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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6. 충북 AI 교육포럼’ 개최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회관에서 도내 교원과 학생,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충북 AI 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AI 리터러시를 교육과정으로 설계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공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고 학생들이 올바른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2025년 제정한 ‘충북형 AI 윤리 기준’을 학교 현장의 구체적인 교육과정과 교수·학습으로 구현하고 AI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지속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안성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윤리적인 AI와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온 교실의 변화를 살펴보고 기술 오남용과 딥페이크 등 부작용에 대응하기 위한 AI 윤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최현종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충북형 AI 리터러시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충북 AI 리터러시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안했으며 이한진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충북형 AI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AI 윤리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발표 후에는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발표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나누며 충북 AI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AI 리터러시의 공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이 빠르게 고도화될수록 더욱 중요해지는 것은 사람의 사고력과 판단력, 그리고 인공지능을 자신의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힘이다”며 “AI의 특성과 한계를 이해하고 결과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AI 리터러시와 올바른 윤리의식을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충북형 AI 교육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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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지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만나 경제·산업 협력 논의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27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경제·산업 분야를 비롯한 충북과 우즈베키스탄 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경제·투자·산업·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고 충북기업과 우즈베키스탄 기업 간 교류 확대와 기술·인력 분야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우즈베키스탄 측은 충북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 관심을 보였으며 양측은 각 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신 지사는 충북의 산업환경과 주요 전략산업을 소개하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산업 교류가 지역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과 상호 투자 확대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또한 양측은 정부·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뿐 아니라 지역 경제단체와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민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기업과 기술, 인력이 활발하게 오가며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이에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충북의 반도체와 바이오 등 우수한 첨단산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과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산업 및 인적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기업 간 교류와 경제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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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인재개발원 충북 진천에 새둥지 틀다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기상·기후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교육훈련기관인 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이 충북 진천에 새 둥지를 튼다.충북도는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이 27일 오후 2시 진천군 광혜원면 신청사에서 이전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이미선 기상청장을 비롯해 임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전도성 진천군 부군수, 임정열 진천군의회 의장,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기상·기후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담당하는 국가 교육훈련기관이다.신청사는 총사업비 452억6700만원을 투입해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길 64-7일원에 조성됐다.부지면적 6만8999㎡, 연면적 1만1807㎡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대강당과 국제회의실, 예보관교육장 등 강의실 15실과 생활관 136실, 구내식당 등 교육·생활시설을 갖췄다.기상기후인재개발원의 진천 이전과 함께 교육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정규과정 교육인원은 올해 연간 3700명에서 2027년 7025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향후 외국인 교육과 워크숍, 별도 외부교육 과정까지 포함하면 연간 약 2만6천 명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도와 진천군은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의 진천 유치를 위해 2017년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오는 등 유치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이전 개원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이번 이전으로 충북에는 기상·기후 분야의 주요 국가시설이 한층 더 집적된다.진천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위성 관측과 자료분석을 담당하고 오창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가 기상·기후 예측을 지원하는 데 이어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이 전문인재 양성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도는 이들 기관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 위성관측과 기상예측, 전문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기상·기후 분야 기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복원 도 경제부지사는 “기상기후인재개발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기상·기후 전문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기상청, 진천군과 긴밀히 협력해 기상·기후 분야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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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9월 한달간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히 접종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도내 소·염소 사육농가 6753호, 34만6천두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 : 소 5034농가 260천두 염소 1719농가 86천두 이번 일제접종에는 기존 O A형 상시백신을 사용하며 도내 소·염소 전 두수가 대상이다.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임신 말기인 개체는 접종을 유예할 수 있으며 사유가 해소되면 신속히 보강접종을 해야 한다.농가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노령농가 등은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한다.백신은 소 50두 미만 농가와 염소농가에 시·군에서 일괄 구입해 무상 공급하고 소 50두 이상 농가는 비용의 50%를 부담해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직접 구매해야 한다.