산업단지 일원 방치된 수도용지 상단부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오송물결정원 조성사업’ 2공구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오송읍 봉산리와 정중리 일원 충북선 철도 인근 수도용지다.지하에 광역상수도가 매설돼 있으나 상부 공간은 장기간 방치돼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시는 지난 2022년 수도용지 관리기관인 K-water,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계적으로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1.4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참억새, 수크령 등 그라스류를 식재했다.올해는 잔여 구간 1.2km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9억원을 투입해 2공구를 조성한다.지난 5월 장기 주차 차량과 캠핑카 등을 이동 조치했으며 6월 초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2공구는 산책로 폭을 확대하고 수크령, 참억새, 물억새 등을 식재해 보행 편의성과 경관성을 높일 계획이다.오는 8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공간이 민·관·공 협력을 통해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며 “오송물결정원이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산책 공간으로 방문객에게는 오송의 새로운 경관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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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롯데아울렛 청주점 ‘식품안심구역’ 지정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롯데아울렛 청주점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청주시 내 복합쇼핑몰 중에서는 지난해 지정된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이어 두 번째다.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모여 있는 장소 가운데 위생상태가 우수해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곳을 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나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다만 구역 안의 식품접객업소가 20개 미만인 곳은 모든 업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돼야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이번 롯데아울렛 청주점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아울렛 내 식품접객업소 12개소가 모두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복합쇼핑몰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입점 매장에 대한 식품안심업소 지정 참여를 유도하고 식품안심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식품안심구역은 시민들이 외식 장소를 선택할 때 위생 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식품안심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하다고 인정된 업소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공개된다.현재 청주시 내 식품안심업소는 총 702개소다.시는 식품안심업소 확대를 위해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사전에 점검하고 평가 항목별 개선사항을 안내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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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북도 최초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복수 지정 추진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복수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사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현재 시는 청주시가족센터 1개소에 위탁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맞벌이 가구 증가와 정부 지원 확대 등으로 서비스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어왔다.청주시 아이돌봄서비스 실이용 아동 수는 2023년 1412명에서 2025년 2238명으로 늘어 최근 3년 사이 약 58% 증가했다.특히 오창·오송 등 일부 지역과 특정 시간대에 신청이 집중되면서 이용 대기와 제공기관 업무 부담이 함께 커지는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기존 단일 제공기관 체계를 복수 기관 체계로 전환해 지역별·시간대별 돌봄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현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복수로 운영하는 지자체는 시흥시, 구미시, 경주시 등 3곳으로 시가 복수 지정 체계를 도입하면 전국 네 번째이자 충북에서는 첫 사례가 된다.복수 기관 운영이 시작되면 관할 구역도 나눠진다.기존 제공기관은 서원구와 흥덕구를 담당하고 신규 지정 기관은 상당구와 청원구를 맡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통해 기관별 업무 분산과 서비스 접근성 개선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지역 내 양질의 돌봄 전문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시는 복수 기관 도입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 처리 방식과 서비스 기준도 일관되게 정비할 계획이다.또 행정구역 조정에 따른 이용자와 아이돌봄사 이관 과정도 면밀히 관리해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신규 기관 지정을 위한 공개모집 공고는 오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청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다.신청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청주시청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아이돌봄 업무 수행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시는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기관을 선정하고 준비와 이관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복수 기관 운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복수기관 지정은 전국에서 네 번째이자 충북 최초로 시도되는 선진적인 돌봄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며 “구역 분할에 따른 초기 이관 과제들을 빈틈없이 관리하고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통일된 고품질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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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청주문화나눔 예술·기업 후원매칭 지원 시작
