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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사립학교 사무직원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5일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총 72명이 참석해 업무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다지고 자연 속 힐링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까지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사립학교 실무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학교법인 재산관리, △사무직원 인사 운영,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등을 주제로 한 전문적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 숲 산책과 명상 등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철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학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현장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필요한 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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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재정 지원 실무단 회의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6일 아산에서 시군 보육특수시책 필수경비 산출 실무단 1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시 유지해야 할 보육사업 필수경비 산출을 위한 도내 시·군보육사업 자료 검토, 분야별 분임 선정 및 세부추진계획 등 보육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실무단은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10월 시·군청 보육업무 담당자 17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5개 시·군청 보육사업을 분석하고 유보통합 재정 지원을 위한 필수비용을 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2월부터 교육지원청-시군청 간 유보통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관을 준비해오고 있으며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0~5세 영유아가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유보통합 정책을 차근차근 준비해서 영유아와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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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교육 이해를 위한 찾아가는 강연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6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도내 중학생과 교원 6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직업교육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충남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마술사 최현우 강사의 특별강연으로 구성됐다.
최현우 강사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진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이야기를 전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술 공연을 통해 소통하며 직업교육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에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교육 주체별 맞춤 강의, 학교로 찾아가는 강연, 직업교육 한마당, 직업계고 학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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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내년 예산안 4조 6599억원 편성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을 4조 6,599억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5일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78억원 줄어든 금액이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조 4,791억원, △자체수입 86억원, △전년도이월금 등 기타수입 400억원을 편성했으며 통폐합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기금에서 45억원, 재정수입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에서 1,277억원을 충당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2조 4,775억원, △학교와 기관운영비 8,281억원, △교육사업비 7,872억원, △시설사업비 5,351억원, △민간투자사업 상환 270억원, △예비비 50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으로 미래교육 수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안전’, ‘책임’, ‘미래’에 중점을 두었고 충남미래교육 5대 정책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실행력 강화에 집중하도록 했다.
주요 세출 사업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학교 울타리 안에서 누구에게나 교육활동이 보장되는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피해 교원 회복 지원 등 교권보호에 23억원,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지도에 66억원을 편성했다.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의 디지털화를 통해 미래교육을 본격 실현하기 위해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학교 운영, 혁신학교 문화확산, 미래형교육과정 본보기 학교 운영 등에 38억원,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과 교과교실 운영,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에 324억원을 편성했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구독과 원활한 사용 환경 구축에 163억원을 편성했다.
기초학력 특별보충과정 운영, 온채움선생님 지원,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등 △기초·기본학력 보장과 향상을 위해 116억원, 모두가 함께하는 충남형 늘봄 실현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에 517억원, △유아돌봄과 방과후과정 운영에 256억원,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지원에 6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신산업·신기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138억원,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 구축에 132억원을 편성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2년 연속 세수 결손으로 인해 작년과 올해 불안정한 교육재정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와 고교무상 교육경비 지원도 올해 말까지만 예정되어 있어 내년도 교육재정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선순위에 따른 선택적 편성으로 기초학력 보장, 늘봄학교, 특수교육 등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사람을 키우는 일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사업들은 꾸준히 지속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11월 5일부터 열리는 충청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받게 되며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16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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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속 가능한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5일 도내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지속 가능한 환경사랑 학부모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별 학부모 환경동아리 회원, 지역교육지원청 환경교육 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실시했으며 학부모의 환경소양 인식 고취와 생태감수성 함양, 친환경 생활,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구의 절반은 왜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한 이동학 작가는 우리가 만들어내는 쓰레기들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으며 어떤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깊은 관심이 필요하며 이해를 넘어 모두가 실제 행동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를 맡은 서세화 회장과 이지선 회장, 김초희 회장, 표미자 회장 등은 충남 전체 회원들과 지역별로 실천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들을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환경교육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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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각 영재교육기관에서 2025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영재교육원 18기관, 111학급, 1,770명, 영재학급 20기관, 26학급, 405명으로 총 38기관, 137학급, 2,175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다양한 영재교육의 영역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은 수학, 과학, 수학·과학 통합, 예술, 발명, 로봇,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사회통합전형을 통해 기관별로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을 진행해 출발선이 평등한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5년도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도 선발 대상에 포함되어 더 많은 학생이 영재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재교육대상자 모집일정은 학생지원 후 교사추천이 진행되며 12월 7일에는 영재성 검사를 통해 우수한 지역 영재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절차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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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진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5일 공주 늘봄정원에서 도내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원들이 학생들의 위기 신호를 신속하게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학생의 위기 상황을 빨리 파악해 지원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했다.
연수는 하반기 총 2회로 1차 연수는 지난 9월 1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상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교직원들에 대한 교육으로 학교가 위기 학생을 빠르게 발견하고 학생에게 맞게 도울 수 있는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자살예방을 위해 위기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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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거산초등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준공식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에 따른 거산초등학교 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거산초등학교 놀빛마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인근학교장,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전교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거산초등학교는 2019년 9월 교육부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92억원을 지원받아 2022년 7월 설계 완료 후 2023년 2월 착공해, 2024년 3월 공간재구조화로 탈바꿈해 아이들이 미래교육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증·개축을 완료했다.
기존 A동 교사를 철거 후 기존 C동 급식실 증축을 포함해 지하 1층 지상 2층 1,565.65㎡의 연면적 규모로 증·개축이 이뤄졌으며 충남 내에서 유일하게 별동 형태의 건물로 지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거산초등학교의 교육이념인 ‘내 삶의 주인은 나, 더불어 사는 우리’ 가 실현되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열정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거산초등학교의 새로운 발돋움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지역 사회가 큰 관심을 갖고 지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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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외국어 노래부르기 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충남교육청, 제2외국어 노래부르기 축제 성공적으로 마쳐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2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고교생 제2외국어 노래부르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고등학생들이 노래를 통해 언어를 실용적으로 익히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19개 고등학교에서 모인 94명의 학생들이 일본어 12팀, 중국어 7팀으로 나뉘어 듀엣, 트리오, 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축제에 참가한 논산대건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일본 노래를 밴드와 함께 공연하며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해 연습하면서 일본어 실력은 물론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주관하고 충남중국어교과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언어 학습의 실용적 기회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무대 준비 과정에서 일본어나 중국어의 발음과 억양,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언어 활용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충남외국어고등학교의 한 중국어 교사는 “학생들이 배운 외국어를 실제 상황에서 사용하는 귀한 경험을 제공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어는 물론, 일본어와 중국어 등 제2외국어 활용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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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어르신 디지털 생활 여건 지원을 위해 롯데 GRS와 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롯데 지알에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문해 학습자의 참여 촉진과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기하는 한편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이용불편 해소 및 디지털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인 주문기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콘텐츠 제공, 무인 주문기 교육실습을 위한 체험공간 협조,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충청남도 비문해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인 주문기 교육자료 공동개발과 현장 교육 시행 등을 통해 무인 주문기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11월 4일 롯데리아 천안신부점에서 실시된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청 교육감 외 관계자, 롯데 지알에스 이원택 마케팅부문장 외 관계자,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분이 참여했으며 협약식 이후 어르신 대상으로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으로 공교육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어르신들의 생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1-04