도는 백신접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농가별 실제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법적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뿐만 아니라 보강접종 후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항체양성률 기준치 : 소 80% 이상, 염소 60% 이상 과태료 : 500만원, 750만원, 1000만원 2026년 7월 누계 기준 충북의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은 소 98.0%, 염소 92.4%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올해 전국에서는 인천·경기·경북에서 구제역 9건이 발생했지만 충북은 2023년 5월 이후 3년 이상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도는 이번 일제접종을 통해 높은 항체양성률을 유지하는 한편 농장 출입차량 소독과 외부인 출입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변정운 도 동물방역과장은 “구제역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수단은 한 마리도 빠짐없는 예방접종”이라며 “대상 농가는 기한 내 모든 소와 염소의 백신접종을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백신접종과 함께 농장 내외부 소독과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 충북의 구제역 비발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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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50명 한자리에…지역에서 창업의 길 찾는다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7일 괴산군 연풍면에서 도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WIDE LOCAL 043’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충북도가 추진하는 ‘2026년 청년 창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간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사업 참여 청년 5명과 도내 로컬크리에이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충북 로컬 딥다이브’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서 지역에서 창업하고 사업을 운영하며 겪은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서로 다른 지역과 분야의 로컬크리에이터 간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이어 지역 창업자가 참여하는 공연과 로컬 F B 체험, 자유 네트워킹 등을 통해 서로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도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청년 창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사업에는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 32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10개소를 선발한 뒤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사업 참여자들은 지역별 특성을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한다.오는 9월 13일에는 제천에서 지역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시;멘트축제’를 열고 10월 16일에는 보은에서 남부권 로컬창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로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도는 이번 네트워킹과 지역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별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을 넘어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서로 연결되고 공동사업을 만들어갈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창업으로 연결해가는 청년들이 충북의 미래”며 “로컬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정책에 담아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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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비 51억 수소배관망 실증 착수…충주에 2㎞ 구축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국비 51억원을 투입해 충주에 약 2㎞ 규모의 수소배관망을 구축하고 국산 수소배관의 안전성과 내구성 실증에 본격 나선다.도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수소배관망 국산화 및 실증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충주시는 지난 1월 해당 사업의 테스트베드 실증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달 충북도와 충주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익머트리얼즈, (사)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전액 국비 51억원을 투입해 국산 수소배관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실증하고 수소 생산시설과 활용시설을 연결하는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우선 충주시 봉방동 바이오그린수소 충전소 유휴부지에 반복가압 시험설비를 구축해 수소배관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검증한다.또한,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원익머트리얼즈 암모니아-수소 생산기지에서 수소충전소를 거쳐 주덕읍 화곡리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센터까지 약 2㎞ 구간에 수소배관을 설치해 실제 수소 공급환경에서 실증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배관망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지방비 부담 없이 실증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특히 개별적으로 조성된 수소 생산시설과 활용시설을 배관으로 연결함으로써 수소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유통-활용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협약기관별 역할도 구체화했다.충북도는 행정지원과 사업추진 기반 조성을, 충주시는 실증부지 제공과 인허가·지역협력을 맡는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수소배관망 실증연구 총괄과 기술검토를 담당하고 원익머트리얼즈는 실증운영에 필요한 수소를 공급한다.(사)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배관망을 활용한 수소 수요와 실증을 지원한다.도는 이번에 구축되는 암모니아-수소 배관망을 기존 바이오-수소 배관망 등 충주지역 수소 인프라와 단계적으로 연계해 생산방식과 수요처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향후 드림파크산업단지의 충주댐 수전해 관련 배관망 등 후속 인프라가 조성되면 바이오·암모니아·수전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된 수소를 수소충전소와 특장차·연료전지·발전 등 수요처에 공급하는 통합 수소공급체계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도는 수소배관망 실증을 비롯해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수소파워팩 산업 등 관련 사업을 연계해 충주를 중심으로 수소 생산·유통·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은 수소배관의 안전성과 내구성, 운영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수소배관망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과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 기반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충북을 대한민국 청정수소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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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생물다양성 2030 해법 모색… 서식지 연결·공존 논의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의 생물다양성을 지키면서 지역주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7일 충청북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 충북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충북 생물다양성 2030 : 서식지 연결과 공존의 제도화’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개발 등으로 변화하는 생태환경에 대응하고 충북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 차원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생물다양성 보전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과 개발 수요, 생물서식지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공존방안을 함께 논의한다.포럼에서는 전숙자 미호강맑은물시민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연구기관 전문가와 환경·생태 분야 현장 활동가, 충북도 관계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충북 생물다양성의 현재와 과제를 짚는다.