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8일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기반시설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에어로폴리스 내 폐수처리시설과 옹벽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경제자유구역내에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의 폐수처리시설과 지구 내 충북선 철도와 연접해 있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옹벽으로 붕괴 시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기반시설이다.
최복수 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합동 점검반이 공사장 지반과 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옹벽 균열 및 기울어짐 등 안전성 전반을 확인했다.
한편 경자청은 에어로폴리스 1지구 옹벽이 기존의 육안 점검만으로는 붕괴 위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고려해, 이번 5월 말까지 '사물인터넷 계측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 계측기를 옹벽에 설치해 기울기 등 구조적 변위를 실시 간 측정하고 위험감지 시 알림이 관리자에게 자동 전송하는 상시 감시체계 구축하는 것으로 위험 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와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점검 외에도 장마철을 대비해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연면적 1000㎡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등 건설공사 현장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점검반을 구성해 순차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복수 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기반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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