청주문화재단, 청주문화나눔 예술·기업 후원매칭 지원 시작 (청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2025 예술경영대상을 수상한 청주문화나눔이 이번엔 기업 후원에 최대 200%를 추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매칭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3일까지, 2026 청주문화나눔 예술·기업 후원매칭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지역재단 예술기업 매칭펀드 지원사업’ 공모에 청주문화재단이 최종 선정 됨에 따라, 확보된 국비와 재단의 문화나눔 재원을 결합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뜻깊다.총 1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 후원금 대비 최대 200%까지 추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매칭 구조다.예술단체가 기업으로부터 10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할 경우, 청주문화재단과 국고보조금이 각각 최대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3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지역 문화예술계의 예산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가 될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에게도 사회공헌 및 ESG 경영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지원 대상은 2026년 기업의 현금 후원 총액이 300만원 이상 확정된 청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이다.시각, 공연, 문학, 융복합,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장르 관계없이 올해 7월부터 11월 사이 청주시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면 응모할 수 있다.단,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받는 예술단체는 제외다.후원기업은 지역 제한 없이 최소 100만원 이상 현금 기부가 가능한 기업 또는 사업자라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예술단체와 후원기업이 사전 협의 완료 후 공동으로 신청해야 하며 단체와 기업 간 특수관계에 의한 거래성 후원은 제외된다.행정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 매칭 지원 상한액은 2000만원이다.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에는 안정적인 창작 재원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ESG 경영과 사회공헌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할 예술단체와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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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외국 패널과 청소년이 함께한 직지 토크콘서트 성료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0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직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가치를 청소년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제작한 직지 애니메이션 ‘나리와 도치의 시간여행’상영으로 시작됐다.이어 네팔, 르완다, 폴란드, 카자흐스탄, 이집트 출신 외국인 방송인이 패널로 나서 각국의 역사유산과 문화를 소개했다.패널들은 국가별 사례를 바탕으로 기록유산이 지닌 의미를 설명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직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록유산으로서 어떤 가치를 갖는지 의견을 나눴다.참석 학생들은 발표와 토의를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보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패널 발표와 토의 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와 질의응답,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학생들은 직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행사 참여 소감을 나누며 직지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유산을 통해 직지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지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가 그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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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본격 추진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9일 제2임시청사 농업정책국장실에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공급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급계약 및 업무협약은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청주시 친환경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김주아 친환경농산과장을 비롯해 공급업체인농가생활협동조합(주), 흙살림푸드(주) 관계자,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와 참여 기관·단체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품질관리 체계 구축, 원활한 배송, 소비자 이용 편의 향상, 사업 홍보와 참여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사업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h 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추첨을 통해 3천18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 대상자는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월 말부터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임신과 출산 시기는 건강한 먹거리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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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자격요건 정비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결혼·출산 초기 가정의 주거비와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2026년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기준을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준 정비는 주택매입 자금대출과 전세자금 대출에 달리 적용되던 주택 보유 기준을 통일하고 실제 거주 주택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기존 주택매입 자금대출 가구는 본인과 배우자를 합산해 1주택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전세자금 대출 가구는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했다.이에 따라 전세에 거주하면서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보유한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었다.시는 대출유형과 관계없이 본인과 배우자의 주택 보유 수를 합산해 1주택 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을 통일했다.이에 따라 분양권 또는 입주권을 보유한 전세 거주 가구도 본인과 배우자의 주택 보유 수가 1주택 이하이고 다른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지원 대상 주택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같은 주택으로 한정된다.실제 거주하지 않는 주택이나 투자 목적의 주택 관련 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실제 거주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자는 취지다.한편 2026년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인 가구다.다만 사업 시행 지연에 따른 소급 특례를 적용해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했거나 출산한 가구도 지원 대상으로 인정된다.지원 금액은 주택자금대출로 이미 납부한 이자액에 대해 연 최대 50만원이다.지원 기간은 기본 3년이며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5년간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금은 요건 심사를 거쳐 신청인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신청은 오는 11월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올해 총 1200가구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현재 청년, 신혼부부, 소상공인 등 생애 주기를 고려한 이자 차액 보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신혼부부와 출산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