김현정 한국환경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역 생물자원 이익 공유 체계 마련안’을, 이배근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장은 ‘충북 생물다양성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김수경 예산황새공원 박사가 서식지 보전과 주민 상생 사례를, 박종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생물다양성과 지역 서식지 갈등 사례를, 박현수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 사무처장이 서식지 보전의 제도화 방안을 제시했다.신용찬 도 환경정책과장은 충북의 생물다양성 관련 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행정적 대응방향을 설명했다.도는 현재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과 야생생물 보전, 생태체험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생태계와 생물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충청북도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 및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용역’및 ‘충청북도 야생생물 보호 및 야생동물 질병관리 연구용역’을 통해 향후 충북 생물다양성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마련하고 있다.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생물자원 이익공유, 서식지 연결, 주민 상생, 지역 갈등 해소, 제도화 방안 등의 의견을 검토해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과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신용찬 도 환경정책과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은 자연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의 삶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과제”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북의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생물다양성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추진 중인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서식지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할 수 있는 중장기 정책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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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부내륙 그린수소 중심도시 도약 ‘박차’
충주시, 중부내륙 그린수소 중심도시 도약 ‘박차’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중부내륙 그린수소 중심도시 구축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시는 국내 기술 기반의 수소 공급망을 다지는 ‘수소배관망 국산화 실증 사업’과 청정에너지인 수력을 활용하는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을 양대 축으로 삼아, 충주를 중심으로 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원익머트리얼즈 충주사업장에서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까지 총 2km 구간에 국산화 수소 공급 배관을 구축하는 ‘수소배관망 국산화 실증 개발 사업’ 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착수를 앞두고 있다.특히 본 사업은 총사업비 51억원 전액이 국비로 충당되어 시비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아울러 청정에너지인 수력을 활용해 수전해 방식의 그린수소를 생산·공급하는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최근 수전해 장비를 발주하며 본격적인 구축 단계에 진입했으며 내년부터는 드림파크 산업단지 내 토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두 핵심 사업을 통해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확충 △국산화 기술 실증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중부내륙권 에너지 허브 구축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주시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수소경제 정책과 긴밀히 연계해 충주가 중부내륙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지역 첨단 산업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주시가 그동안 다져온 수소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업형 수소도시를 구축해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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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음달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마주봄 페스타’ 개최
충주시, 다음달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마주봄 페스타’ 개최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오는 9월 4일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충주 마주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리모델링 후 새롭게 단장한 충주여성문화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직접 보고 즐기며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행사 명칭인 ‘마주봄’은 같은 눈높이에서 서로를 마주 보고 이해하며 존중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아울러 올해 양성평등주간 공식 메시지인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에 발맞춰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 4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된다.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올해의 부부, 평등기업,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과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는 충주여성문화회관 일원에서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특화사업인 ‘아재들의 부뚜막’을 비롯해 ‘평등이 톡톡·퀴즈가 팡팡’, 에코가방 DIY, 나만의 도장, 디퓨저, 드립커피백, 네일아트, 포토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또한 행사 당일에는 회관 내 아이맘행복놀이터와 가족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시설 이용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손한옥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충주 마주봄 페스타’ 가 양성평등을 어렵고 딱딱한 주제가 아닌,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가치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성껏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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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 관아공원 일원서 사흘간 진행
‘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 관아공원 일원서 사흘간 진행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주 관아공원 일원에서 ‘2026 충주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올해 충주 국가유산 야행은 ‘달빛 흐르는 역사의 길을 따라서’를 부제로 충주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지난 202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5회를 맞이했으며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충주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관아공원 일원에서는 청녕헌, 제금당, 관아골 아트뱅크, 택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행사장 곳곳에는 스탬프 투어와 포토존이 설치되며 과거의 이동 수단인 인력거 체험도 운영된다.이와 함께 문화유산 등불 만들기, 충북도 지정 무형유산인 야장·사기장 체험, 택견 체험, 친환경 놀이터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관아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옛 택견판 재현과 남사당놀이 공연이 펼쳐진다.아울러 충주의 옛이야기인 자린고비 설화를 각색한 마당극 ‘짜짜 짜린고비’ 와 관아골 동화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인형극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 밖에도 중고장터, 플리마켓, 지역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지역 구도심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특히 유명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충주 역사 강연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이 충주의 역사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충주시 관계자는 “지난 2025년에는 아쉽게도 야행이 개최되지 못하였지만, 그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부제처럼 밤길을 따라 충주의 역사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